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일하시는분들인데.. 참으세요

물량이 많아서 까먹을수도 있잖아여...

전 택배영업소장이엇습니다 

우선 콜센터전화 이게 짱입니다 

정말 그 기사 엿같다 하시면 택배시키시고 한진배송이면 그 기사분올꺼에요 

사인해주시나요??

사인 거의 안받아갑니다 (물건마다 일일이 사인받으면 하루에밥못먹어가면서 배달간신히다하는데 사인받으면 2틀걸림)

물건받고 한 3주있다가 물건 시킨업체전화하셔서 나 물건 못받앗다 어떻게 된거냐 >?? 물건 보냈냐??

나 물건 못받앗다 하시고 딱잡아떼시면 그 기사분이 물건값 전부 물어내셔야합니다 

그기사분 분명히 배달 했는데 뭔소리냐 하시면 사인 누구한테받아갔느냐??

난 직접 받은거 없다 이러면 끝입니다..

제가 3년 일하면서 딱 2번 당해봤습니다 

외장하드(15만원) 건강보조식품 (20만원??) 그냥 생돈날라가는데 눈물이앞을가리더군요 살의를 느꼇습니다.

제가 보기엔 건의 하시는게;;;

한건에 200원인가 700원인가 받는데요. 이 추운날

꼭 이 업체를 이용해야하나요?

밥줄 끊기게는 하지 마세요.

걍  회사에 컴플레인 하시는게 가장 깔끔하고 좋은거 같네요..;;

저도 그지같은 경우 당해보고 친언니는 시골에서 택배받는데 외진지역이라고

쌍욕하고 갔다는데..정말 화나서 엿먹이고 싶엇지만..

왠만한 경우아니면 참거나 심한경우 컴플레인해봤어요.

진짜..  별의별 사람 다 있지만 밥줄끊질정도는 안하셨음...... 좋게좋게 해결보셨음 좋겠습니다...

네 ... 불친절엔 그냥 넘기시는 지혜도 필요할것 같네요 ...참으세요^^ 토닥토닥~

답변 감사합니다~^^

몇번을 넘겼지요.. 이젠 한계.. 더구나 통화자체가 아주 불쾌합니다.

불친절은 말할것도 없고..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계속 그럴것이기에-_-;;

여태 몇번 얼굴 붉히면 대개는 담에는 덜하거나 하던데.. 이사람은 영 고쳐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이 택배기사를 바로 잡아줄 뭔가가 있음 좋을텐데.. 본사는 지금 통화를 했습니다.

아~ 뭔가 없나요? 택배를 안쓴다면야 신경끄겠지만 앞으로가 참...

힘들게 사는분 괴롭히지 마요 ㅋㅋ

직업상 택배 많이 받아보는데.. 겨울은 좀 괜찮은데 여름엔 죽어나요

죄송한데 물한잔만 먹겠다고 그러고 종이컵으로 세컵먹고 모자라 물병에 물 싸가시는 분들 보면 참 불쌍한지 ㅠㅠ

맞아요....  님이좀참으시면  저도 그런적많았지만

그러려니   넘어갑니다^^

엿먹이는 것에는 반대입니다.

다만 고객을 고객으로 보지 않고, 호구로 보는 일부 택배기사가 있는데

당연히 응당한 불만제기를 통하여 바로 잡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택배기사들 힘든 일인 것은 다 압니다.

대부분 열심히 하려다 조금 실수 한것, 불편한 것을 문제제기한다면 좀 각박한 것이겠지만

기본적 자세가 고객을 호구로 보는 일부 택배기사들이 분명있지요..

그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을 정리하여 본사에 

제기하는 게 제일 합당한 방법으로 보이네요.

그냥 콜센터 전화하세요..

콜센터에 전화하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힘든 일이라고 양아치짓이 정당화될 수는 없죠. 

저라면..."아저씨 나빠욧" 하고 도망갈껍니다.

콜센터 전화하기에는 아저씨 힘든게 눈에 보이고...

아님..."혹시 뭐 제가 잘못한 거 있나요?" 물어보심이...

아...아저씨한테 엿 하나 사서 드리세요.

뭐 장난 댓글은 아니구요...

제 성격이 원래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사람이라...저렇게 대응하거든요.

아무튼 택배 아저씨랑 좋은 관계로 바뀌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