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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묻답 보니까 친구의 장모상 가야되냐는 질문에 가는게 좋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요.

 

제 주변에서는 장인장모상에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가는 사람도 못봤는데

예전에 얼굴도 잘 모르는 졸업한 연구실 선배 장인상 공지(랩실게시판)를 봤는데 대부분 안가더라고요 -_-;

외국에서도 지인의 장인장모 장례식에는 같은지역 아니면 가는 걸 못봤는데 -_-;;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될 지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저도 왜 가야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ㅡㅡㅋ

 

엮인글 :

상어형님

2011.03.03 10:34:36
*.247.158.7

친구의 장인 장모상까지....;;

Destiny♡

2011.03.03 10:35:44
*.6.1.61

지인의 장인장모상....이라;;;

누군가가 돌아가셨고 슬픔을 나눈다;;;라고 생각하면 가는게 나쁘지 않겠지만,

꼭....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의 부모님도 아니고,,,지인의 장인,,장모,,,상이라...;;

근데 이거 기묻이예욤+ㅁ+?

카레맛지티

2011.03.03 10:36:27
*.137.88.45

어떤 사람인지 보다..
얼마나 친한사람의 인지..가 더 중요 하던데요 ^^;

친구라도 아주 친한 절친의 경우 갔던 기억도 있고요.
회사 개발팀 차장(영업과 앙숙이죠; ㅋ)님의 장모상이지만,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어(라고 쓰고 앙숙이지만 내가 아쉬워해야 하는 사람이니. ㅋ) 갔던 기억이 납니다.

feel0723

2011.03.03 10:35:17
*.79.82.51

지인의 장인 장모상이면 형편이 되시면 가시는게 어떨까요???
굳이 무리 하지 않는 범위에서.....
너무 멀고 거리나 시간상어렵다면 어쩔수 없지만....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든다는 말이 생각이나서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TIME.

2011.03.03 10:37:16
*.166.110.213

사적인 관계라면 굳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아니고...ㅡ,.ㅡ
업무적인 관계라면 가야되더군요. 가끔 보면...사위들이 자신들의 세...를 보여주기 위해...ㅋㅋㅋ

친구 장인상은 안가도, 울 회사 부장 장인상은 갔었습니다. 젠장...

불꽃싸닥션

2011.03.03 10:43:33
*.138.40.124

친구 장인장모까지는 굳이 찾아가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부장 장인장모 차장 장인장모 상무 장인장모 는 꼭 가셔야합니다...

striker

2011.03.03 10:44:06
*.6.1.2

IT회사라 그런건 눈치보지 않아서 참 좋네요ㅋㅋ

striker

2011.03.03 10:43:06
*.6.1.2

가끔보면 같은글이라도 기묻답하고 자게에 반응이 참 상반되는 경우가 있어요. 헝글 3대 미스테리 -_-;;

쿨러덩쿨렁

2011.03.03 10:46:19
*.130.229.186

본인이 왜 가야되는지 모르는 자리면

안가도 되지 않을까요?

CABCA

2011.03.03 10:55:01
*.43.209.6

어제 상황은 '어린 처남을 둔 처가살이 하는 친구' 장인의 빈소에 가야하느냐는 거죠...

 

저 같으면 갑니다.

후지산고구마

2011.03.03 11:01:50
*.146.227.33

가장 어렵고 힘들때 가장 가까이 있어주는것이 진정한 친구요,

즐겁고 좋은일이 있을때 마지막까지 축하해주는 것이 친구라 들었습니다.

키비

2011.03.03 11:02:00
*.241.165.37

'어린 처남을 둔 처가살이 하는 친구'  라면 갈듯...

결눈이쁜보더

2011.03.03 11:02:29
*.1.65.244

가주면 좋죠ㅡ

내 와이프의 친구가 우리 어머니 장례식에 와준다면...
오버? 감사? 느껴지는데로 생각하심 될듯~

풀뜯는멍멍이

2011.03.03 11:03:27
*.153.20.75

몇년전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을때, 매형 친구분들과 회사동료분들이 꽤 많이 문상 오셨던 기억이 납니다.

 

가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얀..

2011.03.03 11:08:16
*.207.130.159

안가도 욕먹을 일까지는 아닌거 같고요.. 친구를 아낀다면 가주시는게 좋겠네요~~

∪²

2011.03.03 13:00:08
*.104.120.200

개인적인 친분관계 이런 걸 떠나서

 

직장이나 모임 등의 상조회 규정을 보시면

 

경조사 항목에서 장인.장모는 부모와 동일하게 대우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부모(장인.장모).... 이런식으로요

유키쪼꼬

2011.03.03 15:01:30
*.194.25.147

얼마나 친한사람의 인지..가 더 중요 (2)

 

어제 상황이면 저라면 당연히 참석합니다..

미파솔

2011.03.03 16:12:34
*.187.180.110

저같은경우는 친분이 얼마나 되느냐에따라서 했는데요(장인 장모상)

3변을다녔는데 다친한분들이었고

가주었을때 와이프들이 아주 고마워했습니다

친구라면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사람~

2011.03.04 06:13:23
*.158.156.103

전 아는 언니의 시아버지상 갔었는데..뭐 물론 형부랑도 친분이 조금 있었지만여...

소식 들은 날 일끝나고 바로 3시간 걸리는 길을 갔었죠... 고마워 하시더라구여...

지금도 다녀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여

뭉치 

2011.03.04 07:41:12
*.241.147.32

가까우면 가는편인데요.. 멀때는 친한사이 아니면 안가지더군요.`

아마티

2011.03.05 19:31:13
*.171.51.4

글쓴 분은

돌아가신 분과 나와의 관계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시기 보다는 상중인 분과 나의 관계를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011.03.06 01:22:44
*.140.48.21

같은 질문인데 댓글은 완전 딴판이네요.
저도 그 질문 댓글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친구장인장모상에는 꼭 간다고 댓글 단 분중 몇이나 실제로 참석할지 의문이네요.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는한 경조사에는 참석안하게되는 것이 현실이죠.

겨울바다

2011.04.08 22:27:38
*.33.115.154

친한 친구 일 경우 가야하는것이 당연하고요

시간상 안된다고하면 지인을 통해 사연을 전하라고 하는경우가 맞습니다

또한 친한친구 위신또한 세워주는 계기로 인해서 더욱 친하게 진할수도 있는거고요

장인,장모님 말로만 부모라고 하지말고  내가 친구입장이라고  생각하심 확고하게결정을 내릴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보통 사위들은 그런자리가 더욱 부담이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딱히 말을 할 상대도 없고 혼자서 지켜야하는 부담스러운 자리 나중이라도 나자신이 꼭한번쯤격어야 하는자리

그런자리 엎에 친구가 있다면 더할나위가 없겟지요 주섬주섬 글올려봐요

 

CL

2016.09.01 11:29:37
*.185.4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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