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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새해가 오기전에 남친의 부모님을 만나뵐것 같습니다.
저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월급으로 생활비에 집세에 모은돈도 없네요.
새해 카드와 선물을 해가야 할것 같아 생각해보니 남친 동생, 누나까지 부담이 되더라구요.
우리가족 선물도 못할것 같은데 괜히 우리 부모님께 죄송하고
굳이 무리해서 선물사고싶지않고 그렇다고 빈손으로 갈순 없고 정성을 보이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유치해보일수도 있지만 인터넷에서 멋진 복주머니 종이접기한 내용을 보고 (원가 어려워 보이네요 ㅠ)
그걸로 카드를 대신하고
가벼운 선물을 사야할것 같은데...
뭐가 좋을까요?
이 복주머니 잘못하면 산것처럼 보일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