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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벌에 9만원정도 하는데 저렇게 두벌사서 번갈아가면서 입고 다니려고 하거든요.
저는 한복이 참 예쁘고 좋은데 그동안 결심히 서지 않았어요.
저렇게 입고 회사 다니고, 친구들 만나고, 데이트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정말 냉정하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2011.08.23 10:31:09 *.252.197.131
사원복/임부복이라면 모를까
2011.08.23 10:34:50 *.43.209.6
생활한복..
한 때 많이 입고 다녔었는데요...
전 보기 좋던데요..^^
2011.08.23 10:35:20 *.88.84.149
나이가 좀 있으시면 괜찮을듯 싶은데요 ~ 젊으시다면 ... 좀 그럴거 같네요
한번 스타일 개척하는것도
그냥 평상복으로 동네 입고 돌아 다니는거는 좋아 보이는데 ...
데이트 친구만남이면 휴흥가쪽 술도 마시러가고 하실텐데 ... 그건 ;; 좀
2011.08.23 10:47:08 *.168.238.126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2011.08.23 10:47:23 *.221.161.236
2011.08.23 13:32:10 *.8.216.188
또라이 ... ㄷㄷㄷ
우리나라 한복(좀 변형된 생활한복이긴 하지만)을 입고 일상생활을 하면 또라이 ㅠ_ ㅠ
2011.08.23 16:46:53 *.143.189.33
안타깝지만 현실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평상복으로 우리 한복을 입는 사람은
극히 드무니깐요
고무신이나 짚신은 더하지 않을까요?
2011.08.23 10:48:19 *.153.20.75
아무래도 평범한 옷은 아니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더 끄는 효과는 있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 여친이 입는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전혀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011.08.23 13:32:51 *.8.216.188
정말요? 진짜 창피하지 않죠?
입고 한번 단아하게 만나보아야겠네요.
기대된다 +_+
2011.08.23 11:03:13 *.255.194.2
좀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다른 시선 개의치 않으신다면 상관 없고욤.
2011.08.23 11:18:36 *.232.182.97
아무래도 주위 의식 안 하신다면 모를까..
주위에 저 복장을 거의 못 보기때문에 눈에 띄이실 겁니다.
그런데, 어차피 본인이 좋다면 남 신경 안쓰신다면.. 입고 다니는데 문제는 없으니까요.. 용기내세요 !
제가 여자분이라면.. 솔직히 입기는 부담스럽겠네요.
2011.08.23 11:32:29 *.238.226.22
아는 후배중에(남자) 개량한복 입고 다니던 친구가 있었는데..
눈에 띄긴 하지만 별로 이상하단 생각은 못들었습니다.
이젠 신라호텔 입장도 가능하니까...
남들 시선만 괜찮으시다면야..
2011.08.23 11:33:25 *.117.103.93
생활에 지대한 압박이 있을걸로 예상되며
순결하고 고로한 여성의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겠네요
2011.08.23 13:35:46 *.8.216.188
순결하고 고로한 여성의 이미지, 딱 좋네요.
머리도 까마니깐 잘 빗어넘겨서 땋고 다니면
조선시대 여성동지 소리 듣겠어요. 이런
2011.08.23 11:33:48 *.167.119.215
욕을 하지는 않겠지만 시선은 좀 받으시겠네요.
남들 시선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될꺼야
2011.08.23 11:58:29 *.98.48.129
입고다니는데 무리는 없겠지만 치마가 너무 아줌마같아요..
치마가 너무 안이쁜데요?
2011.08.23 12:06:50 *.220.238.138
저 만날때 여친이나 아는분이 저렇게 나오면.. 도망가겠음...
끝.
2011.08.23 12:54:47 *.155.238.199
본인이 괜찮으시다면야..머......................그담은 남친한테 물어보세요..
2011.08.23 12:57:31 *.169.143.253
음...솔직히 제 친구가 저렇게 입고 저 만나러 나온다면..
좀 신경은 쓰일 듯 하네요..^^;;;
2011.08.23 13:14:53 *.107.195.139
한복 입으실려고 하시는건 좋은데;;;;;
글쎄요 평상시에 입고 나타나시면....
비....비추 입니다 ;ㅅ;
2011.08.23 13:41:34 *.43.209.6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좋아요..^^
참고로..
진짜 편합니다. ^^ (여자옷은 안입어봤지만, 남자옷 기준..)
2011.08.23 13:55:15 *.236.172.219
과연 같이 다니시는 회사동료분들,친구분들,애인분이 이해해주실까여?;;;;
2011.08.23 14:07:16 *.165.73.1
보기는 좋습니다만 이상하게 쳐다보겠죠.
특히나 사복 같은건 없더라도 대부분의 회사가 복장 규정 정도는 있을겁니다.
복장 규정엔 단정한 캐쥬얼 슈트 내지는 뭐뭐한 옷 정도로 제한된 곳이 보통이구요.
일단 규정 찾아보고 문제 안 된다고 확신이 드시면 입고 다니시는게 좋긴하겠지만
주위분들 시선이 참 그럴겁니다.
쟨 어떤 대단한 집에 살길래 사시사철 저렇게 한복입고 다니냐고 말이죠 ㅎ
2011.08.23 14:27:23 *.128.208.1
저 치마길이라면 좀 불편하지않을까요~? 치마자락이 밟힐듯해서요..
입고싶으시다면 당당히 입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전 용기가 없을듯...ㅠ
2011.08.23 14:35:11 *.68.65.56
전혀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
근데 어딜가든 시선은 집중될듯 그런거 전혀 상관 없으면 괜찮을꺼 같아요
머 회사야 회사에서 머라고 안한다면 매일 보는 사람들이니 금방 익숙해 질테고
2011.08.23 15:25:49 *.226.142.20
저렇게 하고다니면.. 무속인 아니면 ... 원불교처럼 종교활동하시는분 같아보일것같아요..; 뭐 나쁘진 않은데.. 인식이...
2011.08.23 15:39:27 *.198.119.155
직업이 국사 선생님이시라면 ....
근데 뭐 개성인데 어때요??
자기 맘에만 들면 이러고 보드타도 되는거죠 ! ㅎㅎ
(제..제 스타일은 아니네요;;ㅎㅎ)
2011.08.23 21:40:08 *.129.59.107
저희 어머니 이런거 입고 다니시는데
한복에서 뭔가 중후한 멋이 느껴져서 좋아요 ♡
한복에 가방은 롱샴이 은근 잘어울리더구요 ㅋㅋㅋㅋㅋㅋㅋ
2011.08.25 05:23:19 *.149.56.65
저는 좋습니다만..
아직 우리 정서엔..ㅜㅜ
2011.08.28 17:03:54 *.123.24.9
제 친구 저렇게 입고 나오면,,,;;; 솔직히 같이 다니기 창피할듯...ㅠ
사원복/임부복이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