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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더위에 ...
드디어 정신줄이 가출해버렸어요....
참을수 없는 간지러움에..볼펜..자..등등..모든것을 동원...조용히 해결 할려고 했는데....
이놈은 말로 해서 될놈이 아니란걸.....느끼는 순간.......폭발....
예전에 튜닝한 부위를 확장하다가..그만.......요렇게 되버렸어요 ㅠ ㅜ
밑 바닥이 사라지는 불상사가......
이거 병원가면 간호사 한테 혼나겠죠.....!!!!!
아~...살려주세요.......
근데요..겁나게 시원해요..지금 ㅋㅋ
ps) 그냥..다뜯어버리고,병원갈까요...아님..이상태로 그냥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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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녁 6시45분..작업완료...ㅋㅋㅋㅋ
요건 작업 과정....무섭죠...녹슨 톱....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톱질하면서 사이코패스의 희열을 팍팍 느꼈어요..ㅋㅋㅋ
요거 그냥 끝까지 잘라서...토막을...아...아닙니다...
지금 집에가서..시원하게 샤워하고 낼 아침 일찍 깁스하러 병원 가야지 ㅎㅎㅎ
간호사가 마음에 들었던거라 솔직히 밝히시고 이해를 구하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