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셔틀 타고 휘슬러로 출발했습니다.. 솔로보딩.. 전투보딩..ㅠ 혼자 왔다는 사실을 잊어버릴정도로 날씨는 좋았습니다.

휘슬러에서 타다가 11시경쯤 되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블랙콤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블랙콤도 역시 날씨도 좋고 설질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다가 배가 고파져서.. '그래 간단히 푸틴만 먹자..' 그래서 시킨 푸틴.. 하지만 이게 사건의 발단이 될줄이야..

맛있겟....읭?

야.. 나 아직 콜라도 안깠어..ㅠㅠ 야이 나쁜...ㅠㅠ 나중에 커플로 와서 쌍으로 먹고..ㅠㅠ 절반은 이놈들이 다먹은듯..ㅠㅠ

솔로보딩도 서러운데 이러는거 아니야..ㅠㅠ 나쁜..ㅠㅠ 혼자 와서 먹던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