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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결혼을 앞둔 30살 직장인 입니다.
최근들어 회식및 거래처 접대가 좀 늘어서 한달에 3번 정도는 새벽 2~3시에 들어가는것 같아요
그때마다 예비 와이프께서는 안자고 기다리고 너무 힘들어하내요 -_-
결혼해서도 그럴꺼냐고;;;; 야근 잦은 주간에도 제가 회사에 늦게까지 있는거 자체를 힘들어해요
아무튼 제가 일찍 집에들어가야 안심이 된답니다;;;
그때마다 적절한 사회생활을 위해 어쩔수 없는거다 라고 설명은 하지만 잘 이해는 못하는거 같아요 (여친은 왠만하면 6시 칼퇵 직장)
영업부 직원이라 회사 내외 관계가 중요한데 걱정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뭔가 취미를 하라고 할까요? 아님 아닥하고 항상 일찍 퇵 회식 쌩?
뭐라 적당히 설득시킬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
여자사람님들 제발 먼저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