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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서울

 

아버지 형제들(큰아버지 이하 고모들)은 대부분 (부산, 대구, 마산, 경주) 경남권에 살고 계십니다.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신지 10년 되셨구요...

 

저희 아버지 장례나. 제 결혼식 등등 모든 행사 때는 저희집에서 버스 2대씩 해서 지방으로 보내드립니다.(기본이죠)

 

 

 

문제는 그게 아니고...수많은 친척의 결혼, 장례, 잔치등을 10년동안 제가 참석 했습니다.

 

 

10만원 축의금 부주 하려고 10만원 이상의 기름 또는 기차 비용을 지불하고

 

하지만 어머님께서는 저보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다 오신분들이니(안오시고 봉투만 보낸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지방행사에 꼭 참석해야 된다고 해서...내려갑니다.

 

내용을 보니까 아버지 형재 분들이 저희 아버지가 안계시니까. 제가 꼭 대신 참석하라고 강요(?)하시는듯....

 

 

10년전에는 총각 이었지만..이제는 애가 2명이고,,,움직이기도 힘들고요

 

부산에 결혼식 한번 갔다오면 주말 완전 날라가고

 

장례식 한번 하면..밤차타고 가서 새벽차 타고 와서 출근하고

 

 

어제는 아버지 6촌 친척의 형수가 돌아가셨다고....연락이 왔네요

 

 

그럼 저랑은 몇촌입니까???

 

 

아버지 직계 친척이라면 무조건 내려갑니다.

 

하지만 아버지 4촌 이상 6촌까지 내려가는건 인제 그만둘려고 하는데...

 

 

 

에휴.....답답하기만 하네요....

 

 

 

엮인글 :

제이(jay)

2010.11.03 11:47:55
*.202.252.24

돈만 보내두 될것을.. 언제적 꺼를 울거 먹는건지..

대단하세요

2010.11.03 11:48:17
*.159.149.205

허허.....

 

그동안 그만큼 하신것도 대단하신듯.....

 

이제 그만..하셔도............

SPX carbon

2010.11.03 11:48:35
*.61.100.2

어머님과 상의해서 그만두세요

TankGunner

2010.11.03 11:52:54
*.129.243.109

아버지가 살아계셧을때 아버지께서 친하게 잘 지내셨던 분이라면 참석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6촌친척이시면 나름 가까운축에 들어가는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고향 같은 동네에 저랑 6촌 형님들이랑 같이 살았고, 지금도 명절때나 제사땐 찾아가서 같이 제사지냅니다.

 

전혀 모르는분도 아니고 친척인데 조금만 화를 푸시길.....

경희야~♡

2010.11.03 11:53:48
*.115.223.46

적당한 선에서 참석해야 할 분들과 아닌분들을 정해두시는게...

간지꽃보드

2010.11.03 11:55:56
*.114.78.21

이제 가정도 있으시니 어머님과 상의하셔서 조절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봉투만 보내는 방법도 있구요..

냉혈한

2010.11.03 11:56:18
*.168.238.126

아버지 6촌 친척의 형수면

 

그냥 아버지 6천 친척의 아내가 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6촌 친척의 사촌형수면 말이 달라지겠지만;;

 

아버지의 6촌 친척의 사촌형수면 글쓴이랑 11촌 관계 입니다;;

 

아버지의 6촌 친척의 아내면 글쓴이랑 7촌 관계가 되는거고요...

 

 

본인과 부모님은 1촌 관계 입니다.

♂MaSung

2010.11.03 12:07:20
*.155.163.60

저희집은 촌수를 떠나서....

그냥 가깝게 지내는 친척

가깝게 지내지 않는 친척

이렇게 나눠지고 있는데^^

 

잘판단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여태까지 그렇게 해오신게 진짜 대단하신듯..

낙엽의 달인

2010.11.03 12:24:10
*.94.41.89

여태까지 하신게 대단하신득..!!

오메낭

2010.11.03 12:27:05
*.81.66.182

요즘 촌수가 머 그리 중요한가요... 먼 촌수라도 나랑 가깝게 지낸다면 중요한거고 가까운 촌수라도 연락이 없다면 옆집만 못한게

현실 아닐까요??

 

 내 처한 현실에 맏게 대처함이 맞는듯 하네요...

 사람이  사람구실 하면서 사는게 참 힘든 세상인 게지요....

 

쿠쿠★

2010.11.03 12:37:57
*.69.27.32

적당한 선을 긋고 기준을 만드셔서..

 

봉투만 보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켁...

내이름아따

2010.11.03 12:41:33
*.169.44.110

어럽네요..휴~

샤방샤방 ㅋㅋ

2010.11.03 12:46:22
*.70.97.123

저는 서울에서 있는 아버지친구분들 자제분의 결혼식은 대타뛰고 있습니다.......뭐 저야 부담없지만 타지역은 ㄷㄷㄷ

막판스퍼트~

2010.11.03 12:53:38
*.90.215.4

지금까지 한것만해도 잘하셨다고 생각되는데.. 이제좀 적정선 안에서만 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하네요.

피스

2010.11.03 12:57:26
*.236.22.94

힘드셔도 무조건 어머니.생각에 따르세요

피스

2010.11.03 12:57:28
*.236.22.94

힘드셔도 무조건 어머니.생각에 따르세요

살인낙엽

2010.11.03 15:55:17
*.247.143.20

어려운 문제네요.

어머님과 잘 상의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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