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보드도 혼자 타러 댕깁니다
저또한 혼자가도 머라안합니다..
같이가도 지혼자 탑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가끔 머 사달라고 칭얼대지만 자기가 사주는게 더 많습니다
이번주 일요일 저녁에 하이원 출격하는데.. 갔다오랍니다 ㅋㅋ
아 우리 마누라 너무 좋아요 근데 문제는.. 마누라가 사준 데크를 현관문앞에 두엇는데..장모님이 ㅠ
아침에 바닥이 패대기 치셨습니다 ㅠㅠ;;
올해는 마눌님께서 너무 무리하게 질러주셔서 잠자코 지냅니다..
물론 스키장 같이가도 마눌님이 다 쏴주십니다 ㅋㅋ 립권/밥 등등 ㅋㅋ
전 그래서 마누라한테 빌붙어 살랍니다..ㅋㅋㅋㅋㅋ
근데 문제가있습니다.. 지나 나나 돈같이버는데..
제 월급날되면 문자가 한통옵니다..
'입금해'
젠장.. 월급 전부 뺏깁니다.. 용돈도없습니다..
너무 자립심을 키우십니다..
생각해보면 급여의 98%를 주는데 어떻게 2%로 먹고 사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지갑엔.. 6천원있습니다..
물론 직장입니다 ㅠㅠ 참 좋은 마누라 같습니다 ㅋ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 ㅋㅋ
은근히 혼자 즐길수있는 보딩이 얼마나 행복한줄아세요 ㅋㅋ?
딴주머니 차는게 진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