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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온부츠에 대한 호감이 급상승하여 아래와 같이 질문드려보았으나 하드하다/소프트하다는 의견이 많이 갈리네요ㅠ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서 결국 표결에 붙여봅니다;;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떤 부츠를 택하시겠습니까?
이유 또한 간단히 언급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이온!
2. 룰러!
3. 둘 다 별로니 ( ) 모델!!
===앞서 질문드렸던 원문입니다===
>0910 나이키 줌포스 신고 있는데 두 시즌 신고나니 내부가 너무 헐거워졌네요ㅠㅠ
>그래서 원래는 버튼의 GRAIL이라는 끈부츠로 바꾸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 모델을 구하기가 힘들 것 같아 급히 다른 제품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이온부츠를 처음 신어봤는데, 플렉스는 잘 모르겠으나 일단 발이 너무 편하더라구요.
>외피가 작으니 보기에도 좋고 가볍기까지하니 그냥 하이탑 운동화를 신은 느낌이랄까요ㅎ;
>그런데 주변 분들은 파크에서 타기엔 좀 하드하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을 하셔서 좀 걱정이 되네요.
>라이딩이나 그라운드트릭도 중요하게 생각하나 슬롭보다 파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구요,
>원래 키커 위주로 탑니다만 올해는 지빙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데크는 커스텀, 바인딩은 카르텔EST이구요.
>부츠는 단지 적응의 문제니 발만 편하면 파크에서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파크 타기엔 역시 이온부츠는 너무 하드할까요?
>많은 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이온이 하드하지만 파크를 못탈만큼 하드한건 아닙니다.
룰러가 이온보다 소프트 하지만 운동화 같은 32 레쉬드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느낌은 이온과 룰러의 하드함의 차이가 심하진 않아요. 발은 이온이 더 편한거 같고요.
참고로...이온의 정식 발음은 .....
아이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