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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를 넘나드는 살인적인 더위에 ...


드디어 정신줄이 가출해버렸어요....


참을수 없는 간지러움에..볼펜..자..등등..모든것을 동원...조용히 해결 할려고  했는데....


이놈은 말로 해서 될놈이 아니란걸.....느끼는 순간.......폭발....


예전에 튜닝한 부위를 확장하다가..그만.......요렇게 되버렸어요 ㅠ ㅜ


0001.jpg


밑 바닥이 사라지는 불상사가......


이거 병원가면 간호사 한테 혼나겠죠.....!!!!!


아~...살려주세요.......




근데요..겁나게 시원해요..지금 ㅋㅋ


ps)  그냥..다뜯어버리고,병원갈까요...아님..이상태로 그냥 갈까요....


>>>>>>>>>>>>>>>>>>>>>>>>>>>>>>>>>>>>>>>>>>>>>>>>>>>>>>>>>>>>>>>>>


아..저녁 6시45분..작업완료...ㅋㅋㅋㅋ

요건 작업 과정....무섭죠...녹슨 톱....공포영화에 나올 법한.....


444.jpg 445.jpg 446.jpg 447.jpg


톱질하면서 사이코패스의 희열을 팍팍 느꼈어요..ㅋㅋㅋ


요거 그냥 끝까지 잘라서...토막을...아...아닙니다...


지금 집에가서..시원하게 샤워하고  낼 아침 일찍  깁스하러 병원 가야지 ㅎㅎㅎ


보노보더

2011.08.05 16:13:27
*.138.183.172

흠....헐크?!
간호사가 마음에 들었던거라 솔직히 밝히시고 이해를 구하세요....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5 16:16:48
*.103.9.81

안내데스크 아가씨가 구여워요 흐 흐흐...엉...엉......엉....

내가 잠시 미쳤지......

이거 어떡해요....

2011.08.05 16:13:55
*.188.149.56

오훗 냄새 많이 나시겠네요.ㅋㅋㅋ

이참에 알콜 솜으로 빡빡 문질러 달라고하세요. 되게 시원해요..

그리고 2번째 깁스는 의보처리 안되던데..ㅠㅠ

마른개구리

2011.08.05 16:17:38
*.103.9.81

그냥 다 뜯어버리고.....시원하게 샤워 한판 하고 가기로 결정요...ㅋㅋㅋ

여기 솜에서요 구수한 냄새가... ㅠㅜ

☆냐옹☆

2011.08.05 16:20:20
*.212.210.1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마른개구리

2011.08.05 16:23:26
*.103.9.81

ㅠ ㅜ

사무실에 가위가 안보여서 손톱깍기로 열심히 폭풍..따각..따각.....

그다음은..무식한 힘으로 뜯어 버렸는데....

나머지 부위는 넘 단단해요...힘 딸려요...

큰 가위 협찬 받아요... ㅠ ㅜ

윙?

2011.08.05 16:28:44
*.234.217.51

물어 젖어서 그렇게됐다고 하세요ㅋ 의보처리 해줄꺼임ㅋ

마른개구리

2011.08.05 16:30:39
*.103.9.81

초등학생이 봐도...이건 물에 젖어서.... ㅠ ㅜ

북한 소행인듯요...갑자기 바닥이 폭파....... ㅋㅋㅋ

개몽실

2011.08.06 09:41:03
*.234.198.98

아 생각없이 보다가 빵터졋다진짴ㅋㅋㅋㅋㅋㅋ간만의 북한드립

DoubleZero

2011.08.05 16:35:23
*.33.133.253

얼마나 가려웠으면... 깁스를 저 지경으로 만들었을까...

참는데도 한계가...

마른개구리

2011.08.05 16:38:09
*.103.9.81

지금 나머지 부위도 ....철거중....

근데 냄새가 어 휴.....심해요....아~ 두통.....ㅋㅋ

질풍낙엽

2011.08.05 16:37:20
*.243.242.34

아..이건 정말이지--' 제가 다 션~해 지네요~~ㅋㅋ
잘하셨어요~ 일단 살고봐야죠! ㅎㅎ

마른개구리

2011.08.05 16:38:56
*.103.9.81

그죠?????

일단 살고 봐야죠.......

처음으로 힘을 주는 댓글입니다요 ㅎㅎ

내리막전문가

2011.08.05 16:52:55
*.134.30.129

제 오른 다리랑 동일한 상황이신데,,,,-ㅁ-,,,,,
시원하시겠습니다,,,,,저는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가렵지 않은데 무섭네요 ㅠㅠ

마른개구리

2011.08.05 17:04:26
*.103.9.81

맨날 물에 담가서 그래요..ㅠ ㅜ

아직도 철거 중인데..넘 힘들어요... 발목이 아퍼요 ...

내리막전문가

2011.08.05 17:17:46
*.134.30.129

허업,,, 오늘 2주만에 샤워해 볼까 했는데,,, 절대루 조심해야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른개구리

2011.08.05 17:19:46
*.103.9.81

전 매일 아침 저녁 샤워 했어요 ㅋㅋ

low

2011.08.05 16:59:58
*.43.180.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뽱 터졌어요!!!

마른개구리

2011.08.05 17:05:15
*.103.9.81

지금 철거..60%진행... 근데 진도가 안나가요.....ㅠㅜ

striker

2011.08.05 17:14:35
*.98.48.129

우면산에서 유실된 발목지뢰를 밟았다고 하세요...
깁스덕분에 살았다고 간호사한테 답례로 밥사준다 그러고 작업도 걸고 일석이조임

마른개구리

2011.08.05 17:17:57
*.103.9.81

그럼..저...장가 가는건가요....ㅋㅋ

야피

2011.08.05 17:15:34
*.246.184.50

오래전 동일경험해본 1인~

다시 깁스 안해서 전 무릎으로 일기예보를;;

쾌유를 빕니다.

마른개구리

2011.08.05 17:18:57
*.103.9.81

아~ 일기예보......

웬지....저도 예보 가능할지도.. ㅠㅜ

돼랑보더

2011.08.05 17:29:43
*.49.231.213

저도 작년에 여름에 해봐서 아는데...
진짜 시원하시죠!!!...ㅎㅎ

마른개구리

2011.08.05 17:33:44
*.103.9.81

시원하게 샤워 한판하고 낼아침 일찍 다시 깁스하러 가야죠 ㅋㅋ

근데 중간 부위가 넘 튼튼해서..해체가 힘들어요...ㅠㅜ

J.찌노

2011.08.05 17:31:30
*.95.7.44

자게의 강동원님이시네!

마른개구리

2011.08.05 17:34:45
*.103.9.81

뇨자 분이시면.....음...친하게 지내요 ㅋㅋ

남자분이면.....워~ 워~ 저리 가세요 ㅎㅎ

(━.━━ㆀ)rightfe

2011.08.05 19:20:32
*.98.117.121

찌노님 어제 챗방에서 그말은 마개님이 저에게 돈을 쥐어주고 사주한.........

J.찌노

2011.08.05 21:18:04
*.244.26.11

헐.........그런거였다니........

강동원취소욤........

전 남자입니다 ..(죄송해요?)

마른개구리

2011.08.05 22:00:33
*.226.213.113

그냥 원빈이라 불러주시면....

아 죄송요....날이 더워서 ㅠㅜ

깔트

2011.08.05 17:49:07
*.192.18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5 18:00:43
*.103.9.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unEEEEE

2011.08.05 19:42:55
*.13.9.80

저게 어찌 찢어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5 21:59:22
*.226.213.113

독거노인 고기만 먹고 따로 힘쓸때가 없어서요 ㅋㅋ

아침이슬^-

2011.08.05 20:13:43
*.46.74.178

많이 웃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5 22:01:37
*.226.213.113

푸하하....
이건 기뻐서 웃는게 아냐....ㅋㅋㅋ

내리막전문가

2011.08.05 20:28:20
*.134.30.129

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커 저러게 푸시고도 멀쩡하신거 보면
다 나은거 아니시냐능;;;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마른개구리

2011.08.05 22:02:57
*.226.213.113

지금 겁니게 후회중입니다요...
바닥상태로 그냥둘걸....

조금씩 통증이와요...욱씬 욱씬....

ㄲㄹㄲㄹ

2011.08.05 20:45:08
*.246.72.135

역시 개구리님이 쫭!!! 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5 22:03:55
*.226.213.113

요즘은 헝글 새벽반 돌아이로 등극할듯 ㅠㅜ

리틀 피플

2011.08.05 22:59:46
*.181.249.182

역시 보고 싶은 마음에 저런 짓을 하신 거군요.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6 03:41:20
*.226.213.156

??
ㅋㅋㅋ

K.dana

2011.08.05 23:54:54
*.246.68.136

봉계한우 드시더니.. 힘이 남으시는거.?

병원가기전까지 조심하셔야 할듯.!!!!!!

전날 다음날.. 오늘 소고기 먹고. 속이ㅠ

마른개구리

2011.08.06 03:42:38
*.226.213.156

전 뱃속이 고장난듯...

그날이후 폭풍 샤...지사제가 나의 친구ㅋㅋ

다모아

2011.08.06 02:28:37
*.70.25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6 03:43:11
*.226.213.156

ㅠㅠㅠㅠ~^^

무주..짱구

2011.08.06 03:07:47
*.105.12.40

엄지발가락뼈 으스러져서 병원가서 깁스안하게 해달라고 애원해서 결국 반깁스하고 왔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마른개구리

2011.08.06 03:44:31
*.226.213.156

더울땐 반깁스가 쵝오.....ㅋㅋ
몸조리 하세요...

TeamFreecs - 배신자

2011.08.08 10:18:34
*.12.54.186

케스트 비싼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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