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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창이자

 

공석에서는(학교관련모임)에서는 이름을 부르고

 

사석에서는 기분좋을때는 형 아닐때는 그냥 이름을 부르는

 

한 살많은 동기녀석이 이번에 회사를 옮겼어요...

 

그런데 그 놈이 글쎄 그놈이... 오클리코리아로 옮겨갔다고해요

 

그래서..방금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얼마전에 오클리 쇼케이스 하지않았냐?? 했더니

 

지가 주관해서 한거래요. 부서도 마케팅

 

그래서 싸게 살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닥치고 전화 끊으래요 바쁘대나 뭐래나..ㅋㅋ

 

암튼

 

친구가 오클리 다니는 게 어딜 가서도 자랑할게 못되지만

 

여기 헝글에서는 충분히 자랑할 만한 일이라 생각되는지라

 

이렇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어염~~ 뿌~~~

 

참고로 얘네 엄마가 제일좋아하는 아들친구는 바로 저 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오클리 신상이 눈앞에서 꽁짜로 왔다갔다하니 손에 땀만나요

 

앗싸뵹 고글하나 굳었어요 ㅋㅋㅋㅋ

 

줄은 서지 마세요

 

저도 약 10분간 무릎꿇을 예정이니깐요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1.09.06 20:45:22
*.5.201.147

옆에서 같이 꿇어 드릴께요~~ 전 선글라스 하나만...

빵집아들래미

2011.09.06 20:49:06
*.12.30.181

ㅋㅋㅋㅋㅋ

한개만, 한개만, 한개만 을 한 수백번 얘기해야 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ㅋㅋ

드리프트턴

2011.09.06 20:58:11
*.5.201.147

물론이죠~~

저 눈물도 잘 흘려요~~ 막 불쌍한 표정하면서!!!

밥보다보딩

2011.09.06 20:53:39
*.104.231.47

이분도 빵집아드님이시넹요~ㅎ

전 고글대신 빵이라도 ☞☜

빵집아들래미

2011.09.06 20:58:14
*.12.30.181

비로거 빵집아들 = 빵집아들래미 입니다. ㅋㅋㅋ

지산 새오로 오세요

밥보다보딩

2011.09.06 21:02:30
*.104.231.47

앗!!! 같은분이셨군용 ⊙o⊙;;;;

죄송요;;;;;

지산 새오로~ 궈궈~ㅎ

빵집아들래미

2011.09.06 21:05:14
*.12.30.181

죄송은요

예전에는 비로거도 글쓰고 놀기 편했는데... 헝글이 넘 변해서

비로거는 영 불편하네요

몰리에르

2011.09.06 20:56:07
*.36.220.79

저도 같이 가서 꿇어 드릴게요 ...선글라스 테라도 ...

빵집아들래미

2011.09.06 21:03:29
*.12.30.181

이거.. 한 댓명이 모여서 그 친구 앞에서 꿇고 있으면

보기가 괜찮겠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합창으로 한.개.만 한.개.만

그냥 동냥질은 혼자서만 하면 안될까요???

Augustine

2011.09.06 21:14:38
*.255.130.179

저도 꿇은 준비 되있습니다!

히구리

2011.09.06 21:31:05
*.233.235.254

언제 어디로 가면 되나요..?

헤진옷 준비해 가겠습니다.

제가 거지근성 하나는 투철합니닷!!

티탄(걍타이탄)

2011.09.06 21:32:57
*.226.193.118

삼십분 무릅꿇고

수백번 말하면서

바지가랭이에 매달릴 준비되었어요~

어디로갈까요~~~

DandyKim

2011.09.06 21:33:15
*.50.83.217

일단 줄 섰다능....찜!!

유령보드

2011.09.06 21:33:42
*.160.139.110

저는 선글 고글 필요없습니다.
가난한 자취생이라.....
그냥 유통기한 하루정도 지나서 팔지못하는 빵들좀... ㅜ.ㅜ
굽신굽신

빵집아들래미

2011.09.06 21:37:42
*.12.30.181

일이 커진다....ㅋㅋ

저 혼자 꿇고 울고불고 할거라구욧

유령보드

2011.09.06 21:40:25
*.160.139.110

저는 그냥 빵이면 된다니까요!!
ㅋㅋㅋㅋㅋ

히구리

2011.09.06 21:48:20
*.233.235.254

아.... !! .. 빵도 주는군요..-0-

그럼 밥은 안먹고 가도 되는거죠?!...

보온병에 물받아가서 커피만 좀 팔면 되겠네요..ㅋㅋ

(왠지 성지가 될것같은 느낌이....^^)

티탄(걍타이탄)

2011.09.06 22:12:59
*.226.193.118

모이신분 모두

유통기한 지난 빵먹구 빌다가

탈나서 친구분 삼실에

피자한판 지뢰하나씩 심으면

바로 주지 않을까요~^^

보오더어

2011.09.06 22:21:34
*.15.94.179

친구 결혼식하면 봉투에 10만원 넣어서 가는겁니돠~

근데 결혼식장 가서 친구 어머니께 인사했는데 이름 안불러주면 5만원 빼는겁니돠~

빵집아들래미

2011.09.06 22:31:39
*.12.30.1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자랑질좀 할라했는데 ㅋㅋㅋㅋ

매니아걸

2011.09.07 02:38:08
*.234.218.134

전 여자입니다. 여자가 가서 무릎 꿇으면 좀 더 애처로워보이지않을까요? 준비되어있습니다. 콜해주신다면 ㅋ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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