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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요즘 왠지 코드도 잘 맞고 잘지내는 여자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달정도 잘 만나고

이것저것 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드랬죠.

 

시즌전에 커플만세로 넘어가고, 네임콘 바꿔야지 생각하고

 

오늘 휘팍에서 눈을 뿌리기에 당당하게 이제 때가 왔다!!

 

당당하게, 남자답게 고백했습니다.

 

뭐 평소 여자사람도 오빠가 좋아요~ 라고 했으니까요

 

그래도 남자가 남자답게 먼저 사귀자요~~ 라고 고백은 하는게 예의자나요 ㅎㅎ

 

그래서 당당하게 약 1시간전에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거절 당했구요.

 

여자사람 집앞에서 얘기했는데.. 얘기하는 중에 휙~ 돌아서 집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하하;;;

 

네... 그렇습니다....

 

안생겨요!! 생길거 같죠??

 

안생겨요!!

 

원빈처럼 생기면 생길까요??

그건 생기겠죠...

 

28살에 돈없고, 그냥 공부하는 학생은

안생겨요

 

아~~ 씐나!!!

 

휘팍의 폭풍제설!! 빨리 개장해주세요 ㅜ.ㅜ

엮인글 :

몰리에르

2011.10.26 01:19:46
*.36.219.20

머... 글쓴이만 봐도 ...대충 감이 오네요 ...

유령보드

2011.10.26 01:20:38
*.160.139.110

하하;;;
제가 어떤 이미지이길래..ㅜ.ㅜ
저.. 그래도 팔다리 다 있구요..
눈코입 다있어요 ㅜ.ㅜ

끼룩끼룩

2011.10.26 01:20:12
*.17.216.246

우선...죄송합니다........



풉 ㅡㅂㅡ

유령보드

2011.10.26 01:21:02
*.160.139.110

하하;;
저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한....

끼룩끼룩

2011.10.26 01:21:52
*.17.216.246

ㅌㄷㅌㄷ!!!!! 그여자 참!!! 사람 볼줄 모르네요!!!! 풉 ㅡㅂㅡ

유령보드

2011.10.26 01:23:47
*.160.139.110

아... 갑자기 ㅌㄷㅌㄷ 받으니 울컥하면서 눈물나요 ㅜ.ㅜ 풉

어리버리_945656

2011.10.26 01:22:17
*.146.96.148

30살에 공부하는 학생여기있습니다

ㅌㄷㅌㄷ

유령보드

2011.10.26 01:24:28
*.160.139.110

하;;;
괜찮아요 이제 시즌이자나요 ㅎㅎ
보드는 혼자타야 실력이 쭉쭉 향상된다더군요 ㅋ

스피드솔로잉

2011.10.26 01:22:26
*.87.60.231

차 없어도 생기구요.. 돈 없어도 생깁니다... 직장 없어도 생기고...

안생기는건... 음~ 먼가 이유가;;;; ^^

유령보드

2011.10.26 01:24:43
*.160.139.110

그냥 제 존재 자체가 이유인듯... ㅋㅋㅋ

빙판위에보더

2011.10.26 01:23:57
*.234.220.50

5년 후엔 꽃보더들이 줄을 설거에요~ㅎㅎ

유령보드

2011.10.26 01:25:04
*.160.139.110

5년뒤에도 보드탈 수 있을까요?ㅋ

드리프트턴

2011.10.26 01:27:54
*.88.160.145

저런~~ ㅡㅂㅡ 보드복 등판에 크게 ASKY 오바로크 치세요~~

유령보드

2011.10.26 01:33:46
*.160.139.110

ㅎㅎㅎ 오바로크 협찬 받습니다 ㅎ

특급자빠링

2011.10.26 01:33:21
*.234.217.142

ㅠㅠ ㅌㄷㅌㄷ

드리프트턴

2011.10.26 01:48:32
*.88.160.145

주무시나 보내요. ㅎ.ㅎ

참고로 한번 차였다고 뭐 연애 다 끝난거 아니잖아요~~

쉬운말로

길거리 헌팅으로 10번 고백해서 1번 성공하면 장땡인거잖아요~~

아직 9번 남았으니 맘에 드는 여성분 다시 열심히 찾아보세요~~

유령보드

2011.10.26 01:51:06
*.160.139.110

그냥...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블로그 구경중이었습니다 ㅎ
맥가이버 아저씨의 올드카들을 구경하느라 ㅎㅎ

뭐... 퇴짜 한두번 맞아보나요 ㅎㅎ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거죠 ㅎㅎ

일단 시즌에 올해 목표인 원에리를 넘어 몬토야를 배우고 나서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ㅎ

골다공주

2011.10.26 01:57:17
*.76.103.45

토닥토닥!!

쟉슨

2011.10.26 02:23:29
*.154.158.79

하아.. 유령보드님, 포차가서 오뎅탕에 쇠주한잔 하시죠... 끄윽ㅜ

마른개구리

2011.10.26 02:24:04
*.226.203.143

왜?

내 입가에 미소가....이러면 안되는데 ㅎㅎ

일단 ㅌㄷ ㅌㄷ

아마사랑

2011.10.26 02:41:17
*.206.248.35

"그리고 당당하게 거절 당했구요." 아놔 해피엔딩인줄 알았는데 반전인가요. 힘내세요 ㅠ_ㅠ

리틀 피플

2011.10.26 04:13:08
*.137.174.103

ㅌㄷㅌㄷ

ASKY가 언젠가는...제발 언젠가는 SKY가 될 겁니다.




우선 저부터!!!!음....ㅌㅌ

2011.10.26 08:41:32
*.226.220.134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는 말이 아니라 중간에 들어가 버린거면 차인 건 아닌듯 한데요. 휘슬 울리기 전까지 끝나지 않은 거죠

풀뜯는멍멍이

2011.10.26 09:02:02
*.153.20.75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얘기하는 중에 휙~ 돌아서 집으로 들어가 버리더군요'


이건 뭔 dog매너인가요.


그래도 고백한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되지 않나..


제가 괜시리 욱하네요.

아.. 내가 너무 몰입했나.. -_-;

CodeH

2011.10.26 09:26:43
*.94.96.133

말이 필요 없군요~~

ㄷㅌㄷㅌ~!

Urban Pierrot

2011.10.26 10:41:37
*.54.39.4

자!! 자신있게.... 후반전.. 아니...

2쿼터.. 플레이 들어가봐야죠~~~

농구는 4쿼터 까지 있습니다~~ 치밀한 전략과 전술~~ 그리고 운빨과 타이밍~~!!

화이팅... !!

커플 보딩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아!! 야구로 할까요??? 아직 2회말...?? 7회의 공격 기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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