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마음에 헝글에 이렇게 한탄합니다.
저와 남친 모두 보드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물론 남친은 완전 매니아수준ㅠㅠ, 남친은 본인이 사랑하는 보드를 혼자 타고 싶지 않아
여친인 나에게 알려주고 같이 타고 다녔다. 그런데 작년시즌은 친절히 가르쳐 주고 잘 타고 다녔다. 그런데 이번 시즌부턴 변해버린
남친...귀찮은듯이..난 완전 버림받았다.
이번 시즌에 보더매니아인 남친을 잃어버렸다.
남친이 여친인 나보다 보드를 더 사랑해 버렸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였는데....
이젠 보드 아니 겨울이 싫고 눈만 봐도 눈물이 흘른다.
둘중 하나를 선택 하라고 하세요 -0-
보드와... 글쓴이 중에 한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