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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번째
콤보기술좀 득템해보려고 주간타임에 죽어라 힘을써도 잘 안되다 다 끝나갈때쯤 제대로 한번 돌아간 맛을 본후
접고 수원으로 들어왔는데.... 자꾸 그느낌이 달아날것만 같아서 다시 수원에서 야간다녀왔습니다...ㅜㅜ
기름값과 톨비와 야간대기시간 생각하면 들어가지 말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아는형동생들도 야간탄다고 남아있고해서..
다시들어갔습니다.
설질 : 예상은 했지만 아이스끼강한 강설이었습니다. 라이딩하기에는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노즈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인 설질이었습니다. 펌핑계열은 괜찮은 설질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아이스가 들어난 곳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라이딩하다 한번씩 미끌리는 부분들이 보였구요. 중간중간 눈들이 그나마 푹신할정도에 양이 있는곳이있었지만 감자들이 살짝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강설이라 몸사리며 탔습니다.
온도 : 영하-1도
대기시간 : 오렌지기준 15분내외?
야간 7시30분 부터 10시까지 타고왔습니다. 10시까지 야간타임이다 보니 아쉬운맘 뒤로하고 왔습니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많이 타지는 못했습니다. 레몬과 오렌지쪽을 제외한 뉴올상단과 전슬롭에 제설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내일 오전설질은 좋을것이라 생각되어지네요. 강원권은 눈이 많이 왔더군요.
오크밸리쪽까지 대설이 내린 모양이었습니다. 경기권도 스키장쪽만 눈좀 많이 내려주었음 좋겠습니다.
탈만한 슬롭이 오렌지 하나뿐이다보니 대기시간이 오래걸리네요. 폭풍제설해서 뉴오렌지 리프트도 어서빨리 가동되었으면
좋겠네요.^^
재미없어 재미없어 재미없어~ ㅋㅋㅋ강원도 눈소식에 많이들 빠지시겠지만 금요일이라 오늘인파 엄청날듯...
천안은 바람 많고 눈 좀 날리다가 그쳤네요...
얼른 지산도 폭설이 한번 와야할텐데요 ^^
그나마 날씨가 받혀주니 폭풍제설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