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여자친구는 상당히 보수적인 여자사람 입니다
제가 양다리 걸치고 물란한 행동을 한건 아니지만......
문자로 상당히 친근하게 애인처럼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이 문자를 딱 걸렸는데....상대여자사람은 제가 애인 있는걸 압니다
앞으로 못믿고 힘들꺼 같다고 헤어지는게
좋다는데 어떻게하면 잡을수 있을까요?
여자친구는 이걸 바람이라고 하는데 전 절대 아니거든여......
후회합니다.....
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보고싶다는말... 진짜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엮인글 :

CABCA

2010.12.27 15:26:28
*.43.209.6

여친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cheating일 듯..

방법있나요...바짓가랑이 붙잡고 매달리셔야죠...

stasong

2010.12.27 15:31:07
*.221.86.130

바람입니다.....

유부동

2010.12.27 15:31:29
*.66.147.60

같은 자유분방한 남자가 봐도 그 문자만 보면 바람처럼 보입니다만..

보내주세요..

비슷한 성향분을 만난세요.

은수달

2010.12.27 15:32:44
*.141.102.105

헤어지세요.

오블리♥

2010.12.27 15:33:22
*.156.51.230

 

그 여자가 제발 용서안해줬음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바람 펴놓고 아니라고 하던데 ㅋㅋㅋㅉㅉㅉㅉㅉㅉㅉㅉㅉ

뻔한 핑계하고는 ㅉㅉㅉㅉㅉㅉ

간지꽃보드

2010.12.27 15:33:39
*.114.78.21

애인은 보험인가요;

 

 

H2J

2010.12.27 15:34:45
*.32.6.102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쎄션.

2010.12.27 15:35:19
*.161.26.139

진짜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 본인도 이미 잘못이라고 인정하시면서 왜요..

잘못했다 시인하시고 잘 얘기해보세요..

 

보수적인게 아니라 연인사이에 그런 반응이 없다면 그게 문제인겁니다.

 

어리버리_945656

2010.12.27 15:38:40
*.153.95.195

술을 마시고 운전은 했지만 음주운전은아니다?

 

 

가리 

2010.12.27 15:39:10
*.149.95.30

애인처럼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바람핀건 아니고.. 바람 필려다 걸리셨다는건가요?

ITMAN

2010.12.27 15:45:23
*.6.1.2

문자내용이 충분히 오해할만한 내용이라면 진실이야 어떻든 글쓴님이 잘못한게 맞는거 같아요.

애인있으신 분이면 몸가짐도 조심히 하셨어야죠. 그건 여자한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죠.

오해를 잘 풀어보세요. 못풀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거같습니다.

 

근데 본인은 심각하실텐데 댓글들은 웰케 까칠하고 농담이나 찍찍 날리시는 분들이 많은지

갈수록 헝글분위기가 왜이모양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특히 엊그제부터 분위기가 참 이상하네요.

샤바샤바

2010.12.27 15:47:50
*.66.113.36

독거노인으로 컴백

 

G

2010.12.27 15:49:32
*.218.83.232

꼭 고민남 같은 여자 사람만나서 꼭 여친같은 느낌 받으시길..

우이이잉이럴꼬야

2010.12.27 15:55:49
*.101.25.110

자신이 그런행동을 했을땐 모릅니다.

자기기준에 '양다리도아니고 내가사랑한다는것도 아닌데 이걸로 상처받겠어?'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하지만 .. 그후에 상대방이 자신과 똑같은짓을 하는걸 겪었을때..

그땐 당신도 상처를 입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기때문에 .. 상대방의 입장같은거 받을상처같은건 생각지못합니다

앞으론 내가 어떤행동을하기전 '상대방이 이런행동을하면 난 어떨까?' 생각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상대여자도 웃기네요

보통여자라면 애인잇는 남자한테 그런문자오면 불쾌한게 사실인데말이죠 ㅎㅎ

여자친구한테 솔직히말해보세요.오해가 풀리시길 바랄게요

저라면 용서할거같아요

그건잘못되었지만 일단 바람이나 양다린아니였으니까요.

여친의소중함을 어서 깨달으시길...

봉추봉

2010.12.27 16:04:12
*.148.215.1

배고파서 라면 먹었지만 다이어트를 안한건 아니다.

 

우잉??

경희야~♡

2010.12.27 16:35:35
*.12.218.101

잘못을 인정하시고 그냥 헤어짐을 받아드리세요.

飛스Cat 

2010.12.27 16:38:04
*.86.155.40

헤어지세요.

슈팅~☆

2010.12.27 16:41:44
*.120.250.113

진심을 담으면 통합니다.

 

 

...

2010.12.27 16:44:10
*.219.189.186

전처가 그러더군요.

결혼한지 7개월만에.. 나이43먹은 애딸린 이혼남한테 보고싶다고 보러오라고...

저렇게 통화하는걸 들었는데도 죽어도 자긴 바람이 아니래요..

3번을 용서했는데도 또 연락..

바람피는 사람은 자기가 상대방 얼마나 상처주는지 모릅니다.

카레맛지티

2010.12.27 16:48:27
*.137.88.45

진심을 담으면 통하지만,


계속 그 일로 얽매이게 되실 겁니다.


모쪼록 잘 해결 되시길;

럭셜보더

2010.12.27 16:48:50
*.214.225.142

꼭 성관계를 해야만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반대로 생각해보시기를..

미남이십니다

2010.12.27 16:50:58
*.173.9.76

뭔 바람이 아니라고 그럽니까?

여자친구가 똑같이 햇으면

바람이라고 생각할꺼면서

당신 바람 맞아요

...

2010.12.27 17:08:06
*.93.6.204

난 안걸렸지만,, 지금 글쓴이 님이랑 똑같은 상황인데,,,,,,,,,,,,,ㅠㅠ

제네임이 존스

2010.12.27 17:14:31
*.233.119.247

남에 떡이 더 크고 남에여자가 더 이쁘고... 싸이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있을때 잘합시다

 

제가 여자분이면..... 흠..... 뭐 용서해도 그뒤가 더 문제네요 계속 의심하고 싸우고 서로 지칠듯 -_-;;

청출어람

2010.12.27 17:25:12
*.64.178.24

입장바꿔서 생각하면 답나오네요...

불꽃싸닥션

2010.12.27 19:31:19
*.138.40.124

축하드립니다

이건 더도말고 덜도 말고 바람인데요

유키쪼꼬

2010.12.27 20:25:03
*.14.205.112

그게 바람이 아니라고 하시는것 부터 이해가 안되네요..

나중에 여친분이 더 상처받기 전에 현명하게 님과 헤어지셨음 하네요

『보라색하늘』

2010.12.27 22:20:58
*.137.235.136

왜그러셨어요..

진심을 담아 사죄하고.. 또 사죄하세요..

여자분의 마음은 이미 상처 투성이일겁니다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겠습니까..

방법은 없습니다. 진심으로 잡고 싶다면

그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밖에..

 

참으로

어리석은짓을하셨네요

자니

2010.12.28 02:07:08
*.108.90.120

음....일단 정말 여자친구를 다시 곁에 두시고 싶나요?

사랑해서...아니면 헤어지는게 두려워서...아니면 미안하니까?

자신의 감정이 어떤건지 잘 정리해 보세요. 정말 정말 사랑하고, 이사람 아니면 안되고

평생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렇게 해보세요

 

이미 업지러진 물, 다시 담을 수는 없습니다.

미안하다고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 꺼고, 일딴 어떤 방법으로든 여자친구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만드세요. 그리고 님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줄줄줄 말하세요

중요한건 너보다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고, 잠깐 정신이 나간거 같다. 그냥 말이 말을 하다보니

맘에 없는 말도 그냥 나오게 된거다. 모 여기까지야 생각해 보신 일일테고, 그 다음이

 

정말 여친을 사랑하는데, 사람이 살면서 한번의 실수는 있을수 있는거 아니냐. 그 실수가 지금 한번인거고

앞으로 이런일 절대 없을꺼다. 지금 당장 날 용서해 주지 않아도 좋다. 얼마동안 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후회하는 모습들을, 네게 용서를 비는 모습들을 보아달라. 그리고 그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도

정말 나를 믿지 못하고 내가 싫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자꾸 구슬려 보세요

 

여자는 단순히 미안하다고만 하면 안 받아들이는 것이 대부분이고, 지금 상황에서는

다른 여자분이 더 잘났고, 자신은 못나 보이고, 여자로서의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일 겁니다.

무조건 저자세로만 가시면, 애가 미안하니까 평상시 안하던 짓 하는구나로밖에 안보이니

평상시와 똑같이 행동하되, 조그만 배려심, 사려깊음, 여자친구의 매력 등을 이야기해 보세요

참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여자로서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면서, 내가 잠시 정신 나간거다

통크고 맘넓고 착한 니가 정신나간 똘아이를 잘 이끌어 달라는 식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며

시간을 갖어 보세요

 

근데 이러한 방법도 다 님이 여친이 없으면 안될정도로 사랑할 때나 통할 수 있는 방법이겠네요

궁뎅이_906319

2010.12.28 02:45:17
*.150.52.95

실바람도 바람이죠;; 여자친구분 잘 다독거려주세요 헤어지더라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268
3834 그레이 아나토미 & 미드 추천 [15] Fi♥ 2010-12-27 2152
3833 치킨값... [7] 우헤 2010-12-27 817
3832 강남쪽에서 외장하드 살만한곳이 어딜까요? [4] 흐흐 2010-12-27 1054
3831 고속도로 휴계소 한쪽 편에서 반대쪽 편으로 걸어서 이동가능한가요? [13] ㄷㄱㄷㄴ 2010-12-27 3624
3830 이여자 심리 [29] 모지 2010-12-27 1987
3829 -설문조사- [14] 뻘짓 2010-12-27 710
3828 여기서 노래 추천 받을수 있을까요? [4] 미남이십니다 2010-12-27 627
3827 [관련단어] 전세, 매매, 이사, 아파트, 서울 [7] hy 2010-12-27 714
3826 스컬캔디 쓰시는분... [4] 하늘사랑™ 2010-12-27 682
3825 미국 오토캠핑 준비! [3] 애플오얏 2010-12-27 1128
3824 영상변환(asf -> avi) 어떤 프로그램이 편하고 좋나여?? [1] 난스 2010-12-27 793
3823 선릉역 근처에 군고구마 파는곳 아시는분~ㅋ [4] 플레이보더_... 2010-12-27 1491
3822 위성사진 볼수있는곳.. [5] 우루루꽝 2010-12-27 776
3821 케논7D 중고가격으로 1,800,000원이면 어떤가요?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6] 냠냠츄르릅 2010-12-27 1963
3820 하이패스 단말기 관련 질문 드립니다. 알려주세요~! file [8] 슈슈님ⓥm~ 2010-12-27 1035
3819 제주도 가족여행 괜찮은 호텔 추천좀 해주세요 [5] 가족여행 2010-12-27 1189
3818 이런경우도 있나요?(신종플루관련) [4] 유부동 2010-12-27 549
3817 동영상을 싸이클럽에 올릴려고하는데 질문요~ 컴맹 2010-12-27 532
» 바람피다?? 걸렸습니다 [30] 고민남 2010-12-27 2931
3815 31일 베어스 행사있나요? 주댕이♡ 2010-12-27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