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0..크흑..ㅠ_ㅠ
절대 직접적으로 시집가라고 잔소리 안하시던..
울 부모님..지난 주말 본가에 갔더니..
내년에 무조건 시집가랍니다..
만나는 사람도 없는데 뜬금없이
내년에 무조건 결혼하랍니다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구한테 가야하나요..
결혼은 혼자하나요..
겨울엔 주말마다 보드장 가고
여름엔 주말마다 빠지가는
그런 취미 이해해주고 같이 해주는
남자 만나기 힘들던데..
흐규..
고민만 늘어가는 11월입니다..크흑..ㅠ
이것은 망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