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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서 굴러다니는 바인딩이 있는데 그 바인딩 사이즈가 M 이거나 265 에 맞는다 하면 손~~!!!
저렴히 수거합니다~~!!! ㅡㅅㅡ;;;
하아... 손님도 없고~~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으응??? ㅎ.ㅎ?
군대에서 김광석님의 노래를 상당히 많이 들었는데...
듣고싶어서 들은게 아니라 고참들이 일부러 틀어놓고 그랬었어요.
대박인건 이등병의 편지... 제가 첨 자대 들어갔을때 틀어놓더라구요... ㅡㅅㅡ;;;
정말 그 노래 듣고있으면 한숨만 나오고 창문 창살 너머 저 밖의 파란 하늘만 바라보게 된다는...
김광석님의 노래는 뭔가 우울하게 만드는 마력이 숨어있어요.
그녀가 처음 울던날 들으면
신나는 반주에서 어떻게 저렇게 슬픈 노래가 될수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 으응???
그녀의 웃는 모습은
활짝핀 목련꽃 같아
그녀만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이었지
그녀가 처음 울던날
난 너무 깜짝 놀랐네
그녀의 고운 얼굴 가득히
눈물로 얼룩이 졌네
아무리 괴로워도 웃던 그녀가
처음으로 눈물 흘리던 날
온세상 한꺼번에 무너지는 듯
내 가슴 답답했는데
이젠 더 볼 수가 없네
그녀의 웃는 모습을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날
내곁을 떠나갔다네~~
마지막은 사진으로~~ *^^*
전 그만 퇴근할래요~~ 손님도 없구~~!!!
아... 답답하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