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이너입니다.
오전휴가내고 달려갔지요. 도착하니 주차장에
제법 많은 차량들...그속에 남녀노소할것없이 웅크리고 계신분들...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8시30분. 리프트를 타고 두번째로 도착.
첫 라이딩...나름 괜찮았습니다.
시즌 초에 이정도면 뭐...
그러나.. .점점 올라가는 기온...
아침에 3도에서 10시경 10도...ㅠ
엣지가 자꾸만 박혀서 안되겠더군요.
게다가 자켓입고 타기엔 너무 더워요.
중간중간 드러난 흙바닥 피하면서 나름 첫 라이딩 재미있게 하고 왔습니다.
사람은 약 100여명정도?
시즌 첫 라이딩치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들 리프트에서 대기하면서 비 걱정을 많이 하더군요. 저도 걱정되지만...기다려볼랍니다.
기분좋은 목요일 오후입니다.
잼있게 보딩하고 오셨네요~ 담주 기온이 더 내려가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