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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의 조건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신차 사고의 경우 감가상각률 적용해서 보험처리 해주는걸로 알고 있어요.
또, 신차 사고시 견적 70(?)% 이상일때 새차로 바꿔준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 신차값의 30%이상의 견적에만 보험처리 된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진단이라는게 범퍼만 콕 찍히는 간단한 접촉사고에도 뒷못잡고 병원가서 어지럽다는 얘기만 해도 3주가 나오는 세상이라 얼마나 큰 사고를 당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험사 직원들이 일당 5만원(?)정도를 계산해서 3주 진단시 100만원정도를 처음 합의요청시 제시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여기에 실제 입원에 따른 경제적 손실(개인별 인건비 등)을 합의시 협의하면 합의금은 올라갑니다. 추가로 3주진단에 입원후, 조기퇴원시 추가합의금을 보험사에서 지급해줄거예요.
저도 5년전쯤 오피러스 타고 다닐때, 뽑은지 3개월만에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하던 트럭이 시속 100km로 박아 코뼈랑 광대뼈에 금이 가서 4주진단받고, 차는 2000만원 조금넘게 견적이 나왔는데, 견적이 차량가액의 50%정도라고 감가상각률에 따른 보상금 몇푼 더 받고 고쳐서 타야만했던... 억울하지만 어쩔수없었던 당시 상황이 기억나네요..
2주만 되도 보험사에서 거의 100부터 시작합니다. 3주면 거의 기본이 150부터 시작해야죠. 그렇게 합의하고도 나중에 어디가 어떻게 더 아플지 모르니까 약았다쳐도 최대한 받아내는게 좋습니다. 저도 처음엔 가볍게 아픈줄 알았던게 지나고나니 더 심해져서 사고난지 2주나 지나서 입원하고 열흘이나 입원하고도 퇴원했는데도 아직도 아픕니다. 그리고 저는 참고로 신차 출고한지 4일만에 사고났는데 견적은 500가량 나왔고요, 차량가는 2000중반가량인데 저는 몰아부쳐서 신차로 받아냈습니다. 신차로 받아냈다기보다 차량금액을 전부 보상받아서 제가 다시 또 구입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ㅎ
입원하면 100만원이라니요 ㅎㅎ 2주도 아니고 3주인데 저도 후미추돌 당했는데 동승했던 어머니는 입원할 수 없는 상황이셔서 통원치료로 하고 전 입원했거든요. 전 전치2주. 합의금 어머니것과 제것 합해서 200만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