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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보면서요 한가한 시간이 많아서
그냥... 자극적이고 극적 반전이 많은
미드에 약간은 지친지라
차분하고도 생각할 거리가 있는 드라마를 찾다가
예전에 잠깐 스치듯이 봤던 인정옥작가의 네 멋대로해라를
다시금 복습하고 있습니다.
우와~~~ 10년가까이된 드라마인데 보면 볼수록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10년 전에도 역시나 연기를 잘했던 양동근과 약간은 서툰 연기를 보여주는 이나영과 공효진
싸가지없는 캐릭이 잘 어울리는 동건이... 재밌다요!!!!
고복수의 걸어가는 뒷모습에 전경이 수박씨를 붙이는걸로 기억했는데
지금 다시보니 포도씨를 붙이는 장면이었네요 ㅋㅋ
펀글에 올라왔던 네 멋대로해라 짧은 클립덕분에
좋은 드라마를 다시 복습할 수 있어서... 햄볶아용
짧은 연휴기간에 독파할래용
즐 추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