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마케팅과 더불어 골드 오픈의 위력은 역시 크군요;
지난 20여 시즌중에 이렇게 붐비는 골드와 레드는 첨보내요 ㅎ
서울에서 8시출발해서 쉬엄쉬엄 11시 도착했으니 도로상황은 괜찮았어요.
오후엔 흩날리는눈발에 시야제약컸고, 야간 슬롶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골드에서 레드로 내려오는 기나긴 빙판코스에서 많이들 넘어지셨구요
물론 오픈 슬롭이 많지 않아서 붐비기도했지만, 다른때보다 패트롤분들의 지도가 더욱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부족했던덧 같습니다.(바쁘셨을듯)
중간중간 슬롶에서 쉬시는분들이 많으셨는데, 물론 쉬시는건 당연하지만문제는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서;;
슬롶에서 '오늘 진짜 최악이다' 란 넋두리 많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