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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도 푸념으로 글 쓰긴 했지만...

닉네임에 퐁퐁 붙이는거... 자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픈된 게시판에선 형, 누나 등의 친분을 나타내는 호칭을 금하고 있는데

누구퐁님 누구퐁님 하는것도 친분있는 당사자들이나 계속해서 들어오는 분들외엔

처음오시거나 자주 안오시는 분들은 끼리끼리 논다는 생각이 분명히 들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번이상 들어와서 눈팅하는 저도 그렇게 느낄정도니까요.

특히 요즘 왕성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이 자주 쓰시던데...

그게 유행처럼 번져버리기 전에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같이 어울리면서 퐁퐁 단어 하나
붙이고 리플에리플에리플에리플 달면서 노는거야 어렵지 않으나

저하나 어울리자고 나머지 대다수의 '어울리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계속 그런상황으로 만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결론...^^;;;

1. 죄진것도 아닌 분들인데 당당히 예쁜 닉네임 불러줍시다.

2. 리플놀이와 개인적인 쪽지 전달내용을 구분합시다.

PS. 중간중간 논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자게는 우리모두의 놀이터이기때문.^^
엮인글 :

Zety

2011.03.24 12:21:12
*.165.73.254

동감이예요~
너무 퐁퐁 거리는거 좀 보기 그래요~ ㅎㅎ

셜퐁님

2011.03.24 12:20:08
*.222.21.35

전 어쩌나요.... ㅠㅠ

경희야~♡

2011.03.24 12:23:10
*.12.218.93

닉넴이 그런것을....별수 없지요.

육회에 쏘주나 한잔 사시는수 밖에....

닉넴을 불러주시는 모든분들께.........(보험금으로)

셜퐁님

2011.03.24 12:22:46
*.222.21.35

언제 뵐까요? 저 내일 한가 할꺼 같은데..

절뚝거리면서 뵐까욤~?

shawty♥

2011.03.24 12:22:05
*.144.36.1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눈물나게 웃었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2011.03.24 12:29:46
*.62.177.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얌얌잉

2011.03.24 12:32:33
*.124.53.8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빵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

飛스Cat 

2011.03.24 12:39:53
*.86.155.6

ㅋㅋㅋㅋㅋㅋㅋㅋ

인디맨

2011.03.24 13:32:50
*.105.37.56

원복하세요 -_-;

징요

2011.03.24 12:22:50
*.129.255.5

추천~!

스페이스보이

2011.03.24 12:23:21
*.98.35.113

지나가다 한말씀드리면..

헝글에서 끼리끼리 논지는 이미 오래죠. 서로 닉부르면서..

소용없을거 같네요.헝글이 로긴 위주 체제로 바뀌면서 훨씬 더 심해졌구요.

예전에 비로긴 많았을때는 그들만의 어쩌고 저쩌고라는 말이라도 나왔지만...


로긴 위주 체제로 바뀌고나선 자게 보는 사람 자체가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저랑 제 주변인들만해도 자게는 이제 아예 안봅니다. 예전엔 재미로라도 봤었지만 이젠 뭐 그냥 동호회 게시판이랑 다른게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늦으셨네요..;


이상 자게 눈팅 11년차였습니다.

경희야~♡

2011.03.24 12:33:56
*.12.218.93

어잌후. 대 선배님이시네요.

저도 2002년 가입해서 계속 소위말하는 '자게멤버'로 있었지만

헝글 리뉴얼 되면서 그 정도가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인것 같아요.ㅠㅜ

후지산고구마

2011.03.24 12:24:18
*.146.250.90

동감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카레맛지티

2011.03.24 12:28:06
*.137.88.45

동감!(요)

퐁퐁이라 쓰면 누군지 생각하다가 발고락이 오그라 듭니다.
(거.. 왜 시험볼때 답 알듯말듷 할때 그 이상한 기분; ㅋㅋ)

유키쪼꼬아톰

2011.03.24 12:28:20
*.155.238.199

여러 사람이 모인 공간에서 소위 친목질이란게 안생길수는 없지만

요즘 헝글 친목질은 비단 자게의 문제만은 아닌듯하네요

엘케이

2011.03.24 12:30:02
*.41.133.162

간만에 헝글접속하며 글을 남기다보니 흐름이 흐름인지라 따라가긴했구요;

제 경우 긴닉넴을 줄여사용하면서 쓰곤했는데 조심하긴 해야겠네요;

경희야~♡

2011.03.24 12:42:01
*.12.218.93

^^ 악의없이 쓴글이니까 행여라도 기분상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엘케이

2011.03.24 12:45:52
*.41.133.162

기분상하긴요~ ^^

왕서방-

2011.03.24 12:34:54
*.72.200.16

음.. 저도 줄여쓰거나 퐁퐁이라는 말이 귀엽게 느껴져서 썼는데

다른분들께는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겠군요 조심하겠습니다

Tom

2011.03.24 12:37:00
*.192.225.68

퐁으로 쓰면....
저 같은 사람은 그냥 퐁이죠.
이래도 퐁~ 저래도 퐁~.

eli

2011.03.24 12:37:49
*.20.249.138

공감되네요 사실 규모가 커지면 그 안에서 치목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친분있는 사람끼리 몰게 되는건 있죠 일단 닉에 퐁 붙이는거 안하기는 찬성요

워렁

2011.03.24 12:40:23
*.164.244.55

간만에 좋은글입니다. 추천합니다.

경희야~♡

2011.03.24 12:43:07
*.12.218.93

헝글의 가장~~~~~~큰 장점.




자.체.정.화



^__________________^

날아라가스~!!

2011.03.24 12:41:56
*.222.4.76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그들만의리그~

경희야님도 아시겠지만, 자유게시판의 물갈이 현상은 매년주기인듯...

자유게시판도 다른곳도..거의 그들만의 리그가 되가는거 같아서 저같은 사람은 그저 버로우만...;;

경희야~♡

2011.03.24 12:46:20
*.12.218.93

흐름이 계속 바뀌다 보니 그들만의 리그, 물갈이는 항상있었지요.

분위기 맞춰가며 그 리그에 어울리면 되는데

지금이런건 예전의 그것과는 너무 틀려서...ㅠㅠ

googlecool

2011.03.24 12:46:55
*.189.124.102

저도 헝글 눈팅 8년차에
실제 활동은 이제 4년차지만,

올해는 좀 달라요 -.,-
뭔가 임팩트 있음.








한순간에 듣보잡되서 이런건 아니구요;

googlecool

2011.03.24 12:41:58
*.189.124.102

모든건 리뉴얼 때문...-_ -;

리뉴얼 이후로 왠지 헝글자게에 이질감이..

Emiya

2011.03.24 12:43:51
*.75.253.250

한 한달전쯤부터 자게 분위기가 적응이 안되서 자게는 잘 안들어왔는데
이런글 공감합니다...추천 꽝!

moo!

2011.03.24 12:56:31
*.126.245.241

이분 닉넴만 보면 muljomdao 가 떠올라요.

capsule

2011.03.24 12:44:07
*.205.186.216

저같은 경우는 리플에 리플을 자제 해야 할듯 싶군요....;;;

경희야~♡

2011.03.24 12:47:22
*.12.218.93

우리나라엔 적당히 라는 좋은 단어가 있잖아요. ^^

은수달

2011.03.24 12:45:00
*.141.102.105

모든건 리뉴얼 때문...-_ -; (2)

리뉴얼 이후로 왠지 헝글자게에 이질감이..(2)




네임콘도 날아가고..

얌얌잉

2011.03.24 12:48:26
*.124.53.80

넴콘 한개 만들어 드릴까효...ㅠㅠ

은수달

2011.03.24 12:54:01
*.141.102.105

마음만 받을게요 감사 ㅠ_ㅠ

지금 제 닉넴 위에 붙어있는게 리뉴얼 전 네임콘이었습니다 ㅠ_ㅠ

ASKY

2011.03.24 12:48:58
*.109.71.145

뜨끔!!

올해 1년차로써 그전 분위기는 잘몰라서여;;

이런 교훈글 명심하며 맞춰 가겠습니다~

잇숑*

2011.03.24 12:51:13
*.195.172.101

추천한방 누르고 갑니닷^ ^

apple

2011.03.24 12:51:24
*.244.220.254

추천
1
비추천
0
ob들의 하소연 모임이 된듯한... -_-;

악플레이™

2011.03.24 13:01:56
*.232.115.252

멋져요^^

악플레이™

2011.03.24 12:51:54
*.232.115.252

추천
2
비추천
0
전체적으로 공감.

결론에도 공감.


그런데 어떤 커뮤니티를 봐도 자게야 활동빈도 높은, 또는 번개에서 안면 있는 위주로

소위 끼리끼리 노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스르륵클럽만 가도 자게에서만 노는 자게이와 포스트자게이 대립.


게다가 헝글만 해도 조금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무리들 생기고 자게 활발해지면

이전 주류(?)들의 은근한 견제...소심크리-눈팅 - 무한 반복 ㅋㅋ

fatigue-_-

2011.03.24 12:51:08
*.196.29.6

그냥 그냥 좋은게 좋은거고

알아서 적당히..

자게는 우리모두의 놀이터이기때문.^^ (2)

용인사는 곰팅이

2011.03.24 12:57:55
*.98.159.2

퐁퐁 거려서 귀엽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었겠군요!
미처 그런생각은..

요이땅

2011.03.24 13:00:55
*.108.22.176

네.... 경퐁야님....

간지꽃보드

2011.03.24 13:06:23
*.219.71.139

일단 추천이요

씻어보니박명수

2011.03.24 13:08:50
*.144.219.204

꺄악~ 경희야님 멋져요~

상어형님

2011.03.24 13:12:24
*.247.158.7

저도 저의 아름다운(?) 닉네임이 있지 말입니다.














물고기,생선.....이런거 말구요...ㅠ_ㅠ

경희야~♡

2011.03.24 13:37:15
*.17.95.174

난 당신을 형님으로 모실 생각이 엄써요(ver. 여당당)

인디맨

2011.03.24 13:34:29
*.105.37.56

추천요

오방나르자.

2011.03.24 13:41:06
*.82.163.237

퐁퐁 말고 트리오 씁시다~!!!


ㅈㅅ

저도 오랫만이라 감을 잃었어요 ㅜㅜ

빵집

2011.03.24 14:22:30
*.63.21.150

ㅋㅋㅋ 주류의 자리를 뺏긴전 주류들의 반격
ㅋㅋㅋ
이상 눈팅 9년차^^

경희야~♡

2011.03.24 14:26:45
*.17.95.174

^^그렇게 보이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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