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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에 소개팅 해서.. 서로 즐겁게 얘기하고 밤 11시에 헤어지고 난 후

 

토요일에 애프터 신청을 했드랬죠...다음 주에 시간 될 때 영화 또는 식사하자고 문자를 보냈죠..

 

일요일까지 답장이 없길래...전화번호부 삭제, 카톡 삭제...

 

그런데 월요일 점심 시간 지나서 답장이 왔네요...영화는 너무 늦으니 식사하자는...

 

이게 지금 밀땅 상황인지....

 

썩 내키지 않지만 머 한 번 정도는 더 볼까 하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후자라면 저두 그렇게 매달리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는데....

 

멀까요???

 

 

 

엮인글 :

아다다다

2011.08.22 16:10:14
*.47.38.43

걍 만나서 얘기 한번 해보세요..

 

왜 답변하시는데 2틀이나 걸렸는지..

 

상대방 말하는거에  결정하셔도 될듯싶어요

 

EX) 그냥 어쩌다보니 늦었네요  라고 말하면  잘먹었습니다! 라고 한후 걍 나오시면 돼요 하하하하

스닉 

2011.08.22 16:47:36
*.15.154.29

가끔 카톡 메세지 늦게 갈때도 있다는 ㅡㅡ;;

Never asky

2011.08.22 16:53:14
*.152.251.178

토일둘중 최소한번은 소개팅했다에 백만스물두표 겁니다. 세상은 넓고 어장은 크다. 주말껀수남이랑 재보고 님한테 살짝 추파 아마 주말에 가족모임이 잦으신 분일듯.-team asky

본투쿡

2011.08.22 17:03:14
*.76.2.2

토일둘중 최소한번은 소개팅했다에 백만스물두표 에다가 하나 더 추가 합니다.  좀 적극적으로 연락온거 보면 소개팅한 사람이 정말 맘에 안들었는듯.

오리왕자

2011.08.22 17:20:57
*.207.216.195

남자의 맘 - 첫눈에 빠지직 ..ㅋㅋㅋㅋ

여자의 맘 - 첫인상..느낌.. 자기 스타일이 아닌이상 지켜봄...

 

님을 조금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만나는거 아닐까요??

 

서로 빠지직이 금상첨화지만...그래도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2차만남이니 가벼운 술한잔하며 이유도 물어보구요..ㅋㅋㅋㅋ

striker

2011.08.22 17:22:43
*.98.48.129

주말에 노느라 바빠서 답장 못보내다가 월욜에 회사에서 심심하니까 답문 보낸거겠죠.

여자분이 그냥 시큰둥하신가 보네요.

뭐 맘에 드시면 밀어붙여야죠. 또 만나준다는게 어딥니까ㅋ

칸스

2011.08.22 17:33:28
*.246.78.85

맛잇는 밥이 먹고 싶어서..

저렴한보딩자세

2011.08.22 17:34:47
*.232.182.97

그냥 어차피 만나기로 하셨다면, 만나보시죠. 만나서 물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진실어린 답변을 해줄지, 대충 그짓말로 둘러댈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그 소개팅녀의 사정(?)일테니.. 확인해보시고 맘 접으시던, 계속 만나시던 정하시면 되겠네요.

주말 사이에 놀았느니, 소개팅을 했다는 추측은 뭐.. 다분히.. 일상적인 추측일테니..

괜한 말에 동하시지는 마시고, 그냥 만나서 판단하시길...

하지만, 저도 일단.. 연결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

ㅇㅇ

2011.08.22 18:41:36
*.11.216.151

당연히 토,일에 최소 1건이상 소개팅!!

사귀기전인데 뭐 어떰?!

여자입장에선 한눈에 반한게 아니고 다기스타일아닌듯하여 일단 지켜보기로 한 상황

모든건 님이 강하게 나가믄 잘될가능성큼

여우

2011.08.22 18:54:21
*.158.250.170

저런 사람 안만나는게 좋습니다

 

피곤합니다

 

 

나이트가서 밤새고 일욜날 숙면했따....

 

암튼 좋은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비추

2011.08.22 19:01:40
*.210.134.48

특별한 일없이 저런스타일들 있습니다
아무리 중요한일이있어도 문자한통보내는게 뭐 어렵다고;;
전 비추 다시만나시지않기를 바랍니다

즈타

2011.08.22 20:07:49
*.107.195.139

그래도 아쉬우니깐 한번더

답답

2011.08.22 20:10:24
*.246.72.148

평소에 못먹는 스테이크나 한번 썰어보고싶어서
솔직히 호감이있는데 이틀뒤에
답장을 했겠습니까

보더

2011.08.22 20:49:21
*.112.97.91

이거 100프로 꽝입니다. 연락하지 마세요~ 정말 여자들도 남자가 맘에 들면 알아서 덤빕니다..

심심하고 약속없어서 만나려고 하는듯..어차피 지가 돈 쓰는것도 아닐테니...

공감

2011.08.23 00:01:10
*.214.2.163

이거 100프로 꽝입니다. 연락하지 마세요~ 정말 여자들도 남자가 맘에 들면 알아서 덤빕니다..

심심하고 약속없어서 만나려고 하는듯..어차피 지가 돈 쓰는것도 아닐테니... (2) ++++++

잇힝

2011.08.22 22:47:57
*.112.116.30

저는 오리왕자님의 글에 공감하는데요... 오리왕자님은 울때 어케 우시나요?

왕자라믄 울음소리가 촘 다르지 않을까;;;

각설하고, 밀당이라기 보다 확신이 안서는것뿐입니다.

즉, 첫인상은 별로였다는거죠. 글타고 여성분도 확실한거는 없어보이고..

그람 글쓴이의 맘이 젤로 중요한거죠.

진짜로 맘에 잇다면 첫인상이 별로더라도 과감해져야합니다. 그런것도 도전정신임.

원래 남자의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은 자신의 직장일이 아니라 여자꼬시는거라고 했슴당...(걍 제생각;;;)

김태원이 위탄에서 이런말을 했죠.

중간결과에서 1등이 1등하는건 재미난게 아니다.  4등이 1등하는게 재미난거라고..

막상 소개팅녀가 자신에게 별 관심이 엄는거 같아도 그래도 계속 대쉬하게 자신의 장점을 보이려든다면 넘어옵니다.

그게 서로 알아가는 맛이고 동화되는 맛이져.. 

사랑은 냄비라고 하져..

첨에 불타오르는 사랑을 하믄 그만큼 빨리 또 식습니다.

근데 서서히 타오르는 사랑은 그만큼 더 오래가요.

즉, 첫인상이 조아서 사랑하는것보단 첫인상은 개판이지만, 나중에 상대의 장점을 알아가는 사랑이 더 잼나다는거죠.

걍 촘더 힘내보시길;;;

일촌치킨

2011.08.23 00:28:09
*.113.208.63

저는 좀 생각이 다른데요...

 

기존에 알고지내던 지인이 어느순간 이성으로 보이거나 .... 

그냥 저냥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 한쪽에서는 이 사람 에게 쭉~~~ 마음이 있고... 하지만...용기내서 고백 하지못하는 상황

이런 상황이라면 과감해지거나 먼가 장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잘해주고 계속 표현하고 그러면..

처음에는 "어머 이사람 왜이래" 하면서도 ....꾸준히 노력하면 잘 되는 케이스는 봤는데...

 

요즘 같은 시대의 소개팅이란 자리에서 현실적으로 계속 대쉬하거나 그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드라구요...

처음에 먼가 분위기 껄쩍지근하면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글쓴이님도 아실꺼 같고 리플다신분들 모두 아실꺼 같은 내용이지만

소개팅후 문자 보내거나 전화했는데 바로바로 연락 안되고 ....

 

"아..죄송해요 제가 지금 바뻐서 문자를 늦게 봤네요"

"아..죄송해요..제가 그날은 선약이 있어서요...다음에 제가 연락드릴께요"

"아..죄송해요.. 어제 연락 주셨죠?  피곤해서 일찍 잤네요"

 

 거의 메이드 되기 힘든 상황이라고 봅니다 (100프로는 아니겠지만)

자몽에이드

2011.08.23 11:13:10
*.76.214.215

근데 왜 전화를 안하시고 문자로...?

전 소개팅남이 맘에 들었다고 하고 저또한 괜찮아서 한번더 보려다가

헤어지고 문자가 왔는데 딱히 답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답장을 못보냈는데 맘에안든다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지나가버린 소개팅이 있었네요. ㅋ

 

연락온게 어디에요..

2틀뒤에 연락한 소개팅녀도 참 뻘쭘했을지도 몰라요..ㅋ

용기내서 했을테니 한번더 만나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파라다이스

2011.10.14 12:59:11
*.209.102.184

한번더 만나보세요

여자도 완전 싫은건 아닌가보네요

한번 더 만나려는거 보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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