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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라는게  참....ㅠㅠ

 

 

박수도  손벽이 마주 쳐야  소리가 나는거처럼요..

서로가  다가갔어야 했는대...ㅠ

;;;;;

 

 

그냥 오늘  어쩌다가   회사..   그녀랑   단둘이  엘레베이터 기다리고.

 

같이 타긴 했는대..      역시  그녀 반응  이제는  없내요....

 

이전엔  먼저 인사해주고  웃어주고..  했는대...

 

오늘  진짜  얼마만에 같이 퇴근을 했는대도...   그녀  저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고..

 

뭐  몇주전에도 그렇게 했지만요..        지난 봄엔  먼저 인사 해주고  말걸어주고. 뭐 하던 그녀가..

 

이젠 ....  완전....히.....             

 

아니  그래서 생각나는게    서로가 좋아하긴 했나보더라고요..

 

그녀도  지난봄엔...    저 지나갈때    좋아해  라는말  얼핏 하고    매일 서로 쳐다보고    그녀가 먼저 인사 해주고 했는대

 

한두달전  긴머리가   짧으머리로  스타일이 바뀌나자마자

 그녀가 이런말 하더라고요   「먼저 다가 갔어야 했는대 」 라고요. 

 

 

 

서로가 좋아했다고해도     남자인 제가.. 말을 먼저 제대로 못한  제 잘못이죠..

 

어차피  그녀 마음속에서 지운지   오래전이였지만..

 

단둘이  엘레베이터에서 있으니..  다시  지난봄 생각 나서   그냥 적어봐서요...

 

 

 

 

 

 

 

 

 

이젠 다른사람을 찾는중.. 입니다..

 

 


토니모리

2011.08.29 22:40:24
*.154.208.207

또 다른 인연이 기달리구있어요.. !!

까칠한아이™

2011.08.29 22:49:10
*.139.168.139

언젠가 오겠죠? ㅠ

드리프트턴

2011.08.29 22:42:31
*.88.163.119

ㅡㅅㅡ 전 님 포기했음요!!!

그렇게 밀어붙이라고 말을 했건만!!!

어흑!!! 속상해!!!

까칠한아이™

2011.08.29 22:48:44
*.139.168.139

ㅠㅠ 말해야지 타이밍 찾고 있어는대
용기 없던 제 잘못이죠...ㅠ

그냥 미친척 해볼꺼 그랫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끄곰

2011.08.29 23:52:36
*.250.145.84

아 글만 읽어도.....................아아아...답답...

왜그러셧어요.ㅡ_ㅡ 에휴,,제가다 안타깝네요....

비로거

2011.08.30 00:51:44
*.182.77.209

이럴땐 한번 떠보세요
장난식말투로 '사랑이 식었나봐
이젠 말도 안하는거야?'
말붙이다보면 다시 봄날은 와요ㅎ

드리프트턴

2011.08.30 01:59:29
*.88.163.119

까칠님 : "사랑이 식었나봐요 이젠 말도 안하는거에요?

그녀 : " 별꼴이야. 퉷!!! "

까칠님 : ㅡ,.ㅡ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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