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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97

할로윈데이????그냥 좀 씁쓸하네요.

조회 수 726 추천 수 0 2011.10.28 15:06:41
착한 비로거 *.50.50.115

(일단 전 비로거라고 악플러는 아닙니다.)

 

우리 문화를 잃어 가는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추석 설날때 차례지내고 조상님 묘소에 찾아가는건 미리 끝내버리고 연휴에 해외여행가는 반면

 

점점 해가 지날수록 할로윈데이 각종행사는 증가하는것 같네요.

 

물론 핵가족화가 되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해지면서 과거의 풍습이 현재와는 맞지 않는건 당연한건데...

 

....그냥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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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스퍼

2011.10.28 15:11:00
*.126.250.41

구정당일이 결혼기념일이라...아흑...슬퍼요...
할로윈데이 파뤼 글읽다보니..그냥 슬퍼서 끄적여봐요...

크발칸B.D

2011.10.28 15:11:01
*.58.240.193

내년 단오절엔 헝글배 널뛰기 한 번 하시죠
널뛰면서 파이브 돌리면 우승할 것 같습니다 +_+

예전엔 시즌 끝나면 한강서 헝글배 오리배 달리기 시합하자고
사람들이랑 약속 하고 했었는데 ㅠㅠ

투더뤼

2011.10.28 15:10:41
*.38.144.252

포인트 쌓는 재미가 쏠쏠한데욤 ...ㅋ
저도 내년부턴 벌초하러 가야겠네요 슬슬..ㅎ

환타_

2011.10.28 15:15:12
*.166.110.119

보면서 좀 웃기던데요.
클럽에서 노는 사람들이나 외국물먹었던 사람들 위주로 시작된 것이...
뭔...켈트족 축제를 우리나라에서.ㅡ,.ㅡ

SOO　

2011.10.28 15:16:55
*.153.108.130

추석때나 설날때 헝글배 씨름대회를.....

크발칸B.D

2011.10.28 15:18:44
*.58.240.193

우승해서 황소 타실듯...+_+

Urban Pierrot

2011.10.28 15:19:58
*.54.39.4

ㅎㅎ 전통 문화도 즐기고~

왜래 문화도 수용 하면서 즐기고~ ^^





우리 나라 전통 문화 대로

스키장에서 비료 푸대에 지푸라기 넣고 썰매 타야 하는데... ^^



이비싼 수입품 질러 가면서 비료 푸대 썰매문화가 없어지는...

현실에 저도 참 씁쓸하네요~~ ^^



웃자고 하는 글입니다~~ ^^

Gatsby

2011.10.28 15:24:54
*.45.1.73

저도 구정이나 추석때 아버지 친척형 큰아버지와 당구장 함께 가던때가 그립습니다.

제가 그때 120인데 한번에 12개 몰아쳐서, 큰아버지에게 사기다마 시전한다고 버르장머리 없다고

쳐맞을뻔한....

[뽀득이]

2011.10.28 15:36:29
*.12.48.86

당구 큐가 탄성도 좋고 무척 쫀쫀하죠. 엉덩이에 맞으면 가로 스트라이프가 쫙~ 쫙~~~

제가 고딩때 맞어봐서 딱히 잘아는건 아닙니다.... ㄷㄷ

유키쪼꼬아톰

2011.10.28 16:00:25
*.155.238.199

구정(X), 설(O)...

Nieve5552

2011.10.28 16:04:37
*.118.173.182

대부분의 나라들이 시대가 바뀌며 더 개방되며 자연스레 생기는 일이니까 어쩔수 없는거죠.. 전 뉴질에 사는데 뭐 특별한날이 많이 없으니까 (한국은 설날도 있고 추석도 동짓날이나 뭐나 있고 다 있는데..)여기는 추석 (thanksgiving day)도 없고.. 재미가 없다능 ㅠㅠ

Mayonaisse

2011.10.28 16:32:29
*.209.101.176

개인적으로는
한국명절=친척집 가서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 오는날. 왜 결혼을 안하냐 부터 시작해서 누구네 자식들과 비교분석 시간.
외국명절=그냥 친구들이랑 노는 시간.

당근 외국명절이 좋아질수밖에요. 뭐 그렇다고 제가 할로윈 땡스기빙 챙기는건 아니에요.

-_ㅠ

2011.10.28 16:40:19
*.226.142.20

저는 추석에 일했고 내년 설에도 일하고 할로윈에도 일하는데요........
뭐 어쨋거나, 쉬는것은 좋은겁니다. 근데.. 남들쉴때 일하는것도 썩 나쁘지만은 않아요.

BITAMINWATER

2011.10.28 17:19:48
*.129.100.39

ㅋㅋ 저도 안그래도 아침에 여기저기서 할로윈이다 뭐다 해서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이런거에 열광했는지.. 클럽에 카페에 어딜가도...

뭐.... 전 나쁘지 않아요. 31일이 생일이거든요 왠지 제 생일에 다들 기분좋은느낌이라

덩달아 기분 좋음 ^^

멍독

2011.10.28 20:48:28
*.252.213.107

난 크리스마스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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