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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한쪽바인딩 체결하고 맆트타는거랑 양쪽다 풀고 맆타는거랑
이게왜 매너와 비매너로 나뉘는지 이해할수가없네요
초보때 스케이팅...? 보드신으면 잘 일어서지도 못하는데 스케이팅 가능할리없죠
전 자빠지는게 무서워서가 아니라 자빠지면 그 쪽팔린게 죽기보다 싫어서 들고탔구요
스케이팅에 익숙한 지금은 발이워낙 혈액순환이 잘되질않아 자주 부츠도 풀었다 다시신는편이고 바인딩도 자주 풀어주고합니다
안그러면 발이 감각이사라지고 통증이 엄청심해지기때문에 그래서 지금도 양쪽다 풀어서 들고타구요
근데이게 매너와 비매너로 나뉘는 글을볼때마다 좀 신경에 거슬립니다 누군가는 이렇게타는 저를 비매너로 보고있다는생각에
좀 화도 납니다 발에 감각이 사라지거나 통증이오면 얼마나 아프고 고통이 심한지 서있지도못합니다
이건 매너와 비매너로 왈가왈부 할게 아니라 데크를 들고탈시에 안전교육이나 유의할점 등이 얼마나 숙지되어있냐 안되있냐 문제아닙니까?
충분히 데크가 떨어졌을시 얼마나 위험한가를 알고 안정적으로 들고타는 사람도 많이있습니다 들고탄다는 이유만으로 비매너로 보지 않았으면합니다
공감하는 글입니다. 계속 바인딩 체결하고 있으면 왼쪽발이 아프고 답답해서 어쩔수 없이 풀때가 많이 있고 가끔은 스케이팅할 에너지를 아껴서 슬로프 내려갈때 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스케이팅으로 리프트 탈때 대기줄이 복잡해지는 결과도 초래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저같은 경우는 제 덱이 까이는건 크게 상관없는데 다른사람 덱 기스 낼까봐 그냥 들고타는적도 많습니다. 조심해도 부딪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럴때 그냥 넘어가시는분이 있는가 하면 기분나쁠정도로 인상쓰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전 최대한 조심했고 상대쪽이 오히려 부주의 했는데도요.. 그런꼴 보기싫어 대기줄 복잡하면 들고탈때 많습니다.
초보자의 부주의로 리프트에서 데크가 떨어질 경우 정말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체결하고 타는게 더욱 안전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반드시 스케이팅을 하는것이 매너이고 안하는것은 비매너라고 단정짓는 분위기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케이팅을 안하는 사람에게도 각자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같은경우는 그냥 기분내키는대로 반반씩 섞는편입니다.
무조건 스케이팅을 해야한다고 강요 하는 것 보다는 리프트 탈때의 안전교육을 강화하는것이 오히려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셔도 되는데 조금 욱하셨네요. 집에가서 장비셋팅 해드릴테니까 기분푸세요.ㅎㅎㅎㅎ
비매너라 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여 데크를 떨어뜨리면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발에 묶고 타는 게 예의이나, 초보는 처음에 어렵고 아프니까 좀 연습하셔서 타야 합니다.
저도 누군가 리프트 내리기 전 그물망 거의 다와서 데크 떨어뜨려서 유령데크 된 걸 본적 있습니다.
그게 사람 머리에 떨어졌다고 생각해 보세요. 즉사입니다.
유령데크가 앉아 있는 사람의 엉치뼈를 찍었다 생각해보세요. 큰 부상입니다.
본인이 불편하다고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비매너라는 것입니다.
단, 리프트가 슬로프 위를 지나가지 않는다면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
어떤 분은 슬로프 위를 지나가면 스키장에서 그물을 다 설치해야 된다고 하는데,
일견 맞습니다만, 설치가 안 되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데크를 들고 타는 것은
쇠고랑은 안차지만 비매너죠.
그래서 발에 묶고 타야 합니다.
적응이 안 되면 발이 좀 아프지만, 타다보면 적응되어서 괜찮아집니다.
이건뭐...ㅎㅎ
가장 기초적으로 배우셔야 할께...원풋 스케이팅 입니다..국외에선 스케이팅 안하시고는 절대 리프트 못탑니다..
사고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의도치 않케 일어나는게 사고이니깐요....
이 문제는 비매너 매너 를 떠나서...가장 기초적인 상식이라고 보구요... 알리를 먼저 배우시기전에...기초안전상식 먼저...
배우시는걸 추천 드립니다...그래야 타인이나 꿀케익님에게 불이익이 안발생할테니깐요....
(예: 예전 여자친구 를 강습하고 있던 도중 보드를 들고 타는사람이 정상에서 보드를 놓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죠..
<일명유령보드> 미쳐 대처하지 못한 저는 앉아있던 여자친구 허리부분을 보드가 치고 가는걸 보고 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여자친구 시즌접고 병원에서 3개월동안 누워 있었고 2개월동안 휠체어 신세 졌습니다.
이기적인 작은 생각이 남에겐 평생 지울수 없는 고통을 주엇죠. 다시 생각해보세요..님만 발 아픈거 아닙니다)
기초적인 안전상식인데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헝글에 오실 정도의 분들은 다들 관심이 있으시니 아시겠지만(슬로프매너)
우리가 슬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초보분들은 이런걸 무시하시죠 -_-
이건 여기서 떠들게 아니라 각 리조트에서 확실하게 공지를 해야합니당;;
스케이팅 의무화가 좋겠지만, 제가 보기엔 강습을 잘 받지않는..
우리나라의 상황상.. 대혼란이 예상되니, 이용객에게 기본적인 상식은 교육했으면 ㅠㅜ
유령데크 만들고 하하호호.. 리프트에서 무겁다고 데크를 슬롭에 던진다거나..(실제봤습니다-_-;;;)
이런 경우라도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ㅠㅜ
저도 161짜리 데크 사용하지만 리프트에 대각선으로 잘 걸치면 그렇게 무게감을 많이 느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타다보면 발목에 서서히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자신이 불편하다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너 비매너가 아니라 이기주의죠..
제가 보기엔 이기주의입니다. 초보들은 몰라서 그럴수도 있고 스케이팅을 못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
문제는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줄 알면서, 스케이팅을 할 줄 알면서도 내가 불편하니까 들고 타겠다...라고 하는건
매너 비매너의 문제가 아니죠.. 차라리 비매너라고 하신불들은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내가 불편하니까 나 편한대로 하겠다는 이기주의입니다. 이러지 맙시다. 지키니까 편한겁니다.
발이 아픈건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부츠가 발에 맞지 않거나 묶는 방법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체결한 채로 타면 발이 너무 아파서 못탄다...가 이유가 되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부츠, 바인딩에 문제가 있다고 보이구요. 그게 그렇게 아플 정도라면 외국 보더들은 보딩을 못하겠네요. 스케이팅 안하면 아예 리프트를 못타니까요. 게다가 우리나라 리프트는 발받침이라도 다들 있지 외국에는 발받침 없는 리프트도 쌔고 쌨습니다. 그럴 경우 오른발로 요령껏 보드를 받치면 왼발 부담이 줍니다. 그래도 발이 힘들다면 어느 분 말씀대로 쉬는 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지난 해인가요 휘팍인가에서 데크 위에서 떨어지는 동영상 있었죠. 아찔하더군요.
기본적으로 "매너"라는 것은 안 지켜도 그만입니다. 쇠고랑 안차죠 ㅋ 하지만 그래도 남을 좀더 배려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스케이팅이 안되서 들고 탄다 이건 좀 그러네요. 특히 상급자 리프트에서는 아니지 않나 싶군요
ㅋㅋ 들구타면 비매너래요?'''';; 난 처음듣네;; ㅋㅋ 전 5년차인데..물론 스케이팅으로 탑니다...왜냐..빨리 탈수있어서;;ㅋㅋ벗었다 꼈다 번거롭지 않아서..ㅋㅋ 이게 다인데.. 물론 안전상 끼는게 맞습니다...근데요 글쓴이처럼 초보자들..스케이팅 못하는게 당연해요.. 제대로 스지도못하는데 무슨스케이팅이에요 ㅋ 그리고 초보들은 불안감에 데크 꽉잡고 탑니다. ㅋㅋ
그런점은 이해를 해도 될꺼같은데 비매너까진 아닌거 같구요~ 비매너는 담배피우기 새치기하기 데크 상처내고 모르는척하기
자기가 잘못해놓구 너왜그러냐는식의 느낌으로 쳐다보기 그냥가기~ 그리고 실력도 없는게 잘타는척 떠들어대기 ㅋ 그리고 슬롭다내려와서 사람많은데 트릭좀한다는식으로 뽐내기 ㅋㅋㅋ(저도요건몇번;;죄송)요런게 비매너이지않을까요?
스케이팅 할줄아시는분은 다그렇게 타겠죠~ 훨씬더 편하니깐.. 못하니깐 안하는거아닐까요?; 너그럽게 여유롭게 타면서 즐기자구요 ㅋ
오크밸리에서는 중급이상 부턴 무조건 착용하고 타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연하게 처음부터 배워왔는데...
지산리조트는 무슨 다 풀고 리프트 타더군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