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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에서 고딩들 5명이 담배피우고 있더라구요

 

전부 다 나오라고 하고 다신 내 눈앞에서 담배피우는거 보이지 않게 하라고 했죠

 

 

 

그러자 나오는 반응..

 

 

 

 

 

 

아저씨가 뭔데 우리가 담배피우던 말던 무슨상관이냐네요..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고 맞고 꺵값 받으면 된다고 용돈 없어서 힘들다고..

 

그래서 그냥 앉아서 얘기하고 보내자고 생각하고 앉아보라고 그랬더니

 

헛웃음 짓네요

 

 

 

 

 

 

 

예전같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5명다 싸잡아 패버렸겠지만...

 

미성년자 보호법과 청소년 흡연이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불리한 입장이 될거 같아서...

 

 

 

 

 

 

 

 

 

 

 

 

 

 

그냥 보냈습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네요..

 

세상을 아릅답게 변화 시킬수 있다는 생각은 부질없는거였을까요..

 

너무 강하게 얘기해서 반발심을 산것이었을까요...

엮인글 :

CABCA

2011.06.13 22:03:10
*.43.209.6

아..저도 학생때부터 피워서 그런지 애들 담배 피우는 건 별로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다만 너무 오픈된 공간에서 피울 때만 저쪽 숨어서 피우라고 하긴 하는데...^^

끼룩끼룩

2011.06.13 22:03:17
*.21.198.35

담배를 20개를 팍 입에 물려주시지 그러셨어요...... 뒤져보라고 ㅡ.,ㅡ;;;;;

ㅉㅉ

2011.06.13 22:05:46
*.75.234.170

본인의 부모님도 '피씨방'에서 그 나이에 있는거 보시면 참 잡아놓고 얘기하고 싶으실거에요.

나이찼다고, 어린애들 비행이 아니꼽게 보일 나이가 됐다고 나대지 마시고

본인부터 되돌아보세요.

sangcomsnow

2011.06.13 22:13:48
*.178.36.137

제가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말씀이신거죠?

CABCA

2011.06.13 22:18:48
*.43.209.6

이 분...재미있으신 분이네...

글쓰신 분이 피씨방 사장님이실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ㅎㅎ

재밌는헝글ㅎㅎ

2011.06.13 22:26:20
*.75.234.170

피씨방 사장일리 없거든요 ^^

헝글러들의 유치한 논박. 무언가를 지적하면

본문 분위기와 전혀 무관할뿐더러, 개연성도 전혀 없을 법한 것을 "가정법"으로 써서 반박함.

ㅁ.ㅁ 도 마찬가지

마치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을 까면, 저분이 대통령이실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ㅎㅎ

이수준...

"말을해도알아듣지를못하니
이길자신이없다"

새겨들으시길

CABCA

2011.06.13 22:28:38
*.43.209.6

댁도 가정법으로 판단하긴 마찬가지...

말이 안통하니 알아들을래야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새겨들을께요..ㅋㅋ

야근하다 간만에 웃네요..ㅎㅎ

2011.06.13 22:30:15
*.10.60.236

피씨방 사장님이 맞다에 제 커스텀 보드 풀셋을 걸죠.

당신은 무얼 걸겠습니까?

물리엿~

2011.06.13 22:47:24
*.161.34.132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말 못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오류죠~^^
이런 말이 있는데....'수학을 배웠으면 분수를 알고, 국어를 배웠으면 주제를 알아야한다'


글을 읽을 때의 기본은 말의 요지를 파악하는것인데.....님은 그게 부족하신듯이요.....

카레맛지티

2011.06.13 23:19:39
*.35.34.104

띵똥~~

아..아니 땡~!! ㅋㅋ

피씨방 사장님 맞습니다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무엇으로 꼬투리 잡으실런지~ ㅋ

악플러왜이리많니

2011.06.14 07:28:52
*.246.68.127

이건뭐 잘난척은 있는데로...
피씨방사장님 맞음
에휴...

ㅁ.ㅁ

2011.06.13 22:19:20
*.216.154.181

ㅉㅉ // 여기 저기 리플 달면서 참 가지 가지 하시네요. 말투는 딱 그분 같아 보이는데...

1

2011.06.13 22:10:56
*.128.34.23

대모산에서 배드민턴 치러 갔었습니다. 코트가 3개인데 2코트는 아주머니 & 아저씨들이 쓰시고 계셨구요. 한 코트는 교복입은 고등학생 5명에서 하고 있더라구요. 학생들이 먼저 끝내더군요.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배드민턴 치는데 옆에 보니깐 벤치에서 5명서 담배를 피더군요. 저는 고등학생애들도 다 애들로 봐서 가서 말했죠. '야 담배 꺼라' 마찬가지로 싸가지 없이 대들더군요. 그대로 제일 잘 싸울거 같고 등치큰 애 잡아서 두들겨 패버렸죠. 184/83 정도 되고 나름 운동꾸준히 했고 저는 저런애들 보면 분노폭발해서 가만안둠.

sangcomsnow

2011.06.13 22:15:08
*.178.36.137

저랑 키 몸무게가 거의 일치 하시는 분이시군요..

2011.06.14 07:33:25
*.246.68.127

이런애들에게 분노폭발하는 이유가 알고싶네요...청소년이나 성인이나 흡연해로운건 마찬가지인데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글쓴님의 분노의 원천은 뭔가요?
위에서 하지말라는걸 해서?

ㅁ.ㅁ

2011.06.13 22:14:46
*.216.154.181

제가 놀이터에 자주 가는 관계로 저희 동네 놀이터에서도 종종 보는데요.
전 담배 피는거 가지고 뭐라구 않해요. 대신에 어른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화장실안에서는 피지 말라구 그래요.

"아저씨 얼굴 잘 기억 해놨다가 아저씨 얼굴 보면 뭐라 않할테니깐 그냥 저기
화장실 뒷쪽 이런데 가서 피워도 괜찮아. 대신에 화장실 안에 들어 가서는 피지마"

저도 고딩때 부터 담배를 배워서 뭐 그냥 안타까움 그정도 뿐입니다. 계도의 생각은 없구요.

전에 살던 곳에서는 윗집 아이가 학교 짱먹는 애라서 그 아이를 통해서 이야기 해놨습니다.


제 경험상 근데 아이들은요. 이야기 하면 다 듣는거 같아요. 이야기를 하지 않고 뭐라 뭐라 하면
들을려고 하지 않아요. 이건 제가 어렸을때랑 같은거 같아요. ^^

우르사

2011.06.13 22:22:24
*.214.36.159

피는건 자유라지만 어려서 부터 깽값 운운하는게 서글픈 현실이네요,

아마 10년후쯤 그 5인의 친구중 한명이 pc 방 갔을대 옆에서 어리디 어린놈이 담배질 할겁니다.

그래서 담배 피면 너 뒈진다..라고 했을대 그 어린놈이 "나도 깽값이나 벌게 좀 패주쇼" 라고 할겁니다.

2011.06.13 22:28:06
*.75.234.170

여기서 지적하고 있는 인간형이

바로 글쓴이의 모습상.

에휴 뭐 그래서 제가 잘못했다는건가요 이런수준의 말이나 하고 앉아있으니...

2011.06.13 22:29:18
*.10.60.236

피시방에 앉아서 악플이나 달고 있는 모습상도 참 볼만 합니다.

어설픈 읔의 지적^^

2011.06.13 22:56:22
*.75.234.170

피씨방 아니에요 ^^ 미안요 어설픈 지적질조차도 허용해주지 못해서 ^^

2011.06.13 22:44:08
*.215.157.89

예절교육...
이거 참
아이들을 혼내지 못하고
잘못을 공권력으로 해결을 해야 한다면 참 슬프겠네요.

한번 혼나고 끝이 난다는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배울 날이 오겠죠?

법으로 해결을 할 때 보다 한번 짠 하게 혼나고 잘못을 지적 받는게
인생에 참 행복한 순간인데..

그냥 미성년 담배 술 하면 미성년들 태형으로 잡아다 패 버리면
이런일 안생기겠죠?

스스로 예절을 갖추어야 자유가 많아지는데...

예의 없이 행동하는 것을 자유라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법이 많아지고 처벌규정이 생기면서
사회는 점차 자유가 사라진다는 슬픈 현실.

그런 아이들 보면서 저놈들 다 크면 고생하며 살거야.. 라고 자위하면서
지나치는 사회는 정말 안타깝다고 밖엔... 뭐라 표현을 하겠습니까,

흡연마니아

2011.06.14 00:14:07
*.68.242.183

담배 피우는거까진 좋은데, 기왕 피우는거 연기좀 내뿜지 않았으면 싶다는..

그냥 완전히 들이마셔서 폐속에서 다 혈액쪽으로 소화흡수 시키면 좀 안되겠니?

그렇게 좋은 담배연기 들이마신 다음 왜 아깝게 다시 연기는 내뱉는건데??
연기 다 흡수 될때까지 숨 참으란 말이야!! 엉??

근데 나중에 의료재정 파탄내지 못하게 건강보험은 가입못하도록 법이 바뀌었으면 싶다는.. ㅋ

아니면 흡연자들은 보험료를 좀 많이 내게 하던가.. 열배정도는 내면 적당하려나...
양자 택일,, 열배 보험료 가입하던가 아니면 가입 안 하던가... ㅋ


담배값은 세금 다 빼버리고 확 내려 버리고,
세금 다 빼면 몇 백원하려나.. ㅋ

건강한 사람들이 돈 다 대주는 꼴이라니.. ㅎㅎ
외국선 몸관리 안하는 사람들한테까지 제제걸던데..

크앙크앙

2011.06.14 00:39:45
*.180.16.42

저도 오래 눈팅만 했지만 요새 헝글 댓글수준보면 가관이네요..;;
특히 익명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0렙 로거분들의 약진도 몇몇글에서는 두드러지네요ㅎㅎ

제작년 겨울만 해도 비로거분들의 악플도 애교로 봐줄 수준의 악플이였는데
이젠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글을 읽고 리플을 하는 것 같아요.

비시즌이라 좀 더 심한 감이 없잖아 있겠지만,
정말 악플달고싶으면 디씨로 가세요. 똥통에서 똥처럼 못논다고 욕쳐먹고, 밖에나와서 똥흉내 내지 말구요

Nieve5552

2011.06.14 01:02:14
*.109.173.171

좋은일 하시려고 노력은 하셨네요 ^^ 담배 정말 안좋은데 그렇게도 나이들어서 병원신세를 지고 일찍 죽고 싶은건지.. 한국 담배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ㅠㅠ

2011.06.14 07:18:01
*.33.45.5

솔직히 고딩정도면 담배피우고 싶으면 피우게 냅둬요
누굴 괴롭힌다던지 때린다던지 소란을 피운다던지 나쁜범죄를 하고 있는거면 모르겠지만
흡연하고 말고 알아서 할 나이라고 봅니다. 미성년자보호 어쩌고 하지만
고딩정도면 뭐 대충 알아서 할 나이고 구지 그걸 불러다놓고 훈계하려고 하는것도 오바스럽네요.

깡통팩

2011.06.14 08:26:22
*.218.112.140

볼컴스노우님 이신가부네 ㅋㅋㅋ 그럼 피씨방 사장님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처벌은 못해도 담배폈다고 신고하면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 상인이 걸릴테고, 행여 미성년임을 속이는

행위가 있었더라면 그 청소년들을 처벌할 수 있을지도 모르겟지만, 많이 좀 복잡하긴 하네요;;;

비로긴악플러

2011.06.14 08:46:21
*.109.98.107

결론 - 그고딩은 보더?

볼컴님 피씨방에 가본 1인

존재감

2011.06.14 08:52:51
*.143.140.167

담배피는 고딩보다 덜떨어진 인간들 참 많죠잉..

8번

2011.06.14 09:39:16
*.140.226.121

흡연자지만 끊기 어려워서 요즘 같아서 제 생각은
그냥 담배 생산 자체 금지 됐음 싶어요. 아님 증말 1갑에 3만원 이상 팔덩가 그러면 자동적으로 끊을듯. 담배 이거 진짜 피우면 안되는건뎅

ㅎㅎ

2011.06.14 10:19:13
*.37.130.84

*.75.234.170이 사람 웃기네 ㅋ
피시방 사장이라고 해도 자기 잘났다고 나데네.

"말을해도알아듣지를못하니
이길자신이없다"

자기 자신이나 새겨들으시길

ㅇ?

2011.06.14 13:20:37
*.47.236.239

맞는 소리 하는 분 같은데요?

좀 아니꼽게 보시는 분들이 합심해서 까대서 그렇지 맞는 말은 한거 같아요!

사장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괜히 맞는 소리하니깐 저분이 피씨방 사장인데 뭐 어쩔

이런식으로 초딩처럼 댓글들이 나오니깐 저분도 욱해서 반응한것인듯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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