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 한나라당을 옹호했나요? 제 글에 한나라당이 잘 하고 있다는 뉘앙스라도 느껴지나요? 오히려 반대라면 반대지요 왜요 한나라당 알바라고 몰아가기라도 하시지 그럽니까?
한나라당 옹호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왜 기껏 한나라당 싫다고 하면서 그 대안으로 찾는 인물이 그 모양이냐는 거 아닙니까
강간범과 경범죄를 비교하지 말라구요? 같다붙일 걸 같다붙여야지 어이없는 비유이거니와 그 비유마저도 틀린 것이 그럼 경범죄는 죄가 아닙니까? 강간범은 죄가 크니까 범인이고 경범죄는 작으니까 범인이 아닌가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안 됩니까? 그 정도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을 때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더 큰 힘을 갖게 되었을 때 오히려 더 청렴해질까요?
보수진영의 인물이 싫다면 진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깨끗한 사람을 내세우란 말입니다
어차피 저놈도 당선되면 똑같은 짓 할걸 하고 생각되는 인물 내세우지 말고 제대로 할 것 같은 사람 내세우라고 하는게 뭐가 그리 틀린말이라고 이러는지 원
그래 여러분들은 그렇게 한나라당과 보수진영을 욕해놓고는 기껏 뽑는 인물이 경범죄 저지른 사람입니까?
왜 그리 말을 못 알아듣는지 경범죄인이 강간범보다 나으니까 경범죄인 뽑을래 이런 식의 마인드니까 정치인들이 경범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아닙니까 '이정도는 경범죄라 국민들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주니까 괜찮아, 강간범보다 훨씬 낫잖아' 이래놓고는 권력을 잡고 난 후에는 그들도 똑같이 변해버리죠
진보 진영도 더 깨끗해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하는 거 보면 그다지 나은게 없다 진보진영에서도 더 깨끗한 사람이 나오도록 해야한다는 말이 제 말이라구요
이게 왜 한나라, 수구 진영이 잘 한다고, 옹호하는 말로 들리냐는 겁니다 진보진영에 경범죄 정도는 괜찮다고 옹호해주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 님이 주장하시는게 양비론의 시발입니다.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똑같으니 어느 놈이 되든 안된다. 여기서 다른 대안이 있으면 문제가 안되는데.. 다른 대안이 없는게 문제가 됩니다. (우리나라 정치의 현 상황이죠) 그래서 주장하는게 최선이 안되면 차악이라도 선택을 하자 라고 말하는것이구요. 현재 최악은 한나라당 이라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고(제 주변만일수도 있지만) 차악이 민주당.. 최선은 없네요... 한 때는 민노당을 생각했지만 보여주는 행태에서 실망감만.. 또한 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다음 선거를 위해서 사표도 좋다 라는 입장이지만) 안철수씨 덕분에 현재 박원순 변호사가 힘을 얻어서 시장 당선 가능성의 무게가 생겼지만.. 안철수씨 후광이 없었으면 박원순씨는 그저 들러리 정도의 역활만 했으리라 전 봅니다.
정권을 잡으면 경범죄에 익숙한 것들은 강간범이 될것이고 강간범들이 마이너가 되면, 경범죄를 저지를 것이라면 그럼 그 때 가서 또 강간범을 피해야 됨 '어차피 나중엔' 경범죄->강간이 될테니 '이미' 강간을 저지른 놈을 뽑아도 된다는건 웬 미친 개소리인가요? 마이너리티 리포트 찍나?
일단 뉴데일리는 언론이 아니구요
그래도 읽어보니
법적인 문제는 없는것 같네요
도덕적인것또한 개인차일듯하네요
개인적으로 민주당에서 이번에 똥뿌리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적어도 나경원이 되는일은 없어야죠
세상에 나경원이 사장이라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