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도 할 때 마다 고충에 시갈려서 ㅠ_ㅠ
면도하기가 겁나는 1人 입니다.
털이 매우 천천히 자라는 편이라
면도를 해서 털이 짧아 지면 그 위에 새살이 돋아서 -_-;;
털 나오는 구멍을 덮어 버려요..ㅠ_ㅠ
그렇게 되면 면도시 짧아진 털이 자라면서 그 새살을 밀어 올려요.
문제는 이 때 부터 시작 ㅠ_ㅠ..
밀어 올린 새살이 면도기에 잘려(?) 나가버립니다 T^T
그 살과 함께 털이 역방향으로 뽑혀서 피도 나고 ㅠ_ㅠ
아 정말 이 것 땜에 면도 할 때 마다 얼굴이 온통 울긋불긋.. 간질간질...
그냥 제모를 해야 하는걸까요??
<ps>
전기면도기는 사용하지 않구, 칼 면도기 (질레트 퓨전 파워 4중날, 면도폼+젤(민감피부용) 씁니다.)
매일 면도하는 저로선......ㄷㄷㄷ
살이 덮어버리는 현상이 있었다니.....-0-
헉;; 정말 상상도 못 했어요 ㅠ_ㅠ
혐오질문이 될 줄야;; ㅠ_ㅠ 죄송합니다....
수염이 별루 없는 편이라 그냥 길어 질 때 까지 기다리려니 너무 지저분 해보이는 것 같고 ;;
일정하게 쭉쭉~ 자르는것두 아니고 여기 찔끔 저기 찔끔 ;; 자라다 보니 ㅠ_ㅠ
뭐라님 말씀 처럼 제가 너무 눌러서 면도를 하는 것 같기두 한데
누르지 않으면 털이 뽑히더라구요 ㅠ_ㅠ..( 면도날 새거 헌거 차이없이 똑같이...;)
역방향으로 면도를 하지 않으면 털이 숨어서 -_-;;면도 한 것 같지두 않고...
뽑으면 피부가 무쟈게 민감한편이라 트러블이 ㄷㄷㄷㄷ
아 그냥 부분 제모밖에 없나봐요 ㅠ_ㅠ...
날 면도기 보다 전기 면도기 쓰세요...
면도를 하루에 한 번씩 하는데...
저도 날 면도 할 때는 피도나고 피부가 놀래서 붉게 되어 있기도 하고
일주일에 두 세번은 피를 봤습니다... 쉐이빙크림, 젤타입 다 써보고...
뜨건물에 불려서 하기도 해보고... 안되더군요...
날면도가 피부를 많이 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전기면도기로 바꿨는데 피를 거의 안봅니다.
쎄게 꾹꾹 눌러서 할 땐 가끔 피볼 때도 있긴한데 거의 그럴일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싸구려는 사지마세요... 털 뽑힙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그냥 별로 안나시면 족집게로 수염을 다 뽑는거 추천..;;;
헐 피오님
저랑 완전 똑같군요ㄷㄷㄷ
저도 수염이 천천히 나는편이라 수염이 자라기전에 면도후 새살이 털구멍을 덮어버려서ㅋㅋ
면도하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놀램-_-
입 주변 울긋불긋 면도시 까졌던 털구멍에 맺혔던 피 딱쟁이 덕지덕지ㅜㅜ
그래서 수염을 길러볼까 했는데 수염이 천천히 듬성듬성 자라다보니-,-;; 완전 지저분해보이고ㅜㅜ
일회용면도기부터 전기면도기까지 안 써본 브랜드가 없을정도로 다 사용해봤습니다
그 중에 브라운이 제일 잘 맞더군요
헤드 모양이 일자인게 제일 잘 맞구요
동그라미 세개짜리는 ㄷㄷㄷ 피 줄줄ㅜㅜ
그래서 전 와이프 클리닉 센터 다닐때 따라갔다가!
영구제모를 해버렸습니다ㅋ
저랑 똑같은 고통을 겪는분이 계셨다니ㅜㅜ
우....... 순간 닭살이 돋았네요;;
저도 그 느낌 공감해요.
역방향으로 해야하는데....자꾸 베이고...
한번그럼...그자리가 튀어나와서...또 잘라버리고...ㅜㅜ;;;;;;
전 오히려 전기 면도기가 더 따끔거리는 느낌이 나던데...
살이 뜯기는 거와 상관없이....맨살에 문지르다 보니 간지럽고...뭐 나고...
깨끗하지도 않으면서 민감하기만 한 저주받은 피부!!!
그래서 일반 면도기 쓰고...원래는 씻을때 면도부터 했는데...
요즘은 샤워 마지막에...몸좀 물에 불었다~싶을때...
얼굴에 물기좀 대충닦고,(안딱으면 거품이 잘 안나더라구요..)
젤타입 잔~~뜩 바르고...
아~그리고 질레트에서 나오는 건전지 넣으면...달달 떨리는 면도기 괜춘하더라구요.
이게 무슨 소용있나 했는데...집에 갔을때 아부지꺼 써보니...좋더라구요.
면도기 팔려고 장난질하는줄 알았는데...좋아요.
아악!! 제목에 [소름자료] 표시좀 ㅠ_ㅠ
그정도면 피부 특성상 전기면도기를 추천합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