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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리 걸치는 여자 혼내는 방법좀...

조회 수 13951 추천 수 0 2011.01.12 19:07:59

애인이 있어요..


양다리 걸치는 걸 알았죠...


그리고 남들에게는 친한 친구 라고 소개하고 

같이 사는 언니에게는 친구라고 소개하면서 여태 내 욕을 하는걸 알았죠...


혼 좀 내주구 싶은데...


그동안 돈 쓴거 생각하면 아주 그냥 죽이고 싶을정도인데...

어쩐지 퇴근하면 전화를 10번 걸면 1번 겨우 될까 말까....



직장가서 진상?

한번 만나서 싸데기?


인터넷에 사진과 욕을 같이?


이번에 해외출장 갔다오면서 70만원짜리 목걸이 사왔는데 아 정말 짜증나는 순간입니다..


그동안 돈 쓴거 생각하면 아주 그냥 갈기 갈기 찢고 싶은데


확실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흐흐...

엮인글 :

파도!

2011.01.12 19:15:45
*.145.140.176

보드 타러 같이 가서 그 여자 사복을 다 챙겨서...혼자 조용히 들어오세요. ㅋㅋ 재미있겠군요.

멀면 멀수록... 지갑도 챙기시면 재미 *2, 인증샷 부탁해요~

dd

2011.01.12 19:16:50
*.119.25.146

저가 총각시절...
26살때로 기억..
사귀던 여친년이 다른 남자랑 바람 피다가 딱걸렸던적이 있었습니다....
저가 사준 옷입구서 딴넘 만나고 있더군요....
죽일려다가 주변에 친구넘들이 말려서 그년은 도망가고....
전화해서 욕이라도 할려고 했더니 전화 안받더군요...
진짜 속에서 천불이나서 어떻게 복수할까 하던차에 몇일후 그년 친언니한테 전화했습니다..
그년 만날때 한번씩 술한잔씩 했던 사이라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년이 친언니한테 사건에 대해서 얘기했더군요...
저가 위로도 받을겸 ...누나 소주한잔 사달라 얘기해서 친언니 불러냈습니다....
친언니랑 몇번 술먹어본 경험상 술도 못마시는데 술엄청 마시고 취하는 부류였답니다..
필름도 자주 끊겨서 저가 몇번 집에 데려다 주곤했었답니다.....
친언니 술~이빠이 먹이고 취하게 만들어 놓구서....그날 저가 업구 뛰었습니다......
모텔에서 언니는 술취해 뻣어있고.. 언니 전화기로 그년한테 전화했더니....
전화를 받더군요....하고싶은 욕하면서 현재 상황을 얘기했던니 이년 어쩔줄 몰라하더군요.....

유키쪼꼬

2011.01.12 19:36:04
*.14.205.102

ㄷㄷㄷㄷ

ㄷㄷㄷ

2011.01.12 20:46:44
*.167.17.250

dd님 여기서 업고 뛰었다는 말은 단순히 모텔에다 눕혀줬다는 말이겠지요??

그이상의 19금 얘기라면 범죄를 저지르신건데.....헐

유키쪼꼬

2011.01.12 19:38:58
*.14.205.102

돈쓴게 아까워서 그러시는거라면 어차피 안볼꺼니 최대한 돌려받으시거나..

 

배신 당한 맘 때문이라면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요..

 

님이 말하신 복수라는걸 해도 과연 맘이 편해질지 모르겠네요..

나도나도

2011.01.12 20:01:18
*.183.238.4

범죄행위가 될 수 있느건 자제 하시구요..

경쟁남(?)자에게 님의 존재를 알려 주세요..

넘지 못할 선을넘고 지울 수 없는일을 치뤗다면 가능한  남자가 눈치 채도록 ..

남자가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걸 여자도 알게 된다면...

평생 고통 속에서 살껍니다..

 

저역시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일을 격은터라...

전 그러진 못했지만요 ..

오지랍스

2011.01.12 20:13:53
*.110.230.1

심하게 할수록     님만 더 비참해 진답니다.

 

진짜 인연을 만나기 위한 스쳐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새로운분 생기면  소중한줄 알고 잘해 주시고요..

 

그러면 되는 겁니다.

세머

2011.01.13 00:34:43
*.232.23.172

공감합니다 ''/

주현이

2011.01.12 20:44:47
*.123.141.168

굳이 복수할 필요가 있나요? 정말 사랑했다면 말이죠


그 순간만큼은 정말 세상 다 줘도 안바꿀 그런 마음이였을텐데


그런 마음을 가지게 해준거가 고마워서 비록 안좋게 해어져도 좋은 기억만 가지고 사시는게 더 정신건강에는 좋을듯합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여자가 고파서 사귄거라면은 뭐.. 복수하는 게 마음이 편해질거 같다면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범법행위가 아닌 선에서 해야죠

2011.01.12 20:45:11
*.41.108.24

아주 오래전 남친이 양다리임을 알게 되었을때

그때를 생각하면 가장 후회되는 것이

그놈의 싸대기를 때리지 못한 것도 아닌.

전화해서 욕을 해주지 못한것도 아닌.

 

그놈의 또다른 여자친구에게

내 존재를 알리지 못함이었습니다.

 

고정도만 해두셔도 될꺼 같네요

다른것들은 안해도 후회없습니다.

 

분명히 알리세요. 그쪽 남자분에게도.

낙타

2011.01.12 20:49:58
*.143.213.79

보통 그럴때는 임신시키고 누구얘냐고 싸대기 날리고 날리고 뒤돌아서는

남자가 많죠

그것만한 응징이 없다죠

 

 

ㄷㄷㄷ

2011.01.13 09:53:37
*.167.17.250

그런 여자 따위를 응징하기 위해

새 생명을 만들고

게다가  내 아이의 목숨이 혹은 미래가 어찌 될지 뻔한데

그래 놓고 이것만한 복수가 없다~~ 라고 하는 남자가 많다고요???/

설마요~~ 그건 더 쓰레기인데요

제파

2011.01.12 21:00:20
*.58.23.230

여차하면 본인이 정말 찌질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길...

The One 0.5

2011.01.12 21:21:20
*.103.89.112

복수하는것 자체가 찌질해 보이는데요...

 

내가 뭐가 지보다 못해서 복수까지 해야되나

 

너같은건 뒤돌아 볼 필요도 없다 에라이 썩꺼져라

 

퉤퉤!!

 

하고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는게 젤 후련하죠...

 

전 이랬습니다 

5:19

2011.01.12 22:09:27
*.57.74.84

그냥 쿨하게 보내요...찌질하게 굴어 바자...나만 손해고..

욕하고 때리고 싶겠죠..냉정하게 생각 합시다.

외로운병아리

2011.01.12 22:16:20
*.168.18.6

아주그냥 양다리는.......... 싹을 뽑아야 ㅜㅜ

쏠리는대로타니까

2011.01.13 01:32:08
*.206.143.55

다른 남자에게 알려서 그 남자와 함께 복수를 해보심이....

따따따

2011.01.13 01:42:48
*.141.36.173

치밀하게 돈좀꿔서 안갚으면......

쾌남영욱

2011.01.13 04:14:08
*.244.126.75

시간이 약이에요 그냥 잊어버리는게 최상일듯 하네요....

 

그래도 꼭 복수가 하고싶다면...

 

다용서한다고 만나자고해서 멀리 여행가서 뗘놓고 오면 최강일듯!!!굿!!!!!!

 

물론 지갑이며 핸드폰은 뺏어오셔야 해요!!

찰스님은뿌릉뿌릉-_-

2011.01.13 07:53:58
*.203.165.82

더좋은여자만나시면그게최고입니다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님만 더욱더 기억속에 남아 잇을듯 하네요

천사?악마?

2011.01.13 14:02:12
*.106.211.3

지금 이라도 알아서 다행인거죠 ㅎㅎ

최고 찌질 방법: 사준거 다 받아오시고 다 찢고 태워 인증샷 날려 주세요... ^^ 여자는 꽃으로도 때려서는 안됩니다! 침 뱉으세요...가래로~~ ^^

최고 쿨한 방법: 씨익~ ^_______^. 같이 걸자 너도 나도. ㅎㅎㅎ

으음

2011.01.13 14:47:16
*.10.155.101

복수하려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본인만 점점 힘들어집니다

 

전 예전에 남친이 양다리를 걸쳤는데

 

다른 여자가 전화해서 자기가 여자친군데 저보고 뭐냐고

 

아주 생난리를 치길래

 

내가 알고 만난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 쪽도 피해자고 나도 피해자인데

 

우리끼리 이럴 필요 없다고 해도 말귀 못 알아듣길래

 

그 딴 쓰레기 난 필요없으니까 너나 데리고 잘 살고

 

다시는 나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했었죠

 

나중에 그 남자 다시 돌아와서 매달렸으나 이미 다 끝난 일이었죠

 

몇 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 여자한테 차라리 고마워요

 

그여자분 덕택에 더러운인연 빨리 정리할 수 있었으니까요

 

자신을 사랑한다면 빨리 그딴 인연 잘라버리세요

 

 

앞쩍뒷쩍아픔

2015.03.11 18:05:59
*.240.181.132

직장가서 진상이 진정한 인실좆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마음을 다스리고 용서해주시는 방법도 있으나....

사람에따라 시원하게 푸닥거리해주고 미련 싹 후련하게 날리고,

마음 편안해 지시는 분들도 많기에...

그런분들은 소위 복수 못하면 병 되신다죠?

외도에 당한것도 억울한데 응어리도 못 풀고 용서해야한다면...

그여자만 노다지죠 ㅎㅎ

전자라면 용서하시겠지만... 글을 올리신거 봐선..

직장가서 담담한 어조로 바람피운거 알았으니 헤어지자고 하시고,

그동안 상식선에서 과하게 해주신 것들 있으시다면 간결하고 강한 어조로 돌려달라하세요..

그리고 딱 시원하게 잊으시면 될거 같아요.

하이루고구마

2017.03.24 22:52:47
*.42.88.25

병신새끼 니가 병신이니까 바람을 피지 시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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