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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복도 지나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추석도 지나고

올해도 어김없이 샵투어 시즌이 시작되겠군요.

 

밑에 허슬두 님의 글을 보니 헝글 유부들의 애환이 보입니다.

 

[샵투어 갔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풀세트가 나를 보며 웃네요. 집에 어떻게 들어가죠?]

 

[보드 왁싱 하러 갔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신상 보드복 상하의가 나를 보며 웃네요.

와이프에게 혼날까봐 커플 톨티도 함께 질렀어요. 집에 어떻게 들어가죠?]

 

저도 3년전에 왁스 사러 갔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상하의 한벌과 살로몬 풀세트가 덩그러니..

그때 총각이어서 망정이지...........ㅜ.ㅜ

 

앞으로 집에 어떻게 들어가죠? 어떻게 회피하죠?

집에서 쫒겨나신 강서 유부님. 함께 모텔 쉐어해요.

라는 글이 같이가요로 쫒겨가는 사태가 왕왕 발생 할거 같네요. ㅎㅎㅎ

 

 

엮인글 :

ㅋㅋㅋ

2011.08.16 10:22:06
*.243.13.160

전 총각인데 갯츠비님 글보니까 유부초밥님들 불쌍하네요.

제 주변에 결혼했어도 총각때 처럼 목에 힘주고 큰소리치시는 형님이 있는데

그 형님이 새삼 존경스럽게 느껴집니다.

Low

2011.08.16 10:32:02
*.43.180.113

결혼안한 총각이지만..... 장비사고 눈치보이는건 매한가지네요.....

장비사면 여친이 이러눈으로 쳐다보져...........



내꺼는??

Zety

2011.08.16 10:38:55
*.165.73.1

마느님이 겨울을 안 좋아하셔서 샵 투어는 꿈도 못 꾸네요. ㅜㅜㅜㅜ
뭐 그래도 혼자서 꾸역꾸역 보드장 가는건 별말 안 할거라(?) 그래서 그건 다행... -ㅂ-
시즌 시작하면 한 뭉치 사서 라커에 다 때려박~~~ -ㅂ-;;;

Ricky!

2011.08.16 12:35:12
*.192.224.16

저는 행복한거군요...

돈주고 사도 ... 스폰받았어... 라는 말로 때울수있습니다. ㅡㅡㅋㅋㅋ

ROCK ★

2011.08.16 13:41:09
*.155.187.210

주문한 고글이 회사로 와야 하는데......집으로 ....

이런!

일단 경비실에 킵! ㅋ

호잇

2011.08.16 16:04:18
*.252.207.50

그쵸..불쌍한 유부초밥들...자가돈으로도 못사는 이신세...

졸귀꺄

2011.08.16 16:50:11
*.170.146.149

난 나중에 다 이해해줘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s(불사조)z

2011.08.16 17:00:11
*.160.98.200

유부님들, 마누라 눈치보느라 힘드십니꺄?

우리가 번 돈으로, 우리의 취미생활을 위하여 장비를 구입하면서,

왜 눈치를 봐아한단 말입니까?

당당해집시다!!!





장비산지 반 만년도 더된 유부초밥으로 부터....... ㅠ_ㅠ

허슬두

2011.08.16 19:37:50
*.35.27.206

ㅠㅠ

내 데님바지는.. 무릎빵꾸날때까지 입어야 한데요...

그래서 올해는.. 무릎 라이딩을 연습해보려 합니다.... ㅜ,ㅜ

재원이아빠

2011.08.16 20:26:11
*.226.220.82

재원 엄마는 10점만점에10점이여!
한참시그널 예약할때
슬쩍 재원엄마 에게 이야기를 꺼냈더니
그래 결혼 10 주년기념으로 사줄깨.
그러더라구여. 속으로는 좋았지만
겉으로는 아닌척을했죠.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하루가.
다음날 그럼 난 빽 사줘.
.빽. 그냥 다크스타로.올해도 열심히
라이딩이나 하렴니다.
주제에 무슨 트릭한다구...

유씨

2011.08.17 11:13:56
*.187.199.114

제가 결혼8년차에 장비 8년차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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