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히말 표현이 조금씩 헤깔려서 부득이하게 일본식 용어를 쓰겠습니다...
우선 우라라고 하는 우라마와시...뒤돌려치기라고 하죠...수구가 제1적구의 뒤로 진행하기 때문에 뒤를 뜻하는 '우라'와 돌린다는 '마와시'를 붙인 겁니다...수구에 제1적구가 맞는 방향과 반대방향의 회전을 주기때문에 오마와시보다 어렵게 생각하지만 5&half시스템을 적용하게되면 시스템 적용할때 처음 찍은 포인트에 수구가 떵어지기 때문에 오마와시보다 먼저 배우는게 보통입니다...
다음은 오마와시...'큰'을 의미하는 '오'를 붙인 겁니다....수구에 수구와 제1적구가 맞는 부분과 같은 방향으로 회전을 주는 점은 하코마와시랑 원리는 거의 같지만 오마와시는 짧은 쿠션에 수구가 떨어지고 하코마와시는 긴쿠션에 수구가 떨어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그런 점에서 오마와시보다는 하코마와시를 먼저배우는게 일반적이고 우라마와시보다 하코마와시를 먼저배웁니다....하코마와시가 수구와 제1적구의 거리가 더 가까우니까요...
하코마와시는 앞에서 설명한 그대로이고...틀안에서 돌리는 모양이라서 상자를 의미라는 '하코'라는 일본어 표현이 붙었다고 합니다...수구와 제1적구가 가까워서 두께조절이 쉽고 제1적구에 맞은 수구가 긴쿠션에 떨어져서 5&half시스템을 익히기 좋아서 5&half시스템을 배울때 긴쿠션의 포인트로 빈쿠션넣는 연습이 얼추 끝나면 하코마와시 연습을 합니다....
1- 쉽게 칠 수 있게 모여 있는 공
2 - 쿠션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두 공을 맞히는것
3- 제1 적구를 쳐서 흰 공을 뒤로 크게 돌려 3쿠션으로 2적구를 맞히는것
4- 빨간공 두 개를 치기 쉽게 모으는 기술
이상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