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지키려고 노력해요..괜히 찝찝하잖아요..어려운일도 아니고..^^;;

손발톱은 그냥 생각나면 깎습니다  그래서 재수가 없나...

손발톱 정리는 샤워후에 하는데, 샤워는 귀가후 저녁에 하다보니 지켜본적이 없네요.

어르신들 앞에서는 되도록 자제합니다만 과학적 근거없는건 안믿는 편이예요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ㅎ

제가 듣기로는..

밤에 손발톱 깎지 말라는 건, 예전에 불이 어두웠을 때 작업?을 하다보면 다칠 수 있고

또 사방으로 튄 신체의 일부를 가지런히 정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쥐가 먹으면 분신이 된다.

뭐 그런 미신이 생겼다고 하네요.

또 사람 이름을 빨간 글씨로 쓰면 죽는다는 속설은

중국에서 황제만이 자기 이름을 빨간 글씨로 쓸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외의 사람이 그렇게 하면 죽임을 당한다해서

그런 말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건 다음 분이;;

덧붙이자면, 제 생각은 저런 미신들이 직설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오는 우회적인 표현 같네요. 100% 믿기도, 그렇다고 무시하기도 뭣하죠ㅎ

생각해보니 알게 모르게 지키는게 많네요....ㅋ

문턱 안 밟기, 잘때 다리를 문쪽으로 향하고 자기, 밥 먹을때 소리 안내고....등등...

어렸을떄는 웬만하면 지켰는데 나이먹고 시간이 모자르다 보니 ㅡㅡ;

그냥 함

왠만해서 그런거 안따집니다.

다리 떠는건 제가 듣기로 단순히 복이 나간다는 미신보단

조급하고 덜렁대는 성격을 나타내는것이어서 그렇다고...

어른들 앞에서는 지킬려고 합니다.

해서 안좋다는건 찝찝해서 지키는 편입니다.

살아오면서 어른들 말씀 틀린거 못봤습니다.

어렸을때는 정말 큰일이 나나 꼭 지켰는데

지금은 생각만 하고 안지키는것도 있네요

옛날 어르신들 말 틀린건 거의 없잖아요

지키세요.

대표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4~5살의 아이에게

손톱을 깍은 후 그 손톱들은 깨끗히 치워야 한다고 가르칠때

"너가 흘린 손톱을 동물이나 아기가 섭취를 하면 소화기관인 위장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수있으니 깨끗히 치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더 잘보이는 낮에

또 되도록이면 밖에서 깍으면 좋단다." 라고 교육시키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손톱깍은걸 쥐가 먹으면 사람이 된다"라는 교육이 더 쉬울까요

그 행위에 대한 뜻은 신경안쓰지만 지킬려함...

다리떠는 행위가 대부분 사람들의 시선에는 좋아보이지는 않고.

문지방위에 올라가지 마라..를 지키다 보면 발가락걸려서 낑낑될 확률이 줄겟죠~!!

다 뜻이 있을듯!!

그진 키켜요... 부모님 댁에서는 자영업을 하셔서

갠이 타켓 대기 싫어서 어른들 있을땐 지키네요..

그리고 저도 직장동료들 보고도 권하고요 ,

그진 키켜요... 부모님 댁에서는 자영업을 하셔서

갠이 타켓 대기 싫어서 어른들 있을땐 지키네요..

그리고 저도 직장동료들 보고도 권하고요 ,

다리떨면 복나간다는건 다리떨면 살이 빠지는데

옛날사람들같은경우는 토실토실한걸 좋아하고 밥 먹은거 금방 소화되지말게하려고 다리떨지말라고했다고 들었는데 ㅋㅋ

근데 보기엔 안좋지만 다리떨면 다리살은 빠지긴 정말 빠진대요

밤에 휘파람불면 뱀이나오고..

밤에 손톱발톱 짜르면 그걸 쥐가먹고 나랑 똑같은사람이된다해서안된다했고..

문지방에 서면.. 집안이 망한다해서 안된다했고..

다리가 떨면 가난해진다해서 안된다햇는데 이게 맞는말인가 ㅋ?

암튼 손톱발톱은 밤에도 손질합니다 왜냐면!! 쥐가 제발먹고 내가되어 일을대신했음 좋겠어요 ㅋㅋㅋ

어릴땐 되도록 어른들 말씀 듣고 주의하는 편이었는데 컸다고 내맘대로 할때도 있긴한데,,

찝찝하니 지키는게 좋죠~

덧. 밤에 휘파람은 정말 아닌거같음. 무서워요 -_- ;;

지금 손톱ㅂ깍다가 엄마한테혼나서 밤에 손톱깍는거 쳐보는중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