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마자 갑자기 지긋하신분이 오시더니
"내가 그쪽지원부서 부장일세"
어이쿠 ㅋㅋ
그러시면서 제 이력서 쭉보시더니...
"오... 운동.. 날 경호해야겠네 ㅋ 공은좀차나?!"
순간.. 원래 뛰고차는건 싫어하는데...
"공은 잘못차도 공쫒아가는건 잘합니다!"
이거뭐 ㅋㅋㅋ 바비도아니고 ㅋㅋㅋㅋ
굿좝굿좝 ㅋㅋㅋㅋ 아 말하고도 어이없어서 멍~~ 하니...
결과는 다음주에 준다는데...
인사담당하시는분이 전공이 이쪽이좀 먼데요?
하니까 부장님이....
"김대리가 가르치나~?"
이거 좋은징조인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