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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M자 탈모와 어릴때부터 넓은 이마로 받아온 스트레스때문에
내일 큰결심하고 압구정 모제X 상담받으러 갑니다..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그거 효과가 있는거 맞냐? 잠깐뿐 아니냐?
그게 정말 효과가 있으면 돈많은 연예인들 왜 안하냐? (예를 들어 길..구준엽, 이하늘 등등)
걔네들이 빡빡 미는게 좋아서 안하냐...다 해 봤는데 효과없었던것 아니냐는등 의심을 품더군요!!
막상 그얘길 들으니 또 그렇습니다. 길 같은경우는 집도 빵빵하고 연예인인데 구지 빡빡머리를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루니역시 앞머리 하는데 큰돈 5000 만원 이상이나 들였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250~500이면 충분히 앞부분은 심던데..
혹시 모발이식 해보신분들 계시면 효과가 어떤지? 거짓인건지..
강남쪽 또는 믿을만한 병원좀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우성도 모발이식 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실제로 초기때 사진 보면 심한 M자 이마 ㅎㅎ
제 친척형이 한걸 제가 직접 보고 들은게 있어서 잘 아는데요 (심해서 2번하심)
일단 이마 라인은 웬만큼 살아납니다. 근데 그전처럼 숱이 많아 보이진 않아요
그냥 대머리(멘트 죄송)는 아니고 살짝 숱이 없어 보이는 머리?
그정도가 한계입니다. M자로 확장이 덜 되었다면 밀도를 조금 높힐수는 있다고 하네요
근데 광범위한 부분에 숱을 많게끔 밀도 높은 모발이식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한다고 해도 여러번 이식해야하는 번거로움과 금전적 부담이...
아무튼 하고나서 딴 사람 된건 사실입니다. 일시적? 머리 뒷부분에서 이식해오는건데
대머리분들 보시면 뒷머리는 항상 남아있는거 아시죠? ㅎㅎ 그 부분 이식해오는거라 생착률이매우 높다고 하네요
돈 쓴 만큼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저도 엠자형 탈모라. 슬슬 시작하려고 합니다.
연예인들 중에 m자형 탈모 은근 많습니다.
나꼼수에서도 나왔듯이... 예전과 달리 모발이식 생착률이 80~90%까지 높아져서 성공율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윗 분 말씀대로.. 그이후의 탈모진행으로 이식 뒤부분의 탈모로 이상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만,
요즘엔 의사가 2,3차 이식까지 고려해서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성형수술도 많이 하는데.. 가발보다 모발 이식이 훨씬 나은 듯합니다.
정우성씨도 예전에하셨고,, 특히 영화배우 이문식씨는 요즘 머리 정말 괜찮게 자랐더군요.
환희, 소지섭, 비등... 젊은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30대까지는 모발이식으로 버티고 40대 이후로는 가발쓸겁니다.
근데.. 엠자형의 경우만 효과가 ㅁ많이 볼뿐이고.
지단같은 정수리형에서 많이 진행된 탈모는.. 루니처럼 돈 많이 쏟아 붓지 않는한 별로...
제주위에 한명 했는데요. 예전보단 많이 좋아보이네요. 직접 효과가 좋은지 어떤지는 물어보기가...-_-;;
뒷머리쪽걸 앞쪽으로 이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