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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한 사람이 보이면 솔로'라는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사람이 보이면 솔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사진으로 화려한 프레임 속에 사람의 얼굴이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 사진을 보고 눈을 내리깔고 있는 한 사람의 우울한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면 솔로 의식이 굳어진 것이고 두 남녀가 달콤하게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 아직 연애세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이 이 그림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해당 사진을 보게 되면 보는 이들 각자의 심리 상태에 따라 사진이 두 가지 형태로 보이게 된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직 솔로인데 두 명 다 보이네요", "난 솔로도 아닌데 왜 한 명만 보이지", "죽을때까지 솔로로 살란 뜻인가", "정말 신기하다", "백번 넘게 보고 드디어 찾아냈다. 난 솔로가 아냐", "대체 키스하는 남녀가 어디 있다고"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