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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는 대학원생이 되었습니다.

 

사실... 대학원생도 학생이고, 방학도 있는데... 겨울에 보드탈수 있겠네?

라는 단순한 생각에 대학원을 왔죠...

 

근데 문제는 대학원에 이상한 여자애가 하나 제 성질을 긁는다는 겁니다 ㅜ.ㅜ

나이도 한참어린여자가 나보다 선배라면서 반말찍찍 하면서 유령아~~ 하고 부르질 않나

 

정말 누가 들어도 싸가지 없는 말투로 시비를 걸지않나...

유령! 담배있어? 는 기본 후훗

 

 

얼마전에는 제가 유료결제 스트리밍으로 음악듣는걸 알고는 자기하고 아이디를 공유하자면서

자기가 특별히 그쪽한테 시간을 더 주는거니까 그냥 하죠 라면서 어의없게 만들더니..

 

오늘도 회식하는데 옆에서 아오!!!

 

2차는 더이상 있으면 폭발할거 같아서 그냥 교수님이 시킨 업무가 있다고 핑계대고 나와버렸습니다.

 

하;;;

진짜 못참겠어요 ㅜ.ㅜ

역시 군대든 사회든 억울하면 먼저들어와야 한다는 말이 절대진리!!

엮인글 :

(━.━━ㆀ)rightfe

2011.08.26 20:59:48
*.214.38.86

군대도 아니고....나이어린 친구가 반말하는건 좀 그렇네요...

이건 정말 어처구니 없거나 관심이 많거나 둘중에 하나인듯합니다..^^;;

유령보드

2011.08.26 21:03:24
*.94.208.57

어처구니가 맞을 겁니다.
저랑 친한 다른과 친구는 이친구랑 학생회 일을 하다가 이 여자애가 맨날 뒤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욕하고 다녀서 그런거좀 중재하려고 했다가
니가 뭔데 끼어드냐고 욕을 하더니 나중에 학교에 성추행했다고 신고를 했다더군요 ㅎㅎ

여대생

2011.08.26 21:03:25
*.154.195.141

그 여자분이랑 진솔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뭔가 삐져있는 건가.....;;;;

유령보드

2011.08.26 21:03:56
*.94.208.57

처음부터 그랬어요 ㅜ.ㅜ
여대생님 여자분의 입장에서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여대생

2011.08.26 21:08:17
*.154.195.141

근데, 웃긴게~

그런 여자들 별거 없어요!

진짜로!

첨에 님이 그냥 대충 넘어가니까 엄청 기어오르는 것 같아요.

그런 여자는 직접 대놓고 말을 해줘야 해요.

그렇게 하면 또 그 여자는 혼자 막 어이 없단 식으로 오히려 더 님 욕하고 다닐지도 몰라요.

그니까 우선 주변 사람들을 님 편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말을 해주세요, 그 여자에 대해서.

본인이 느끼고 있는 스트레스.

그렇게 안하고 혼자 마음 속으로 끙끙 앓다가 혼자 뻥~ 터져서 그 여자한테 말하면

다른 사람들 역시도 님을 이상하게 볼지도 모르거든요~

유령보드

2011.08.26 21:12:40
*.94.208.57

일단 제 동기들은 제가 어떻게 당하는지 아니까 제편이긴 한데요...
선배들은 뭐 다들 그 여자애편인지라...
아까도 저녁먹을때 잠깐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그 여자가 제 지갑을 막 뒤지고 있더라구요
제 동기들이랑 저만 기분이 불쾌해하고
다른 사람들은 웃으면서 좋아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내가 사회경험이 부족해서 까칠한건가 싶었습니다

ㅇㄷㅅㅅ

2011.08.26 21:17:51
*.154.195.141

헐, 지갑을 뒤져요?

완전 개념 상실인데요?

심각하네요ㅡㅡ

글구 그 선배란 작자들도 개념이 있다면

그 여자후배를 혼내야 마땅하건만...

와~ 똑같나보네요

유령보드

2011.08.26 21:19:44
*.94.208.57

제가 이런말 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일 뿐이지만....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ㅜ.ㅜ

드리프트턴

2011.08.26 21:06:00
*.5.203.44

사귀어버리세요!!! ㅡㅅㅡ 잔인한 복수의 시작으로 알리는...



음... 아니면 정말 나쁜짓이지만 능글능글하게 웃으면서 성희... 아! 아닙니다!!!

유령보드

2011.08.26 21:11:12
*.94.208.57

ㅎㅎ 드턴님 저한테 왜이러세요 ㅜ.ㅜ
흠... 저도 한번 따끔하게 예의좀 차리자고 한다음에 성희롱으로 고소당해볼까요?ㅋㅋㅋ

빵집아들

2011.08.26 21:12:34
*.12.30.82

대학원은 서로 선생님하면서 존칭써주는게 기본예의 아닌가요???

같은과 출신이라면 모를까

정말 짜증나는 상황에서 대차게 욕한번 해버리세요... 진짜 미친놈처럼

ㅆ ㅂ ㄱ ㅈ ㄱ ㅇ ㄴ ㅇ

제가 한 번 해본적 있어요 ㅋ

욕하는건 성희롱은 아니고 모욕죄가 성립하긴 합니다만...

유령보드

2011.08.26 21:14:37
*.94.208.57

저희 아버지 연배이신 분들도 저나 다른 학생들한테 선생님이란 호칭에 존댓말을 하시는데...
완전 안하무인이더군요.
또 자기 선배들한테는 완전 예의바르게 하면서
저랑 제동기 형님한테만 그러니까 저희 둘이 학과 사람들한테 뭐라 말도 못하겠고
괜히 말하면 우리보고 쪼잔하다 뭐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라는 반응이 나올게 뻔하다 보니..
정말 답답합니다.

빵집아들

2011.08.26 21:24:17
*.12.30.82

진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만약 정말 여자애가 이상하면... 방법이 없어요. 그런부류는 말이 안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둘이 있을때...나즈막한 목소리로

진짜 심한욕을 하는겁니다. 협박에 가까운 그런 말투와 단어를 사용해서요

만약에라도 그 여자애가 다른사람한테 소문내고 다니면... 님은

더 심한 소문 내면 됩니다. 여자한테 치명적인 소문으로다가...

물론 이런 방법은 하다하다 안 될경우에 사용하셔야죠^^

저에 대해서 뒷말하고 다니는 그 친구 직접 찾아가서...일일이

따져물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고나니 다시는 저에 대해서 말을 못했던적이 있었죠.

강경대처.

유령보드

2011.08.26 21:39:38
*.134.202.209

제가 전공으로 하는 분야가 워낙 좁아서...
다른 학교 같은전공하는 사람들집에 숟가락이 몇개인지알 수 있는 정도라..
그냥 꾹꾹 참고 있는데 이러다 화병나겠어요 ㅋ

(━.━━ㆀ)rightfe

2011.08.26 21:22:30
*.214.38.86

유령보드님 댓글 보면 볼수록...이상해요 그분하고 그사람들.......

유령보드

2011.08.26 21:37:33
*.134.202.209

라이페님... 아마 제가 지금 말하는 그여자랑 가장 친한 베스트 여자분이 저한테 무슨짓을 한지
말하면 놀라실걸요 ㅎㅎㅎ
그리고.. 그 여자... 저도 그렇지만 라이페님 대학 후배...ㅋㅋㅋ

드리프트턴

2011.08.26 21:52:18
*.5.203.44

음... 최후의 방법을 쓸수밖에 없군요.

제가 나서는 수밖에... ㅡㅅㅡ

그 여자분에게 소개팅 시켜준다고 28살인데 완전 킹카에 키 183에 차가 벤츠고 아버지가 현대중공업 간부고

이번에 호주 어학연수 갔다가 몇일전에 왔는데 여친없다고 막 소개팅 시켜달라고 했다고 하세요~~

만약 성공해서 소개팅 성사되면 그 후부터 그 여자분은 님에게 말도 안걸껍니다.

ㅡㅅㅡ 제가 보증합니다!!!

춤추는단무지

2011.08.26 22:11:47
*.154.239.30

그리고 얼마후 이런글이 하나 더 올라오나요 ㅋ

유령보드

2011.08.26 22:21:57
*.134.202.209

ㅎㅎㅎㅎㅎ
소개팅 한다 그러면 드턴님이 나오시는건가요??ㅋ

드리프트턴

2011.08.26 23:31:39
*.5.203.44

정답입니다~~!!!

ㅅㄹㄴㄷ

2011.08.26 23:25:11
*.33.181.244

제가 좀도와드릴까여?
정장입고가서 형님하메 부르면
먹히는데....

유령보드

2011.08.27 00:22:03
*.134.202.209

제가 시원한 냉면 한그릇 대접하겠습니다 ㅋ

Natto..

2011.08.26 23:26:49
*.173.180.69

방학이 있는 대학원.... 부러울 뿐입니다..

유령보드

2011.08.27 00:22:22
*.134.202.209

하지만... 행정조교라 ㅜ.ㅜ
방학때도 맨날 월화수목금 출근해야되요 ㅜ.ㅜ

땅그지턴

2011.08.26 23:47:36
*.120.0.175

이상하네요. 저는 석사과정에 있는 후배들도 (제가 군대를 갔다왔으니 제가 학번이 더 높죠)
저한테 깎듯이 대했었는데요.

무슨 석사, 박사 계급장 붙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여자가 유령님 지도교수레벨도 안되는것 같은데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저한테 그랬다면 눈물 쏙 빠지게 한마디 해줬을것 같네요.

4가지없게 어디서 -_-

유령보드

2011.08.27 00:24:12
*.134.202.209

저희과는 이상한게....
솔직히 어깨에 힘좀 주고 다녀도 될만한 직장에 위치도 있으신 선생님들의 경우 제가 미안할 정도로
저한테 깎듯이 대해주셔서 조금 당황스러운데요...
전업학생들중 일부가 좀....
그 중에 그 여자가 나이도 젤 어리면서 가장 심하더군요..
제 동기중에 저보다 나이가 많은 형님이 있는데 그 형님한테도 반말까지는 아니라도 참 버릇이...

허슬두

2011.08.27 01:27:19
*.209.231.106

어려도 좋고 반말도 좋고...

말걸어주는 여자가 있음 좋겠네요.... -_-;;

(와이프 빼고)

유령보드

2011.08.27 13:18:34
*.134.202.209

좀 데려가세요 ㅋㅋㅋ

스피드솔로잉

2011.08.27 04:56:35
*.123.247.145

귓방망이 대신 날려 드립니다;;;;;;;;

유령보드

2011.08.27 13:19:46
*.134.202.209

동국대로 오시면 제가 맛있는 식사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ㅋ

하르모니아

2011.08.27 09:02:36
*.169.143.253

아우..반말하는데 냅둬요???

진짜 성격 좋으신가봐요~ㅎㅎ

저 같으면.....왜 반말하냐...따지던지....바로 맞반말..-_-

유령보드

2011.08.27 13:20:23
*.134.202.209

하;;;;
이쪽 바닥이 너무 좁은데다 선배라는 사람들이 완전 싸고 돌아서
어쩌지도 못하고 저쩌지도 못하고 있어요 ㅜ..ㅜ

이쁘당수진

2011.08.27 10:02:56
*.114.77.73

저한데 데리고오세요..(진심)

유령보드

2011.08.27 13:20:38
*.134.202.209

어디로 가면되나요?

샼티

2011.08.27 10:32:40
*.226.204.28

이런애들 공통점은 머라고 따지고들면 눈물콧물 질질 짜댄다는.. 하아.. 컨트롤하기 힘든 스탈이네요

유령보드

2011.08.27 13:20:54
*.134.202.209

빨리 학교를 떠나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뽁뽁이』

2011.08.27 13:40:04
*.213.79.7

대학원도 학과 특성상 그런게 있나 싶었는데..

그 여자만 그런다니 -0-;;

일단.. 다른 선배들이 뭐라 안 하는거 보면... 이쁜가보네요!!!

헤헤;;;

8번

2011.08.27 22:55:43
*.140.226.121

이분 소개팅 해주시면 해결끝 ㅋ

시간

2011.08.27 14:07:02
*.176.176.100

유령보드님한테 관심 있어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ㅋ
지갑 본것도 딴 여자 사진 있는지 볼려고??
딴 사람한테도 그런다면 할말 없지만;;
표현하는 방법도 성격별로 여러가지임;;;

숑나간다

2011.08.27 15:18:54
*.127.197.162

대학원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는군요..

그 여자분은 인성이 안되먹은 사람 같아요

정말 제 경우 같았으면 가만 안뒀을것 같은데..으..

안씻으면지상열

2011.08.27 16:37:25
*.254.196.96

맘고생 너무 하시지 마시고..

은근슬쩍 같이 반말해보세요

그럼 해결책 나옵니다

화이팅

개몽실

2011.08.27 17:26:35
*.226.220.30

무개념인듯...그냥 사람많을때든둘이잇든 언제든 한마디해주세요

니행동 참무례하고 뭐믿고 그러는지모르겟는데

예의좀지키라구요 너같은애들 진짜 비호감이다..대놓고 말해주세요

그럼이제...나에게그런말한건 니가처음이야.....는 뻘소리곸ㅋ

대놓고 말해주는게 빠를듯요

요엘

2011.08.27 21:29:28
*.226.212.144

쩝 대학원바닥이 좀 그렇죠 전 대학원 과정중 논문학기 놔듀고 국가 정출연에 입사했네요 실장님이 서울대박사 출신 내옆자리가 독일쾰른대박사 출신 그 앞이 중앙대 석사 그 옆이 숙명여대 석사 그 옆이 서강대 석사과정 그리고 저는 지방 국립대 석사과정이구요

요엘

2011.08.27 21:31:26
*.226.212.144

여튼 저도 저희실에서 막내다 보니깐 나이먹고 슴아홉에 막내일 많이 합니다 실장님과 저 빼고 다 여자분들로 이루어진 교육부서라서 그먕 섬머슴같이 일하고 있네요 마당쇠도 아니구 힘내셔요 해뜰날이 오겠죠 ㅋㅋ

TeamFreecs - 배신자

2011.08.28 01:06:23
*.12.54.186

단둘이 있을때 아주 온화하게 웃는 얼굴로 평생 들어보지 못했을법한 얼큰한 욕을 1분 23초 정도 해주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TeamFreecs - 배신자

2011.08.28 01:07:23
*.12.54.186

욕삼이라고 아시나요? 욕을삼분동안 섞이지 않고 할수 있다는 그 전설의 남자.......


소개시켜 드릴까요?

s(불사조)z

2011.08.29 11:20:13
*.160.98.95

그 여자분이 유령님께 관심이 있으신게.....

격한 사랑 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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