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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어떻게 해야할까...

조회 수 1454 추천 수 0 2011.09.06 10:18:47

교제기간은 1년정도 된거 같네요..

 

요세 여친이 집착이 심해진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어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식구들이 밥을 먹고 있어서 옷두 안갈아입고 같이 밥을 먹었는데

 

식사마치고 방에서 핸드폰을 보니 부재중전화 15통.. 전화해보니 받을때까지 할꺼라고 하면서..

 

제가 너 요세 좀 지나친거 아니냐고 했더니 이러는 내자신도 싫다면서 우는거에요..

 

전화 하루에 3~4번씩 하는데도 여친 기준에는 많이 부족한가바요..

 

얼마전에는 어릴때 부터 친했던 불X친구 같은 여동생을 1년만에 만났는데 만나기 전부터 동생만난다는 이야기를 미리  

 

했는데도 막상 만난 자리에서 전화를 해서 다른여자랑 놀아난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1년동안 바람핀적도 친구들끼리 기분내서 놀러간적도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지 여친이 절 믿고 둘다 편하게 지낼까요... 여친이 이럴수록 제 마음은 점점 멀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이런상황이  미안하기도 하고 심란하네요....

엮인글 :

CABCA

2011.09.06 10:23:04
*.43.209.6

답이 없어 보이네요...집착은 그냥 정신병인 듯..(나쁜 의미로 말씀드린 건 아녜요..)

병원에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동해보더

2011.09.06 10:27:13
*.214.152.33

친구중 하나는 집착을 스스로 느끼고 여친 몰래 병원다니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집착은 또다른 사랑의 방식이라 뭐라할수 없는 부분이라 사랑하신다면 잘 설득하셔서 가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니글이

2011.09.06 10:49:36
*.192.8.46

똑같이 해주세요. 여친이 하는거랑 똑같이.........

대놓고 여친분께 너가 하는거랑 내가 똑같이 해볼게라고 말하고

똑같이 아니 한술 더 떠서 행동해보세요.

왓순

2011.09.06 12:38:30
*.217.228.210

음 이러면 좋아할텐데 ㅡ,.ㅡ

SJ :)

2011.09.06 11:01:47
*.114.77.73

같은여자지만...
남자친구분이 바람핀다거나 다른여자 만난거 걸린적이 없다면...
여자친구분이... 몰래 다른남자분을 만나거나 뭔가.....

그런거 있자나여
내가 그러고 다니면 상대방도 그럴것같아서 집착하게 되는거...

아님.. 남자친구분이 믿음을 안주셨거나..

또 아님 여자분이 연애경험이 없거나여...

제경험임당...^^;; 아닐수도있어여...

2011.09.06 11:38:58
*.247.149.239

맞는거 같아요~ 동감.

본인이 상처받아 봤거나 경험해 봤거나..

몰리에르

2011.09.06 11:33:18
*.226.201.7

시즌기간엔 여친없는게 진리인데....

ㄷㄹㄱ

2011.09.06 11:43:08
*.95.187.43

어제 어떤분이 이런글에 진지하게 상담해주거나...잘해보라거나...

언제부터 헝글이 이랬냐며...울분(?)을 토(?)하던 글을 보고 답변해 봅니다...

ㅇㅁㄹㅁㄹ ㅎㅇㅈ

1111

2011.09.06 11:59:47
*.143.65.16

추천
1
비추천
0
여자의 본능인것 같습니다.내남자가 멀어지는것같은 느낌은 본능적으로 알수있죠.
그래서 더집착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남자들은 도망가지만...
사랑하신다면 님도 더자주 연락하고 여행도가고 여친에게 믿음을주세요.
여친이 그만큼 불안해 하는데 가만히있음 헤어지기는 길 밖에 없습니다.
여친이 첨부터 그러진 않았잖아요? 님은 모르겠지만 님이 여친을 불안하게 한 먼가가 있을겁니다.

스마일킴

2011.09.06 12:04:55
*.148.248.219

결혼할 생각이시면 다른 여자는 같이 만나시거나
그렇지 않다면
^^;;;

-

2011.09.06 12:13:38
*.234.204.241

한번 데인 경험이 있나보네요 본인이 한 경우에는 저러지 않을 것 같아요

남친분께서 더 자주 짧게라도 전화통화 하던지 문자 카톡으로 상태 보고를 해주심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와 밥 먹는 경우에도 밥 먹기 전에 가족들 다 모여서 식사해서 우선 밥 먹고 전화할께 이 정도의 문자만 보냈어도 15통의 부재중 전화는 오지 않았겠죠?!

그런 노력에도 변하지 않으신다면 헤어지심이.... ㅠㅠ 의심병 쉽게 고쳐질 병은 아니에요

그리고 대화로 잘 접근하셔서 이전에 상대가 바람펴 헤어진 경우가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런 경험이라면 이해가 좀 되지만 그렇지 않고 의심증이 심한 분이라면 해결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ㅠ

Gatsby

2011.09.06 12:14:41
*.45.1.73

여자가 백수인가봐요?
하는 일 없이 심심한 여자가 저런 경우 많습니다.
똑같이 해줘보세요.
그기분이 어떤지 절실히 알게 될겁니다.
저는 회사생활에도 지장이 될정도로 집찹과 굴복시키기가 심했지 말입니다.

샼티

2011.09.06 12:56:47
*.243.251.31

쉽게... 못 고칩니다 그거...

자니

2011.09.06 13:08:01
*.98.60.83

움직일때마다 실시간 문자, 시간날때마다 전화, 스마트 폰이면 오빠믿지 등
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고,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오고가는 문자와 전화 확인
가능하게 아이디랑 비번 오픈, 메일이나 기타 등등 아이디와 비번 오픈
3g 화상통화 등등등 하시면 믿어 주실꺼예요
아니면 그냥 지금처럼 하던대로 하시고, 싸우면 싸우시고 이해시키고
그러면서 여친을 바꿔보세요

둘중 어느 방법이던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면 결판 나겠죠

제임스보드_832907

2011.09.06 15:42:21
*.230.135.207

과거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애서 한 말씀 드립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충격요법이 필요합니다.
헤어지자고 하고 안된다고 하면 앞으로 한 달동안 바뀐모습을 보여달라고 하세요.
기간을 조금 더 늘려 잡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한 달 동안에는 참으면서 그럭저럭 넘어갈 수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도 변화된 모습이 없이 여전히 악순환이 이어진다면 헤어지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는게 제 지론이기는 한데 남녀관계에서 저 의심병과 집착은 고치지 못한다면
사귀는 내내, 결혼기간 내내 서로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당해본 사람으로서 저건 아름다운 구속이 아니라 사람 정말 꼭지 돌게 합니다.

pigu

2011.09.06 17:26:08
*.151.124.93

집착이라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질겁니다....

스닉 

2011.09.06 19:03:50
*.15.154.29

와~~ 이거 피곤한데요~~

보통 그런 여자분은 전 남자에게 당해서 집착증이 생겼을 수 있어요...

2011.09.07 01:36:22
*.98.106.95

남자가 이렇게 되면 마지막에 돌(아이가 되어
가끔 신문에 나죠 ㅡㅡ;

이고모님

2011.09.09 14:08:55
*.93.59.146

아직 여친이 믿음이 없나봐요 믿음을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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