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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송편은 만힝들 드셨나요?
비록 송편은 못먹었지만, 고기국에 눈물흘리면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ㅠ.ㅠ
중고 코란도 밴을 지인에게 넘겨받을까 하는데요,,
(지인은 여성오너인데 남동생이 타던차를 받아서 타고 있는상태,,이며,
국도 장거리 운전시 핸들 롤링이 심해서 운전하기 힘들고 위험해서 승용차로 갈아타려는중입니다.,)
정확한 연식은 다시 물어봐야 겠지만,
검정 스틱, 입니다. 칸막이는 없구요,
연식과 킬로수 등도 없이 시세를 묻는게 실례인줄은 알지만, 아직 세부 스펙은 몰라서요 ㅠㅠ
옆자리에 동승한적은 있었는데,, 시내 가는거라,, 별 이상한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코란도가 3000 cc 인데 연비는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시내보다는 장거리 (편도 75킬로정도) 고속도로가 위주가 될거 같은데,
장거리에 코란도 연비는 에러라는 말도 들리고 ㅠㅠ
현재는 소나타3 운행중이며 연비는 9(시내)~11(고속도로) 정도 입니다.
지금보다 세금은 싸지겠지만, 기름값은 비슷하거나 혹시 더들지도 모르고,,
타이어값 더 비쌀테고, 정기검사 1년에 한번씩 해야 하는것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ㅠ.ㅠ
현직 오너분들, 혹은 예전 오너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가위 마무리 잘하세요 ^^*
아!! 한가위라 댓글이 안달리겠구나 ㅠ.ㅠ
연식/키로수 없지만, 대략 수동 코란도밴은 4-500 이하일 것 같습니다.
정기검사때 짜증 좀 납니다. 대행하지 않고 한번에 통과한 적은 없습니다.
중간격벽도 1년 내내 집중단속 기간입니다. 트렁크에 싣고 다니기만 했는데도 법정에도 서봤습니다 -_-;;
칸막이는 반드시 받으셔야 합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8-9km/l , 시내주행 7-8km/l 정도 나왔었습니다. (2004년식 오토)
4륜아니면 겨울에 끌고다니기 정말 무서운 차량입니다. ㄷㄷㄷ
여러모로 저도 비추합니다. 연비, 출력, 관리..어느하나 마음에 들지 않을겁니다.
스노우워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칸막이는 무조건 있어야 합니다.
저희 친형이 2003년인가 2004년형 오토인데 칸막이 한번 떼고 타다가 걸려서 그 이후로 항상 장착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차량 제원이 100마력이 안되구요. 배기량만 2800CC라서 기름만 엄청 먹습니다.(최저 사양일 경우)
시내주행 대략 8km 나오구요. 제가 가끔 몰고 다닐때는 완만한 경사에서 속도 좀 내다가 그냥 중립놓고 달립니다.
그만큼 기름 마니 먹죠..
2800cc에 디젤이면 그나마 토크빨이라도 좀 쎄면 몰라.. 차도 무거운데 2000cc 가솔린차량과 비슷한 토크입니다. 20이 채 안되죠.
힘도 없구요.. 아무리 풀악셀 밟아도 RPM 4천이상 안 올라갑니다.
오르막길 하도 못 치고 올라가길래 꽉 밟으니까 3천5백까지 천천히 올라다가 변속 되더이다;
제일 문제는 고속도로인데 그나마 수동5단이라 좀 나을거 같습니다만,
오토는 자동4단이라 아무리 밟아도 120을 넘어가질 않네요;
여러모로 참 안타까운 차입니다..
ㅎㅎ
코란도 제작년에 매입해서 올해 4월까지 2년정도 타고 댕겼습니다
전 자동. 2륜이었는데.....
수동으로 10~15만 넘은거 구매하시다면... 대략 200만원~300만원 사이에서
구매가능한걸로 알고 있구요...
코란도 구매시 가장 중요한점은 4륜으로 무조건 사셔야 한다는거.. 후륜이기때문에 2륜이라면.. 절대 비추입니다
겨울에 많이 힘들었네요... 뻑하면 헛돌고 잘 빠져요...
그담으로 연비. 연비는 3000CC 엔진으로 ...수동으로 구매하신다면.. 대락 9~10 정도는 나오므로...고 배기량 대비 연비는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아무래도 고속주행은 차가 차인지라.. 버겁습니다 140키로 정도 밟으면 애가 힘들어해요..
적정속도 100~110정도 시라면 괜찮구요...
또한 위에서 말씀하신 격벽은..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격벽이나 격봉이 없을시.. 벌금크리 맞을수 있구요
간혹 고장나면 부품수급이나 타이어가격 같은거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쌍용차 부품 수급이 어려워 실제로..새로운(NEW) 부품은 구하기엄청 힘듭니다.. 하지만 생각 조금만 고쳐 먹으시면... 일반 차도에서 눈에 치이는게 코란도 입니다.. 그만큼 중고 부품은 많다는 뜻이죠..
어차피 저렴하게 구입한차인지라 (쌍용부붐 현기차보다 엄청 비쌉니다) 굳이 비싼돈주고 새 부품 갈아 끼울 필요 없다 생각하고 중고 부품 폐차장이나 동호회 장터가서 엄청나게 싸서구 해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봤고.. 그렇게 부품 모아서 장사하는곳도 꽤 있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구요... 동호회가심 저렴한 중고 타이어도 많고.. 사실 순정은 15인치 타이어라 넥센같은거 끼시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아요
암튼 결론은... 저렴하게 차량 구매하셔서... 그냥저냥 2~3년 타시다가 폐차 하거나 100만원 이하로 넘기실꺼면 추천하구요.. 남의눈치 보는 스타일이시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스타일이면... 비추네요~~ 좋은 결론 내리시길.
코란도
구형 디젤차가 다 그렇듯이 정숙성은 포기하고 타고 코너링이 조금 안습이긴 하지만 그냥 저냥 탈만하고,
연비는 시내주행 7km 정도 고속 주행 11~12 정도 나옵니다.
고속 주행시는 80~100km 사이에서 연비가 가장 좋게 나옵니다.
100km 넘어서 140까지 올린다면 연비 안습이고요 7km도 안나올겁니다.
눈길에서는 일단 4륜 넣고 타야 안심할수 있습니다.
11년째 운행중인데 지금까지 눈길에 5~6번 정도 미끄러져 봤고, 다리 위에서 2바퀴 정도 굴러도 보고...
장기간이 아닌 단기간 타보고 싶다 하시면 탈만 하다 입니다.
11년 타면서 격벽 없어서 벌금 맞은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그리고 사고시의 안정성은 100점 만점에 100점 입니다.
코란도오너
흠....
이것도 케바케인가....
전 지금도 세컨카 개념으로 코란도 602EL 밴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승차감 쉣이고, 코너 최악이고,,, 맞습니다. . 게다가 마이너스 휠타야까지 했....
그런데 기준을 세단에 두시면 안되지 싶네요..
전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연비는 시내바리 9~ 정도 나옵니다. 고속은 12까지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80~100 사이에 차가 가장 쾌적하고요, 120 넘어가면 힘들어합니다. -_-;;
그래서 시내주행에 좀더 괜찮다 싶습니다.
겨울철에 롤링타셨다고들 하는데, 후륜 2륜이 미끄럼에 취약한건 구조적 한계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런데, 후륜 돌 상황이면 전륜도 돕니다.. 장담합니다. -_-... 전 이놈으로 겨울철 스키장 잘 다닙니다....
초반 가속 드럽게 안나갑니다...맞습니다..
남들보다 좀 더 깊게 밟아주면 됩니다... 신호대기 스타트에서 별 차이 못느낍니다..
중반에 탄력 받으면 오히려 치고 나가는 느낌은 더 좋습니다... 물론 세단만큼 스무스하진 않지요...
전반적으로.. 스틱이라 하면 300 정도가 (상태가 괜찮다는 가정하에) 적정가일겁니다.
오히려 롤링이 심해서 못타겠다는 말이 걸리네요.. 타이어압 문제인지 발란스 문제인지.. 아님 휠하우스 먹었다는건지..
코란도는 전형적으로 디젤스러운 차입니다..
그 점이 괜찮다면 가격대비 가장 좋은 디젤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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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벽 탈거는 법에 걸리는게 맞습니다만....... 서울 시내 다니고 스키장 다니는 내내 한번도 안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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