남이 와서 박는게 아니라면

보통 주제넘는 무리한짓을 하면 부상당하더군요...

1.킥에서 역엣지걸린채로 날라감= 골반랜딩으로 가벼운 찰과상

2.파이프 립오버 후 노즈가 립에걸림=가벼운 뇌진탕

3.파이프에서 잘못된 자세로 드롭인=허리 근육통

저는 기억나는 부상이 요정도

 사고는 의도하지 않게 일어나니까요, 보통 뭘 하던지 간에.. 남이 와서 받는 경우가 보통이고요.

큰 사고는 아니지만, 위험한 경우가 180 계열이 익숙하지 않던 시절에 레귤러에서 구피로 가서 랜딩 후.. 그때 갑자기 주행 경로에 누군가가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에 피할려고 무리했던 아찔했던 기억이 나네요.

널리 계열 힘조절 실패로 날라가면, 머리, 목, 허리, 골반 대중없이 다쳐봤네요.

키커 경험없이 남들 따라 들어가서 하늘 바라보고 허리랜딩도 해봤고요 ;;;

젤 무서운건 누가 와서 가따박고 안일어나는거.

저같은경우 심하게 다치는경우는 남이 와서 박는 경우가 다반사고 가벼운 찰과상이나 욱신거리는 경우는

역엣지걸려서 손목랜딩 손쭉편상태에서 손으로 바닥을 집었을때 어깨골절.. 등이 있어요

가장 무서운 사람들은 앞에 잘하는사람 쌩지나간다고 같이 따라서 그라인 쭉 따라오다가 앞에 잘하는사람이 갑자기

 서든지 속도를 줄이면 제동하지못하고 와서 박는 사람이 있음.

폐장시간 다가와서,  마지막으로 슬로프 내려올때요;

넘어 지는 방법을 배우시면 특별한 경우( 파이프 립오버시 로테이션 실패, 킥 어프로치시 엣지 터짐,

라이딩시 예상치 못한 어택 등) 가 아니라면 크게 다치실 일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실력에 맞게 스노우보드를 즐기시면 위험을 피할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타자! 했을 때~

예전에 헝글에서 넘어지시면서

데크가 옆구리를 강타

신장을 제거하셨다는 분 본것같은데...

첫라이딩 할때와  마지막 라이딩 할때 특히 조심해야죠  특히  마지막에서 정말

 많이 다치죠 

"마지막이니깐 한번뛰어볼가?"  이런생각으로 먼가 들이대다가 다치는 사람 참 많이 봤습니다 

뭔가 좀 되려할 때 엇! 요것봐라 요건 이제 잘되잖아 하고 자만할 때 다치더군요

까불면.....

두번에 걸친 제 경험담입니다.

안넘어지려고 버티다가 부상,,,

깔끔하게 넘어지면 되는데...살아보겠다고.............

1.킥착지때 제대로 엉덩이랜딩하면;; 허리까지의 통증 ㅠ.. 삐끗한 기분..

2.라이딩시 습설이면 꼭 역엣지 ;; 목꺾이고 ㅠ_ㅠ..

3.누가 나에게 달려오는거..

전 초보때 넘어지는걸 먼저 배웠거든요. 그래서 주윗분들도 저 타는거 보면 꼭 넘어질때 쥐며느리 공되는 것처럼

몸을 웅크린대여 ㅋㅋㅋ 한마디로 등으로 자빠지는거에요.. 등은 면적이 넓어서 충격이 커도

그냥 살짝 장털린기분이거든요. 그외에 다른부위는 하나도 안아프져 ..

근데 반대로 얼굴로 떨어진다든가 할땐 무조건 두팔로 얼굴을 감싼다거나 뭐..

보드를 타면 탈수록 늘어가야하는건 넘어지는 방법같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