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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 여자 다 좋아하는거 아니었어요?

조회 수 2341 추천 수 0 2011.01.31 11:23:29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어른스러워져야 겠군요!

 

그 분이 볼까봐 수정해요;

엮인글 :

울트라슈퍼최

2011.01.31 11:31:19
*.207.222.130

그 사람이 좋은데 잘 안되서 서운한 건가요?

아니면 다른사람들에겐 인기 좋은데 그사람한테만 별로인것 같아 서운한 건가요?

전자라면 확실하게 적극적으로 대쉬한번 더 해보시고~

후자라면 그냥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리 

2011.01.31 11:39:59
*.149.95.30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사람 없다..

 

그 분이 지금 경제적으로 조금 어려우신거 같은데..

 

나이어리신분 만나면...

남자입장에선 자기가 조금이라도 더 금전적으로 써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꺼 같아요..

 

그분이 진짜 좋고 놓지기 싫다면..

자기는 어려도 만난다 하더라도 그런쪽으로 신경이 안쓰이게끔 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쟈스민냄새

2011.01.31 11:49:51
*.93.6.204

10번 찍어 안넘어가는 사람 없다..

 

그 분이 지금 경제적으로 조금 어려우신거 같은데..

 

나이어리신분 만나면...

남자입장에선 자기가 조금이라도 더 금전적으로 써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꺼 같아요..

 

그분이 진짜 좋고 놓지기 싫다면..

자기는 어려도 만난다 하더라도 그런쪽으로 신경이 안쓰이게끔 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2)

저렴한보딩자세

2011.01.31 12:01:29
*.232.182.97

다.. 좋아하진 않겠지만..

 

일단,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그 분은.. 생각이 많으신 타입이시네요. 조심성도 크고,

그냥 단순히 글쓰신 분과 거리도 두고, 객관적으로 조언을 해주고 싶어서 하는 얘기인데..

그게 개인적인 호감(남녀를 떠나 그냥 오빠동생일지도)이 없다면 그런 얘기도 안 하실텐데..

 

그 남자분이 어떤 시선으로 글쓰시는 분을 보는지가 관건이네요.

 

저라면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대라면 가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ㅇㅇ

2011.01.31 13:10:42
*.221.162.163

그남자분이 진짜 맘에 들어서 만나고 싶어 죽겟는거 아니고

그냥 날 왜 받아들이지 않는거지??

수준이면

걍 접으시는게 맞을 듯 싶어요

 

어찌어찌 만난다고 해도 힘들지 않으시겠어요?

그 남자분 말대로

글쓴님은 아직 어리시고,

마니마니 사랑해줄 분 있을거예요 ..

 

신경은 쓰이겠지만 걍 접으시는게!!

飛스Cat 

2011.01.31 13:14:09
*.86.155.6

역시 여자는 나쁜남자에게 끌리는군요..읭?


나쁜남자:괜찮은데 나한테 관심없는 남자.


가끔 나쁜남자와 못된남자(양아치)를 혼동하시는분들이 있어서...- _-;;

미파솔

2011.01.31 13:14:25
*.226.220.19

그분이 정말맘에드는분이라면
대쉬!!^^
개인적으로 좀힘든일이 있나보네요
돈없다는말이 꼭돈이없다기보다
연얘할만한 마음에여유가 없다보여지네요^^

雪姸

2011.01.31 13:18:01
*.96.172.3

제가 봤을때는 5살 차이면 나이차이가 좀 나는거지만 부담스러울정도는 아니에요

 

나이를 핑계로 거절당하신거에요;;;

 

하지만 님이 적극적으로 데쉬를 했을때 커다란 변수는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그닥어리지도

2011.01.31 13:35:33
*.171.141.13

제가 그 동호회에서 막내라. 이 나이에도 어린이미지가 강한 것 같아요.ㅠ

대쉬해도 더 밀어낼 것 같아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근데 그 분 항상 외롭다 하시고 소개팅도 많이 하세요. 여자친구는 만나고 싶어하시는것 같은데..ㅠ

흑흑 왜 항상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저 보지도 않고 생각지도 못한 분들은 툭툭 나오셔서 죄송하게 하고ㅠ

아 어려워요ㅠ

에효

2011.01.31 13:47:08
*.56.95.93

저랑 비슷한타입의 남자분인듯..
저도 옛날에 정말 좋아했던 처자가 있었는데
마음속으로부터 벽을 만들었었죠
6살이나 어리고 집안도 훨씬 잘사는집 딸내미 라 나랑은 안될거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고백도 안한게 후회는 되죠
근데 그 여자애가 같이 좋다고 표현만 해줬어도 그렇게 쉽게 안보냈을듯 싶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옆에서 5년 가까이 남친도 안만들고 만난거 생각하면 아예 마음이 없었던것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에혀

27살? 헐

2011.01.31 14:11:05
*.143.234.112

지금 웃자고 글 쓴건가요?  그런건 아닌데 ....

남자 40이면 35살이 젋은 여잔가요?

남자나이 32인데.. 27이 어린여자인가요? ㅎㅎ 좀 많이 황당하네요

어리다 칩시다 어리면 그게 다인가요?

고려대,서울대 출신에 아버지는 장차관 출신.. 집재산 50억.. 외동딸

이런데 얼굴이 개콘 그여자 같으면??

나이 40의 김혜수랑 어떤여자를 남자들이 선택할까요?

 

남자 32에 어린여자라면 23은 되야 글의 내용과 맞을 거 같네요

 

무적골퍼

2011.01.31 14:41:55
*.41.146.194

동호회가 무슨 동호회인지 몰라서...님이 어려보이는 건진 모르겠지만, 27살이 어린 나이는 절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 졸업후 사회 생활 3~4년차인데.. 사회생활도 알거 다 아는 나이죠~

 

좀 더 기다려보세요~ 그 남자분이 정말 맘에 있으면 옆에서 본인의 모습을 좀 더 진솔되게 보여주시면

다른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

2011.01.31 14:49:39
*.169.11.56

35살 아저씨로서 27살이면 어린건데요. ㅠ_ㅠ

 

손이라도 한번 잡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네 ㅠ_ㅠ

 

낭만질주

2011.01.31 15:08:15
*.222.56.2

남자분이 상처가 많으신듯.

쉽게 맘을 안 여는 타입이군요.

저런 타입이 자꾸 자기 자신을 가둘려고 하죠.

옆에서 좋다는데도, 난 아마 안될꺼야. 난 가진것도 없고, 나이도 많고, 날 좋아할리 없지. 등등.

제가 볼땐 그 남자분  어느정도 맘은 있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진지하게 자신의 맘을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남자가 진짜 좋은겁니까? 아니면 다 넘어오고 대쉬하는데. 그남자만 안 넘어오고 어려우니깐

그런 이유로 이상하게 끌리시는건가요?

ㅇㅇㅇㅇ

2011.01.31 15:11:31
*.33.139.34

제 기준에서도 32살에게 27살이라고 하면 크게 어린나이는 아닌거 같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그분의 스타일이 아니지 않을까요...

 

남자는 자기가 우선순위로 하는게 한두가지씩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두가지 중요한걸 글쓴님이 안가지고 계실수 있습니다.

 

그냥 인기많은거랑... 만날사람의 조건은 조금 다른거 같아서 말씀드리고 가요~

飛스Cat 

2011.01.31 19:48:24
*.86.155.6

나이 어린 이쁜 여자를 좋아하죠.....읭??


그정도 나이면 5년차이는 큰거 아닙니다...더군다나 사회생활 하셨으면 더욱더...


그리고 성차별은 아니구요...사회적 인식이(?)

남자나이하고 여자나이는 똑같이 보시면 안되요..

두 분 나이는 딱 적정선이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요즘은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한거는 아는데요...

부모님 세대들도 있기 때무에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잘될경우..결혼까지 간다면 부모님세대 절대 무시 못하죠)

sinclair

2011.01.31 21:09:48
*.97.173.54

일단 글쓴이는 글케 어린나이는 아닙니다.

근데 가만보면 좀 나이들은 동호회나 그런데를 조아하는거같아요.

왜냐하면 말투에서 좀 어린티가 나거든요.

다시말하면 이런경우는 집에서든 동호회에서든 어린축에서 마니 지내서 그런겁니다.

즉, 나이가 들어도 나이가 안든 것처럼 생각되는거죠.

 

글고 글쓴거 봐서도 글쓴이는 나이에 비해서 좀 생각이 어린것도 같습니다. 경험이나 연륜이 좀 없다고나할까요..

일단, 거절당한건 아니고요.. 남자가 저런말을 하는건 다 성격의 문제입니다.

물론 남자의 그런말을 글쓴이가 거절로 받아들인다면 그것도 글쓴이의 성격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넘긴다면, 글쓴이 역시 풍요속의 빈곤이 될듯..

엿튼, 남녀관계는 남자와 여자의 일방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정 여의치 않다 싶으면 주위사람들의 도움과 조언을 구하세여

 

사실 남자가 자기보다 한없이 높아보이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분명 그림의 떡이라 생각하고 조은 말만 해주긴 합니다.

지금봐선 남자는 그런 상황인것 같고요..

그런상황을 잘 헤쳐나갈수 있다면 그런것도 조은 경험이 되겠죠.

이성이란게 음과양의 조화라.. 서로 잘난것보다는 단점과 장점을 잘 어울려 맞춰가는게 조아요..

엿튼 뭐가 됐든 조은경험 ㅎ ㅏ 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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