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내일 소개팅하는데 선후배님한테 조언좀 구해보고자 글 올립니다

엄밀히 소개팅은 아니고 제가 우연히 맘에드는 사람을 만나서 직장

주소로 편지 보내서 연락처를 알아서 내알 약속 까지 잡은건데요

영화도 보자고 했으나 저녁만 먹자고하네요 ;;

암튼 내일 복장 정장풍이 나을까요 아님 청바지에 캐주얼이 니을까요

전 33세고 상대방은 28세

그리고 정말 호감이 있어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첫만남에 그런마음을 표현하는건 좀 그럴까요 ? 고백까지는 아니더라

도요?

하는일이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모과차나 유

자차세트 2만원 아래로 사서 선물로 주면 오반가요? 첫만남에

올해 솔로탈출하고 싶습니다. 많은 충고 부탁ㄷ
려요.

감사합니다 ;;
엮인글 :

성공하세요

2011.01.08 23:29:47
*.111.97.4

잘 해 보세요.님이 잘해보려는 마음에 비해 상대방은 거기에 않따라 줄수도 있습니다.

잘 돼셧으면 합니다.^^

소개팅남

2011.01.09 00:10:48
*.103.255.9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저도 잘 되었으면;; ^^

아심

2011.01.08 23:54:00
*.209.125.18

정장보단 깔끔한 캐주얼이 좋을듯 합니다. 위분 말씀처럼 글쓴이의 마음에 비해 상대방은 거기에 않따라 줄수도 있습니다. 첫 만남자리인 만큰 무거운 분의기보단 가볍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많았으면 합니다. 영화.. 선물.. 조금은 무거울수 있습니다. 서로를 조금 알아간다고 항상 생각하세요^^ (생각보단 어렵습니다...ㅎㅎ)

소개팅남

2011.01.09 00:12:42
*.103.255.9

영화 선물은 좀 그럴까요 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인3

2011.01.09 00:00:48
*.133.42.191

청계천 부근에서 깔끔하게 맥주한잔 하고

 

조명 좋은곳 물 콸콸 흐르는 다리 위쪽에서

 

"진지하게 만나고 싶습니다" 한마디면

 

그녀는 이미 당신의 노예.

 

옷은 반바지 입고 나가세요.

소개팅남

2011.01.09 00:14:29
*.103.255.9

좋은데요 ? 나중에 꼭 써먹을께요 반바진 추워서 ㅎ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소개팅남

2011.01.09 00:49:03
*.103.255.9

복장은 어떤게 나을까요 유자차는 정녕 오바? 사랑하는 헝글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여자분댓글 전적으로 참조할께요 ㅎ

GoodLife

2011.01.09 01:58:26
*.176.94.52

31살 남잔데요~

 

정장은 넥타이까지 한 정장이신가요?

 

글쓴님에게 어울리시는 최대한 깔끔하신걸로 전 추천이요~

 

전 무조건 깔끔한게 첫인상이나 그 이후에도 좋은거 같더라고요~

 

잘되시길~^^

럭셜보더

2011.01.09 02:49:22
*.103.41.248

깔끔한 전문직 스타일로~

추천합니당~

정장이라면 넥타이는 비추 할께요~

깨빈꿀롸인

2011.01.09 03:23:35
*.237.74.138

이런 분 맘에 들어요.

남자다운거 같고, 글에서 좋은 사람 냄새도 나는 것 같아요.

물론 이런 작업을 밥 먹듯 하는 분이라면...ㅎㅎ

근데 애석하게도 저 역시 남자네요.-.-;;

전 81년 생인데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ㄱㅇ아니구요..>_<)

쪽지 주실래요?:)

 

에이플

2011.01.09 23:47:41
*.215.148.138

소개팅남입니다.ㅎ   댓글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잘 만나고 얘기도 그럭저럭 잘하고 왔는데   안부문자 씹혀서 좌절중 ㅡㅡ

 

맘 비우고 내일 보드나 타러 가렵니다.  내사랑 보드 ^^

 

깨빈꿀롸인 님  쪽지드릴께요ㅋ

토닥토닥

2011.01.10 13:52:10
*.92.219.78

토닥토닥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여자 입니다.돈 많이 모으셔서 또 만나세요.^^

새싹보더

2011.01.11 14:09:46
*.56.124.6

전 여자사람..

 

안부문자씹히는거에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비싸보이려고 하는수도 있으니..ㅋㅋㅋ)

 

그 여자분이 글 올리신 분이 싫지만 않다면.. 가끔~ 생각나게 문자넣는것도 좋은방법이예요.

 

단! 문자는 질문형식으로... 답문을 유도하도록요..^^

 

요즘도 이런 순수한 열정을 가진 분이 있으시다니.... 그 여자분이 부러운데요?^^

에이플

2011.01.11 17:02:27
*.104.83.202

오늘반가웠고 잘들어가란 문자에 대꾸 없고. 담날 주무시냐는 문자도 씹히고 ㅡㅡ. 맘이 없는거 같아요 ;; 낼 마지막으로 영화보자고 전화해보고 거절하면 포기해야죠. 근데 왠지 전화도 씹을것 같은. 켁
정말 맘에드는사람인데 왕 아쉽네요. 인연만나는게 정말 힘들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ㅎ

새싹님 의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
4474 사람 어디서 만나야하나요 [9] 동감? 2011-01-09 1181
4473 이 가방..... file [3] 명랑젖코난 2011-01-09 921
4472 스키세트 사려고 하는데요 [3] 입문 2011-01-09 653
4471 목걸이, 귀걸이 세트 골라 주세요~ file [9] hare 2011-01-09 909
4470 보드복 빨아야할것같은데요.. [3] 잇숑* 2011-01-09 684
4469 촬영관련 질문 [2] 김주한_992033 2011-01-09 696
4468 보드사고 관련해서 보험회사랑 합의본경험있으신분 읽어봐주세요.!! 가서하우차우 2011-01-09 597
4467 혹시 예전에 포트리스좀 하신분~ [12] 아트★ 2011-01-09 847
4466 제가 많이 잘 못 한건가요? [19] 가슴아프네 2011-01-09 1263
4465 까도남 , 차도남, ..... [7] JOSHUA 2011-01-09 809
4464 수자원공사 계약직 [1] ㅎㅎㅎㅎ 2011-01-09 921
4463 아버지께서 스마트폰을 사고싶어하십니다... [8] ㅇㅇㅇㅇ 2011-01-09 860
4462 맘마미아 공연 보신분???? [6] 보드짱~! 2011-01-09 632
4461 권리금 다시질문입니다( 상가 주인이 매장운영) [4] 럭셜보더 2011-01-09 1225
4460 대출받아 아파트 구입후 전세주기 [6] 짜응 2011-01-09 2216
4459 아이폰 해킹 후 백업? [2] 1 2011-01-09 1991
4458 디카 구매 질문입니다~ [1] 딸기라떼 2011-01-09 564
4457 심심해요 [3] 심심이 2011-01-09 565
4456 exr대회 우승자 [2] 메롱 2011-01-09 795
4455 워킹화 추천 부탁 드립니다. 심플스 2011-01-09 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