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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기 밑에 있는 내용에 연결 되는 건데요...
궁금 하신 분들은 찾아서 먼저 읽어 보실것을 추천~ 히잉~
오늘 내일 낼모레까지는 회사에서 죽어라~ 밤샘 모드로 일 해야 합니다...
(이때가 젤로 빡신듯...)
골방에 쳐박혀서 일 다 끝내고 놀고 있는데... 그 여자사람 발자욱 소리가 들려 옵니다...
입으로 "똑똑~" 소리를 내고 문을 열고 들어 옵니다... 호오~ 나름 귀엽습니다...
여자사람: 다 하셨어요?
비만괭이: 엉~ 다 했는뎅... 함 볼텨?
보고나서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수정할것 얘기 하고...
그러디가 제가 머리를 쥐어 뜯으니...
여자사람: 그러니까 머리가 빠지죠...
비만괭이: (아까전에 머리 감아서 괜찮다~) 안빠지는데? 히히~
여자사람: 나도 예전에 머리숱 되게 많았었는데...
비만괭이: 나도 많았었어... 늙어서 그래~
그랬더니... 살짝 째려 보더라구요... 그래서 뭐...
비만괭이: 내가 그렇다고 내가~
여자사람: 아~ 뭐야~ 깜짝 놀랐잖아요~ 나한테 그러는줄 알고...
그러면서 제 왼팔을 투닥투닥 치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서른두살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열여덟 아이유 못지 않더라는...
여자사람: 고양이님 일 진짜 빨리 처리 하신다... 수정 다하시면 언제쯤 될것 같아요?
비만괭이: 나 좀 쉴래~
여자사람: 빨리 하시니까... 세시 반에 볼래요?
비만괭이: 아~ 모르겠는데...
앞으로 한시간 남았군요... 미친듯이 일 마무리 해야 할듯...
제 망막에 무엇인가가 형성 되기 시작 하나 봅니다...
덜덜덜~
우와 비고님 오랫만입니다~~^^
콩깍지 쉴드 완성중이신듯...화이팅!!!
요 밑으로 ASKY 당의 ㄱㄹㄷㅇㅅㄱㅇ 폭격이 예상됩니다..ㅋㅋ
아까 글에도 달려다가 그냥 있었는데..
ㄱㄹㄷ...