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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싸이를 들어가보니 쪽지가 한 통 와있습니다. (조금 길수도...)
"안녕하세요~! 간만에 싸이들어와서 일촌파도타다가 이렇게 쪽지보내봐요~! 스톱-엑스 누르지마시고 이번 기회로 친구만들어보는거 어때요? 제가 단순해서 답장이 즐거우실거에요~!!^^
답장안주시면... 오늘밤 꿈속에 처녀귀신이 찾아올거에요~!!" 이렇게 와서 그 분 미니홈피를 들어가봤더니 아무 관리도 안된 홈피더라구요...;; 저는 의도가 뭔가불순하다싶어서.. 살짝 기분나쁘라고(?)"아..네... 근데 무슨 친구요? 술친구 밥친구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라고 보냈더니 답장이 오더군요,
"우와아아아앙~!!!! 답장해주셨네요~ 처녀귀신 안찾아갔죠? 저 때문에 그래요...ㅋㅋㅋ
아, 제 나이는요 88년생이구요~ 생일이 안지나서 만으로는 22살이에요!!^^ 어쨌든 24살 이라능ㅠㅠ 근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서로 연락하면서 친해지는건 어떨까요? 제가 싸이를 쫌 귀찮아해서.. ㅠㅠ

저 지금 번호따는 거예요...ㅋㅋㅋ"

네, 영양가(?)있는 이야긴 아니에요..ㅡㅅㅡ;;

번호알려줄 생각은 없지만... 이여자의 진짜 의도가 무엇일까요? ㅋㅋ 여자인건 확실한듯요..
엮인글 :

뒷낙엽연습중

2011.11.03 05:52:59
*.145.195.128

다단계...아닙네까??

빙판위에보더

2011.11.03 05:54:57
*.234.225.56

허걱.. 다단계인가?;;
무섭네요...ㅋㅋ 번호 안알려주고 답장오는대로 끌고가보려구요~ 심심해서...^^;

미디엄

2011.11.03 05:53:29
*.150.189.66

뭐...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거지만 -_-...
www.ukino.com/704654
하나가져왔습니다..........
하지만 99프로 대출..

빙판위에보더

2011.11.03 05:57:09
*.234.225.56

다단계에 대출... 번호알려주면 전화와서 대출신청하라고 그럴려나..? ㅡㅂㅡ

미디엄

2011.11.03 05:58:02
*.150.189.66

링크따라가기 뭐하면 전국 성준이 검색해보세요 ㅋㅋㅋ 이런거 일지도 몰라요

빙판위에보더

2011.11.03 06:03:56
*.234.225.56

헉...저한테 온거랑 느낌이 많이 비슷하네요..;;
본능에 이끌린 성준이 중에 한명이 된건가요...ㅋㅋㅋ

드리프트턴

2011.11.03 06:27:52
*.37.9.78

ㅡㅅㅡ 만나자고 하세요.

이쁘면 맛난거 드시고 얘기 나누시고

아니면 감자탕 드시면서 술 시키세요.

빙판위에보더

2011.11.03 06:32:38
*.234.225.56

감자탕도 좋지요...ㅋㅋ

번호는 안알려주고 일단 쪽지 오는거 계속 보려구요..ㅋㅋ

사람가지고 장난하면 안된다고 배웠지만..^^; 덥석 미끼를 물지않을겁니다...훗

사과귤

2011.11.03 06:58:52
*.143.161.22

90%다단계 10%는 다른무언가.ㅋㅋ

전역후에 모르는여자들한테 전화도 한 세명한테서 왔었고 님같은 싸이쪽찌는 30통은 받아본거같네요 ㅋㅋ

남자는 "ㅇ사단 ㅇㅇ연대 나오시지않으셨나요? 친한후임이랑 이름이같아서..."

여자는 "우리 친구해요"

근데 뭐 다단계래봤자 남다른 알바하는 일반인이니, 자신있으시면(?)만나봐요 ㅋㅋㅋ

빙판위에보더

2011.11.03 07:17:19
*.234.225.56

ㅋㅋㅋ 맞아요ㅋ 전 방위산업체 나왔는데 왠 어디 연대 사단 얘기하고있고...ㅋㅋ
일단 쪽지 오는거 봐봐야겠네요...ㅋㅋ

풀뜯는멍멍이

2011.11.03 08:45:26
*.153.20.75

검은 의도..

빙판위에보더

2011.11.03 11:56:56
*.116.46.60

대충은 감잡고 쪽지 왔다갔다 하면서 놀고있어요 ㅎㅎ

아잉만취

2011.11.03 08:46:35
*.234.209.101

고갱님은 당일 3천만원 대출 가능 하십니다.

빙판위에보더

2011.11.03 11:57:28
*.116.46.60

갚아주시면 할게요 고갱님~ ㅎㅎ

빛™

2011.11.03 09:11:35
*.247.147.133

조심하세요

빙판위에보더

2011.11.03 11:57:41
*.116.46.60

넵!!! ㅡㅅㅡ

소심한O형

2011.11.03 09:24:04
*.187.220.164

예전에 네이트온 해킹당한적있는데... 그때 싸이도 같이 해킹당했더라구요~~
싸이 만들어놓고 안쓰고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 싸이로 여기저기
광고글날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완전탈퇴했다는..
비슷하지않을까요?? 제생각엔 99%남자일꺼임!!

빙판위에보더

2011.11.03 11:58:18
*.116.46.60

미니홈피 들어갔는데.. 메인에 여자사진 있네요.. 완전 평범한... 벙쪄있었음 ;;ㅋㅋ

포이보스_1017207

2011.11.03 09:25:07
*.192.149.180

가끔 검은생명체중 여자도 있기는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어두운 거래가 숨어있는듯 하네요...

빙판위에보더

2011.11.03 11:58:51
*.116.46.60

여자도 검은생명체가 있단 말입니까??

 

불편한 진실이네요... ^^;

2011.11.03 10:03:15
*.243.13.160

저런 여자 뻔 합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날 자신은 없고~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남자만날려는 거에요.

 

오프라인으로 만나자고 하면 오크일 가능성 큽니다.

 

그냥 쌩까주세요.

눈팅3년

2011.11.03 10:07:35
*.94.41.89

제가 그 유명한 거마 대학생 출몰지역 근처에 사는데.. 저런 식의 접근방법은 99%도 아니고 100% 다단계 입니다.

 

괜히 맘설레이실 필요 전혀 없구요.. 그냥 가볍게 씹어 주세요..

 

다단계 끌려가면 골치아픕니다.

맑은송어

2011.11.03 10:49:34
*.192.182.16

좋은 의도없음...

여자가 눈만 마주쳐도 남자들은 내가 잘낫나?하는 착각을 하죠 ㅋㅋ(남자의 본능?ㅋㅋ)

무튼 고민 껀덕지 없음... 걍 무시~~ ㄱ.ㄱ~

CoolsooK™

2011.11.03 11:21:19
*.35.161.238

ㅋㅋㅋ 무작위로 뿌리는 미끼에 낚이신겁니다.ㅋㅋㅋ

보더3호

2011.11.03 11:44:09
*.88.84.149

ㅋㅋ저런건 그냥 내용 볼필요없이 그냥 삭제 

 

관심자꾸 보이니까 ... 계속 생기는거 같음

현정~~

2011.11.03 11:50:51
*.193.183.2

요즘 세상이 넘 험해....

김포보더

2011.11.03 11:53:53
*.17.119.223

이거 신종 스펨이네요~~~

다단계에서 부터 이것 저것 많네요

여기 말고도 똑같은 레파토리 여러 싸이트에서 종종 보이는군요~

같은 수법인듯합니다~

설레셨죠???? 딱 거기까지~~~~~

빙판위에보더

2011.11.03 12:00:01
*.116.46.60

하하 ㅎㅎ 평소에 여러가지 왔었는데.. 이분은 뭔가 어설펐어요 ㅎㅎ 그래서 재미(?)로 쪽지 몇통 해봤네요 ㅎ

신쿠

2011.11.03 12:18:14
*.41.52.107

작년에 한참  xx학교 xx과시죠 쪽지가 많이 왔었는데

저한통 친구한통 다른친구 한통 대충 열댓명이...

옆학교 교대인데 친하게 지내요

아무리봐도 이상해서 (내얼굴에??ㅋㅋ)

씹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런일 있었다고 나도나도 하는데 대충 열댓명이 -_-;;;ㅋ

레쓰비 

2011.11.03 12:56:51
*.161.87.241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싸이 일촌 등록하고 방명록 가면 동명이인 굉장히 많은껀데 ㅋㅋㅋㅋ

nautica

2011.11.03 13:11:35
*.169.113.214

저거.. 그거 만남아닌가요;;

아는 사람한테 들은 얘기와 흡사..

즈타

2011.11.03 13:39:55
*.107.195.139

조건 ㅡㅡ?

다단계?

뭐 암튼.....정상은 아닐듯

베르스퍼

2011.11.03 16:09:44
*.126.250.41

이쁩니까???

 

ㅋㅋㅋ

뻥이고 남자일 확율...ㅋㅋㅋ

파라다이스

2011.11.03 16:11:00
*.44.143.176

100% 프롭니다 ㅋㅋㅋㅋ

낙초

2011.11.03 23:17:37
*.202.66.63

사기꾼 왜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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