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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선에선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일부러 부숴지게 설계한답니다

부숴져야 안전하다 정도?? 가 되겠네요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운전석과 보조석의 레그룸까지 밀리지 않게 설계가 됩니다. 속도에 따라 차체가 찌그러지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엔진룸까지 밀리는데 대부분의 힘이 분산되어 소멸되게 하는거죠. 그 이상 밀리면 뭐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니 잘 찌그러지는게 좋은게 절대 아닙니다.

옆과 뒷자석도 같은 원리구요...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gm대우 차량 이 외에는 국산 차량은 80km/h 이상에서 대형 세단 할거 없이 운전석 밀어버리더군요...인터넷에 떠도는 막말로 그냥 쿠킹호일로 차 만들어놓은듯... 

차가 충격을 더 많이 흡수 해줘야 사람이 받는 충격이 더 적겠죠..

잘 부서지는 문제보다는 충격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기 위하여서 설계가 되는거죠.

잘 부서지고에 차이는 아닌것 같아요 ㅎ

충돌시 차가 잘 말려들어가긴 하는데 한계점이 있습니다..

국내 양산차는 그 한계점이 터무니 없어 운전자가 다칠확률이 높구요...

에어백은 별개입니다....

그리고 비싼차는 일단 소재부터 틀립니다.... 그리고 보통 엔진이 리어에 있죠..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페라리?? 같은차들 정면추돌시 잘 말려들어갑니다만..

웬만해선 운전석까지 먹고들어가진 않습니다...

같은경우 국산차라면... 엔진과 미션이 운전석으로 뚫고들어옵니다....

충격을 분산을 잘 시키게 설계를 하기 때문에 잘 부서지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핸드폰에 충격 완화를 위해서 낙하시 충격을 받으면 베터리 케이스랑 베커리가 분리가 되게 설계해 놓은거랑 비슷한 이치에요

운전자의 안전을위해 잘부숴지죠..ㅠㅠ r8보고 깜놀했음...

좋은차는 차량이 충격을 잘 흡수하게 설계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타고 있는 공간은 튼튼할 수록 좋고...

엔진룸과 트렁크 부분은 잘 부서진다라기보다...충격을 흡수하면서 찌그러 드는게 좋은거죠.

전에 제네시휑 광고에서 아우휑A8하고 충돌장면 보여준 광고가 그래서 욕을 많이 먹었죠.

A8은 알루미늄 프레임이고 충격흡수때문에 원래 저렇게 되는게 맞다고...

페라리 같은 경우 엔진이 뒤에 있는 미드쉽으로 운전자 보호하기 위해

두동강으로 분리되게끔 설계를 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