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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선 그녀에게...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2011.03.08 15:47:48

 

 

http://www.hungryboarder.com/?mid=Etc&page=2&document_srl=6580992&rnd=6587260#comment_6587260

 

여러분들의 만류를 뒤로하고 오늘도 찾아갈려고합니다.

꽃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제 받고서 미소를 짖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그래 내일도 꽃을 사자 했는데

저의 생각이 맞는건가여요?

그냥 편지만 주고 올까요?

저의 생각은 제가 야근을 많이하는 직종이고,그녀의 집과 2시간거리에 있고 옷도 매일 캐쥬얼로 입고 다니는(대학생 처럼)

데 매일 찾아와 추운데서 그녀가 오기릴 기다리며 캐주얼 정장이나 세미정장식으로 입고

가면 약간의 감동과 저의 변화된 겉모습이라도 보여지지 않을까요?

거기에 더불어 꽃을 주면 더 플러스가 될지 아님 마이너스가 될지....

편지만 주기 좀 그런거 같아서 아님 꽃 말고 다른게 있을지...?

엮인글 :

Huskeys

2011.03.08 15:58:11
*.253.18.170

다른분들 조언을 안듣고 본인 혼자 행동하시는데..구태여 뭘 물어보시는지..

 

20년전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만..결국 돌아오진 않더군여..

한달내내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다가..결국 경비아저씨랑 더 친해졌지만서도..

그 아저씨의 말이 불현듯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떠나기전에 최선을 다해라..하지만 막상 떠나면 최선을 다해서 잊어라..

 

간지꽃보드

2011.03.08 16:45:56
*.137.92.180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라기보단 아..

 

난 이 사람에게 최선을 다 했다 란 맘이 필요하신거면

 

호이팅이요.

 

 

꾸뎅

2011.03.08 16:47:32
*.243.254.15

굳이 여기서 물어보실 필요는 없으실듯 합니다..


마음가시는대로 행동하세요...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신동키

2011.03.08 17:10:55
*.152.149.212

다른사람들이 조언을 해줘도 보고싶은 말만 보시는거같은......

바디 팝

2011.03.08 17:42:40
*.173.66.53

후회는 없어야 한다... 나중에 미련이 없죠..

 

딱 1주일만 해보시구...다른 뇨자분 만나요....

뒷쩍목뻣뻣

2011.03.08 20:51:41
*.43.164.185

미련없이 다 해보세요~ 그게 님 건강에 이롭습니다..다만 훗날 안좋은결과가 있더라도..절대 내가 왜그랬지...하면서 한심하다 자책은 안하시길 빕니다. 꼭 다시 만나시길 빌어요!!!

내이름아따

2011.03.08 22:56:36
*.252.205.194

후회없이...미련없이... 그말이 정답인듯하네요~

ㅋㅋ

2011.03.08 23:01:17
*.129.64.223

이젠 제가 님한테 질리네요..ㅋㅋㅋ

제발돌아와줘

2011.03.09 01:29:16
*.27.74.184

안녕하세요 위에댓글ㅋㅋ 님 완전 밉네오ㅡ당사자는 얼마나힘든일인데 뭐 엊쨎든 그게 중요한게아니고 같은처지에있는상황이라서요 저는 만난지 3년정도되었고 어제6개월만에 연락이와서 우리다시만날수있을까라고 연락이왔었죠 그래서 흥분된 마음으로 하이원 시즌방에서 짐싸서 당장내려와서 지금 그녀 집앞에서 기다리고있는중입니다 10시부터기다려서지금1시반이니까 어휴.. 그런데 안 만난다네요 자기가어제 술먹고 실수한거 같다면서... 상처받는 문자가 왔네요 부탁이다제발가라ㅠ 맘을찢어놓네요 아침까지 기다리려고했는데 자존심이많이상하네요 내일 아침에 다시오든가 아 어렵습니다 같은처지라 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건투를 기원합니다
ㅡ그녀집앞차안에서갤럭시질중에..ㅡ

젭알돌아와줘

2011.03.09 01:31:22
*.27.74.184

가튼처지끼리상담하고시픈데 연락처좀 알수있을까요

00567

2011.03.09 02:35:27
*.188.17.34

두분다 힘네세요..

밤늦게 까지 고생하시는데 김밥이라도 사주고 싶네요

저도 같은 아픔 겪은지라...

차안이시면 좀 쉬시고 아침에 일찍일어나 기다리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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