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보딩을 할 때였습니다.
평일 보딩이라 그런지 그날따라 사람이 무척이나 없었지요.
브라보를 뺑뺑이 돌기를 수차례....
멋진 직활강 후 맆트를 탔는데 두번째 앞 맆트에 여자분이 저처럼 홀로 앉아서 올라가고 있었지요.
성우 다니시는 분들 다 아시겠지만 브라보 맆트 하차해서 한참을 내려가야지만 벤치가 두개있죠...
내가 하차하면 저 여자분은 마니 가봐야 벤치쯤에서 반딩 묶고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하차장에도 직활강 코스에도 벤치에도 사람이라는 동물은 보이지 않았어요...
전 무엇을 본걸까요...ㅠㅠ
텔레포트 연습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