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고 나이 31살입니다. 그간 소개팅을 많이 한건 아니고 3차례정도 해봤는데 매번 식사는 소개팅남이 후식으로 차는 제가 냈어요. 적어도 어느정도 사회생활 한 20대 후반의 여성이라면 그 정도의 생각은 하지 않을까요?

죄다 남자 쪽에서 내면 마음 불편해서 함께하는 자리까지 불편할 것 같은데... 

3번째 소개팅남이  남자친구가 되어 1년 조금 않되게 만나고 있는데 현재도 거의 반정도에 가깝게 지출하려고 신경 쓰는 편이에요. 그래봐야 60:40정도 되겠지만요... 그래야 서로 마음 편할 것 같거든요.

식사 하시고 그 다음에 차 마시러 가서 여자분이 돈 내려하시면 만류하지 마시고 그냥 내게 하세요. 그래야 상대 여성도 마음이 편할거에요. 뭐 내려는 액션 않취하신다면야 머뭇거리지 마시고 글쓴님께서 내시구요.

음... 근데 뭐했기에 처음 소개팅 자리에서 13만원이나 쓰셨어요? 거한 밥을 드신건가...?  

서로 경제적 능력에 따라인게... 글쓴이 말로만으로는 좀 이상하네여 =ㅁ=

서로의 사정을 다 봐야하지만.....

유독 우리나라만 그런게 정해져있는거같네요;;;;;

얻어먹는 비정상적인 여자들은 이런데에 댓글 안달아요.,,,,

아직 골빈 여자들 많다는게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히 밥얻어먹을려고 일부러 소개팅 약속 잡는 여자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소개팅까지 나와서 음식물 싸진찍고...

다음날 싸이에 올리고.ㅋㅋ소개팅이라는건 이야기에 쏙빼고.ㅋㅋ

암튼 그냥 일반인이 생각지도 못하는일이 곳곳에 자주 일어납니다.ㅋㅋ

뽕마니님이 내가 하고 싶은말 써주셨네 ㅎㅎ

여기 댓글 다는 여자분들은 대체로 더치페이이거나 더치페이 비슷하게 부담하는 여성일껍니다

정말 남자 등꼴 빼먹는 여자들은 댓글 안달죠

댓글 달아봤자 비난받을께 뻔하고 그건 비로거로도 그다지 기분 안좋을듯;;

십오만원 충분히 나올수 있죠....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안돼여 ㅠㅠ

글 제목(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리자면

소개팅때 두번째까지는 남자게 내는게 매너? 그딴게 어딨나요 ㅎㅎ

모르겠습니다. 그런게 매너인진 모르겠지만,

몇달전에 지인의 소개로 소개팅 했을때 첫만남에도 제가 저녁사고, 여자분이 커피값 지불 이정도는 했었고,

두번째 만났을땐 여자분이 밥 사고, 제가 커피사고 디저트 사고.. 그렇게 데이트 했었네요.

주선자 여자라는분도 가깝게 지낼만한 분은 못되는듯.. 그딴걸 코치라고 해주나..

뭐 물론 우리 주변에는 남자가 호구처럼 다 내주면, 좋아라 하는 여자들도 있긴 있습니다만,

그런다고 다 생기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분들이 많이 내죠~

그런데 그게 정해진 룰 이란게 있나요?

전 그냥 첫 식사는 제가 냅니다.(남자임)

그럼 보통 두번째로 차 마실땐 여자분이 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애프터 비용은 먼저 애프터 신청한 분이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자가 먼저 연락했으면 남자분이, 여자가 먼저 신청했음 여자분이...

그리고 그것도 마찬가지로 식사를 한분이 샀으면 후식은 다른분이 내는거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소개팅때 두번째까지는 남자게 내는게 매너? <- 절대 아니고요

여자분이 두번째까지 커피라도 한잔 안사시면 바로 접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식사내면 여자가 차값이나 기타등등 조금이라도 내지 않나요?

두번째까지 내주는게 좋다고 말한거라면 그 주선자와 소개팅 당사자들이

이미 그런 습관(?)에 익숙해져 있다는 겁니다.  ㅡㅡ;

헐..그런게 어딨어요;; 걍 밥값은 내고 차는 여자가 산다 하더라도.. 다 내는건 좀 아닌듯.

그렇게 비싼 밥얻어 먹었음 인간적으로 여자분 차라도 사셔야하는데..;;

무조건 남자가 내는게 어딨나요-  _-;;;;;

돈앞에선 남녀 모두 평등.....돈은 민감한 부분임...

저도 올봄에 소개팅좀 했습니다. 한달에 3번정도... 나이가 있어서 빨리 결혼하라는 어머님의 성화로...(눈물)

제가 만난 여성분들만 그런건가요? 거의 반반씩 부담했던걸로 기억되는데...

오히려 어떤 여자분은 제가 맘에 들었는지 본인이 3번 만나는 동안 전부 계산 다하신분도 있었습니다...(웃음)

남자가 두번째까지 전부 계산해야된다고 말하고 안그러면 이상한 소문돈다고 말하는 주선자가 쫌 이상하네요...

반반씩 데이트비용부담하는게 서로에게 부담없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젠 소개팅 맞선도 귀찮네요...(눈물)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습니다.

빨리 시즌이나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웃음)

사실 맘에 드는 여성분이 나오면

어쩔수 없이 제가(남자) 내게 되더라구요//

참... 정답이 없는 문제인것 같네요..

우리나라 많은 여성분들이 그렇게 많이 생각하는데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래도

안그런사람도 제법있습니다...모든걸 남자가 낸다는게 참 어이없는 일이지요

사회생활좀 하고 나이가 어느정도 찼는데도 남자가 매번마다 십몇마넌씩 돈쓰는걸 보고있다는걸

뇌구조가 상당히 문제인거겠죠.자기남자다 싶으면 주머니에서 그케 돈이 나가는걸 막겠죠

주선자 여자가 뇌가썩었네요

만나본 여자들의 90% 정도는 한 달 정도 만났을때 지갑 꺼내는걸 못 봤어요.

마음에 드시는 만큼 댓가를 지불하게 되시는 겁니다...

만약 첫 데이트에 15만원 쓰고 상대분이 마음에도 안드셨으면 어떠셨을까요??

답은 쉽습니다.

계속 만나시고 싶으시면 투자하시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달 한번은

15만원 데이트 즐기실 각오 하세요...

이나라 여자 이러니 걸래소리 듣죠

거지근성..

남녀평등을 이루지 못하면서도  남녀평등을 외치니...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으로 평등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여자 전투기 조종사는 생리때 쉬고...

여자 소개팅때 돈 안내려고 하고

거지들

15만원 13만원...이거 뭡니까;;;

보통 사람 기준으로 데이트 비용 너무 고ㅏ한데요..

더더군다나...소개팅으로 첫만남에..

아 그지들 ㅋㅋㅋㅋㅋㅋ

멀 드신거죠 ㅡㅡ?

비싼 한정식 이런거 드신건가....

여자쪽이 상당히 매너가 없네요.

여기서 이런글 써도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게 문제에요.

개념 없는 대다수의 여자들은 '당연히' 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저런 쪼잔한 남자를 내가 왜 만나고 잇지? 라고 생각할거에요 아마도..

참 거지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ㅋㅋ

헉...요즘도 그런 여자들이 있나요? 남자들이 데이트비용 다 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