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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분들은..

헤어지고 나면 상대에 대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려고 노력하나요 나쁜 기억을 가지려고 노력하나요?

 

저는 최대한 나쁜 기억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헤어진 순간 연락처 사진 이메일지우고 받은 선물은 그여자 주소로 보내거나 남한테 줍니다.

그래야 과거의 여자와 지금 여자를 비교안하고 다시 만날 여자의 좋은면이 부각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만났던 여자들은 다들 과거의 남자에게 좋은 기억만 있나보더라구요.

과거의 남자들은 다들 너그러웠는데 너는 안그렇다.  예전 남자는 모든걸 다 이해하고 여자한테 져줬다.

 

그러면 제가 묻죠. "그렇게 너그럽고 좋은 사람과 왜 헤어지고 나같은 x같은 놈을 만났냐? "

그러면 인연이 아니라 헤어졌다는둥 이런저런 말같지 않은 이유를 대더군요.

 

상대에게 장점이 있으면서 왜 헤어질거며..

현재 남자에게 아쉬운 면이 있다면 아쉽다고 말할것이지  왜 예전 남자의 장점을 강요할까?

그 이유가 뭘까요?

 

엮인글 :

에휴

2011.05.29 04:18:06
*.98.66.237

모르시나요? 몸관계를 했기 때문입니다.
여자들..... 성관계안하면 헤어지고 금방 잊어요.
여자와 남자와 다른게 그거지요 ....쩝..
사귈때마다 붕가붕가하는 사람과 지키는사람이 있는데....
전자가 과거 남자에 대한 그리움이 크지요.
과거남자에 대해 단 한마디라도 꺼낸다면 .....
깊은 관계 오래했다고 생각하시길...ㅡ.ㅡ

여대생

2011.05.29 09:03:00
*.154.195.125

그건 아닌듯........

열라빨라쑝쑝

2011.05.29 14:31:59
*.21.164.202

여대생님 근데 정 중에 가장 무서운 정이 뭔지 아시면 놀라실텐데요 ㅋㅋ

비교

2011.05.29 06:11:56
*.140.221.174

당신에게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지 않으면 도무지 알아먹질 않아서 그런겁니다. 만나던 여자 한명이 그랬다면 그 여자가 이상한 걸 수도 있지만 두명이상 그랬다면 당신이 이상한겁니다. 평소에 자신이 남과 비교를 잘 하진 않는지, 질투심이 많은편인지 잘 생각 해 보세요.

여대생

2011.05.29 09:05:41
*.154.195.125

전 만나는 남자마다 달랐어요.

케바케 아닐까요?

정말...

남자가 어땠느냐에 따라서

나쁜 기억으로 남을지 좋은기억으로 남을지... 결정되는듯.

물론~

그저 나쁜 기억만,

그저 좋은 기억만 남겠어요?

헤어진 마당에.ㅋㅋ

어느 쪽의 기억이 더 많이 있느냐 그 차이일뿐...

여대생

2011.05.29 09:06:40
*.154.195.125

아,

 

질문에 엇나간 대답을 했네요..........;ㅋㅋ

뵿ㅎ로

2011.05.29 09:39:50
*.56.103.245

님이랑 헤어지고 다른남자만나면 님에대한 칭찬을 새로운남자에게 할겁니다.
질투심유발, 더좋은 대접을 받고싶다는 압박의 일종으로 이용하는거죠.
그런얘기에 휘둘리지마세요.

1111

2011.05.29 09:48:17
*.143.65.87

현 남친에게 과거 남친얘기 하지도 않고 물어도 할 생각 없는 1ㅅ입니다..

더잘해 달라는 의도로 여친분이 그런얘기 하시는거 같지만 안타깝네요...

전 소심해서 그런거 들으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거 같아 아예 얘기도 안 꺼네요..

글고 과거 좋은기억안좋은기억 다 나요...

 

크앙크앙

2011.05.29 10:17:17
*.212.150.197

전 좋은기억만 남던데요 ㅎ

그땐 그만큼 좋아했고 진심이였는데 궂이 그 행복한 추억을 더럽힐 필요 있나요~

다만 지금 만나는 사람이(있다면...ㅜㅜ) 예전 애인이랑 절 비교한다면 엄청 열받겠네요 ㅡㅡ

 

남자든 여자든 비교당하는건 충분히 기분나쁜 일이라는거 잘 알텐데

비교하는 말을 꺼내는 여자분이 나쁘지 않나 시프요

...

2011.05.29 13:14:21
*.178.237.48

여자는 비교의 동물.

남친 남편 자식을 남들과 비교하기도 바쁘고 스스로도 남하고 비교하느라 바쁜몸들이죠.

그리고 이중적이죠.

남자가 과거 여친 이야기 하면서 자신과 비교하면 정말 기분나빠합니다.

그 기분나쁜걸 자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죠.

즉 역지사지의 의미는 알아도 이해하는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위의 몸관계는 거의 맞는이야깁니다. 

...

2011.05.29 13:19:10
*.178.237.48

그리고 글쓴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대접받는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듯 합니다.

여자는 사랑을 포기하고 연애를 선택했고 그러므로 이해타산적으로 나가는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방어적으로 나가서 진짜 사랑을 못하는듯.

그래도 외롭고 사랑은 하고 싶으니 편한 남자들 중에 자기에게 잘 해주고 쫓아다니는 남자중에 골라서 연애를 합니다.

당연히 연애때 이해타산적으로 나가는 거죠.  정신과 의사가 사석에서 그러더군요 가벼운 정신분열이라고.

트루먼소

2011.05.29 14:20:17
*.115.243.204

제 생각은 남자던 여자던,

 

예전 연인 얘기 나올 정도면 그만 만나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친 입에서 예전 남친 얘기 나오는데,

 

정이 가나요? 저 같음 딱 그날부터 안 봅니다!

한심

2011.05.29 14:55:12
*.246.68.88

외모가 좀 되서 자신이 사귀어 준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그래요.
혹시 트러블 있을 때 서로 안맞는다는 말 남발하지 않나요?

자신은 노력안하고 맞출 생각 없고 남자에게만 노력강요하는겁니다.
자신은 남자에게 너그럽지 않으면서 이해심 많고 편한 남자 바랍니다.

이쁘니 남자들이 떠받들어 줬고 그게 당연한 줄 바라죠
어렸을 적은 그게 먹히지만 나이들면 그래 줄 남자 없는데....
그런 여자 만나서 결혼이라도 하면 나중에 속터져서 이혼해요.

울트라슈퍼최

2011.05.29 21:11:40
*.53.230.143

나쁘게 헤어졌다면 좋은 기억따윈 스트레스 밖에 안됩니다.

당첨금 없이 로또1등된 기분이랄까요...

헤어지고 수년 지났을 때 가끔 좋았던 적도 생각하긴 하는데

요지는

어떻게 헤어졌냐 하는거죠...

 

ㅁㄴㅇ

2011.05.29 22:14:20
*.246.68.73

좋은감정을 가지고 헤어지는게 이해가 잘 안감.
피치못할 사정.. 유학간다든지 군대간다든지 집안반대 정도면 모를까
감정이 더이상 없고 싫으니까 헤어지는거 아닌가요?

2011.05.29 23:25:46
*.32.101.235

솔직히 저도 잘 헤어진다는게 이해가 잘 안돼요.

더이상 마음이 가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차였을때는 당연히 좋을리 없을테고...

잇숑*

2011.05.30 09:05:45
*.195.172.4

헤어졌으니 당연히 처음엔 나쁜기억만 왕창

시간이 마니 지나면 좋은기억이 떠오르죠 나쁜기억은 잘 안납니다

근데 좋은기억이 난다는게 진짜 조아서가 아니라, 그냥 그때 그랬지 정도?

그리고 완전히 맘에서 비워내면 그냥저냥 흐뭇했던 기억만 남는거 같네요

 

근데 님 여친의 경우 전남친은 이랬는데 넌 왜 안그럤냐 이런말은,

저~윗분 말씀대로 대접받고 싶어서,

또는 님한테 아무리 말해도 안들으니 최후의 방법으로 그런 말을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ㄷㅁㄱ

2018.01.30 11:25:50
*.110.198.96

기억이 떠오릴 수는 있지만 입밖으로 내면 안됩니다. 여성분이 실수한겁니다. 근데 그런ㅅ실수하시는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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