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와 래프팅 카페회원 질문 : 이제 보드를 배우는 초보인데 보드는 언제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드를 정말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장비를 마련하는 게 낫습니다.
장비는 거품이 많은 외제품보다는 공인스노우보드강사님들이 사용하시는
버즈런의 제품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11월 20일 용평스키장에서
있었던 스노우보드 프리라이딩 때, 대부분 35만원이면 셋팅할 수 있는 
버즈런의 장비를 타셨답니다.  그러면서도 '장비 너무 좋다.'라고 
평가하셨었습니다. 물론 저절로 카빙이되는 그런 제품들도 많습니다. 탄성이
좋아서, 리바운딩도 저절로 되죠. 하지만 스노우보드라고하는 것은 바른
자세로 정확하게 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 정형, 민족성,
성향,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나라의 슬로프조건, 사람의 건강, 체질은 물론
근육, 인대, 관절, 건, 각종 기관 등을 감안하여, 현장에서 무수히 연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과 체형을 해치지 않고도 국제식과도 멀지 않은
커리큘럼을 여러분들과 함게 창시하였던 분입니다.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자고
호소하셨는데, 우리나라 장비를 무조건 외면하지 말고, 잘 사용하고, 우리나라의
보드복, 우리나라의 보호대 등의 품질이 결코 낮지 않으므로, 거품이 많은 외제품보다
우리나라 제품을 사용하자고 제안하셨던 분이십니다.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죠.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하지만, 분명히 비싼 제품들이 타기에는 훨씬 편하고,
그래픽도 그럴듯해보일 것입니다. 스노우보드도 제대로  못타면서도 남을 비방이나
하고,  잘 타보이는 효과는 느끼려고 거품이 많은 외제품에 사족을 못쓰는 사람들도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국제식으로 통용되는 커리큘럼을 모두 섭렵했으면서도
그것을 모방하기보다는 우리나라 슬로프에서는 적용해서는 안 되는 잘못된 점들을
모두 찾아냈던 분들은 우리나라의 정통 스노우보더들은 장비를 거품이 많은 외제품으로
맞추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여러 회사들에서 스폰제의가 있었지만, 그렇게되면,
마음에도 없는 외제품을 선전하게된다고하시면서, 이를 거절했던 일화도 있습니다.
  스노우보드 장비는 여러 개 있으시고, 그 중에서는 스폰을 받으신 새 장비들도
있으시지만,  지금은 20만원짜리 장비(데크 11만원(신품), 바인딩 중고 2만원, 
부츠 중고 1만원)를  즐겨타십니다. 오래 전에 모든 것을 새 것으로 맞췄더라도 
30만원정도밖에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월 27일에 일단 보드캠프에 나가셔서 보드를 배우시고, 담당 공인 강사님들의
안내를 받으셔서, 이월상품으로 30만~40만원선에서 셋팅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보드강사님들이 사용하시는 제품을 보시고, 그와 유사한 것으로 선택하시면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몇 개를 사용해보시고, 선택한 것이니까요.

대놓고 제품광고 

와 ~ 이걸 어째요

근데 진짜 무슨말을 지껄이던 다 이모양이냐 여긴...

3번정도 글 올렸는데요 전부 이런거 같아서 이제는 안올리려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